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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여정

수영장의 바닥 - 앤디 앤드루스

by 두동칫 2021. 6. 24.

 

책소개

한계가 아닌 잠재력이 숨은 그곳에서 도전이 시작된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혀온 앤디 앤드루스가 우리가 한계라고 느낀 문제들을 훌쩍 뛰어넘을 길로 안내하는 『수영장의 바닥』. 그동안 인생의 변화를 열망하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과 생각을 냉철하게 돌아보도록 만들었던 저자가 이번에는 유쾌하고 울림 있는 21가지 이야기들로 남들과 똑같은 기준에 맞춰가는 요령이 아닌 자신만의 룰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혜를, 마음속 희망을 현실로 구체화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전한다.

남다른 성공을 갈망한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남들과 똑같은 방향을 향해 달려가서는 안 된다. 저자는 뻔한 범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들과 똑같은 기준에 맞춰가는 요령이 아닌 현재 발을 딛고 서 있는 곳, 그 아래를 내려다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남들이 잘 눈여겨보지 않는 곳, 기존의 원칙에서 한참 동떨어져 외면 받는 곳, 바로 그곳이 도전이 시작되는 수영장의 바닥이고, 한계가 아닌 잠재력이 숨은 곳임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가장 높이 오르기 위해, 더 깊은 바닥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수영장의 바닥을 박차고 오르듯이 자신이 알고 있는 통념의 틀을 깨라고 조언하며 성공의 시작은 바로 거기서부터라는 것을, 틀에 박힌 생각을 걷어차고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세상의 승자가 되는 비결이라는 깨달음을 전하며 숨을 한껏 들이키고 발밑에 있는 수영장 바닥으로 거침없이 헤엄쳐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읽고 나서

당근 마켓을 구경하다가 이 책의 판매 글을 보았다.

검색해보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로 구매를 하고 읽기 시작했다.

술술 잘 읽혔다. 뭔가 뻔한 소리를 해대는 거 같았다.

그리고 작가의 텐션이 너무 높았다.

책을 뚫고 나올 기세였다.

단숨에 읽었다.

남는 건 없었다. 책표지가 이쁘다.

책장에 잘 박아놔야겠다.

 

2020. 12. 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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