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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정12

[공주 동학사 타로] 인향타로 - 타로 잘 보는 곳 지인들과 오랜만에 동학사 나들이를 나왔다. 밥을 먹고 뭐를 할까 하다가 갑자기 타로 생각이 났다! 바로 향했다. 동학사 근처에 위치해있다. 인향 펜션과 같이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인향 펜션으로 검색해도 된다. 펜션 옆 조그맣게 간판이 걸려있다. 가격도 적혀있다. 보통 가격대인 거 같다. 예약을 하면 편하다(01031512991) 차도로 가다가 건물 뒤편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크게 위치해있다. 아마 펜션도 같이해서 이렇게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듯하다. 주차를 하고 1층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들어간다. 타로를 보는 곳이다. 아늑하고 아담한 공간이다. 지인들부터 차례대로 타로를 봤다. 타로를 보기 전에 생년월일로 간단하게 사주도 봐주셨다. 타로카드에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는 느낌이다. 그만큼 많.. 2022. 6. 1.
[전주 비건 브런치 카페] 프레종 지인들과 프레종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프레종이 뭔 뜻인가 하고 봤더니 도착해서야 알았다. 불어? 발음으로 추측한다. 010-8492-0592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화산 천변 1길 10 월 - 토11:00 - 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일단 주차공간은 따로 있지 않다. 가게 앞 옆, 뒤쪽 골목 정도에 주차하면 된다. 주말 낮인데도 주차는 할만했다. 내부 인테리어나 느낌들이 자연주의 느낌이 물씬이다. 최근 가봤던 카페 중에 인테리어 느낌이 괜찮다. 셋이서 음료 셋과 치아바타, 아보카도롤, 샐러드를 주문했다. 음료가 먼저 신속히 나왔다. 내가 주문한 건 트리플 에이드란 건데 세 가지 과일이 들어가서라고 생각해 본다. 맛은 뭐 그냥 에이드 맛이다. 상큼 달달하다. 탄산 느낌은 없다. 살짝 탄산 느낌을 생각했.. 2022. 5. 23.
[조치원 정수장 카페] 방랑싸롱 지인들이 놀러 와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보려고 둘러보다가 집근처 정수장을 개종하여 만든 카페가 생각이 났다. 생각보다 위치 찾기가 힘들었다... 주차장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주차장이 넓기는 했다. 외관이 상당히 낡아 보였다. 문도 특이하고 신선한 구조였다. 처음에 못 열어서 당황.. 한적한 곳에 있어서 좋았다. 내부는 많이 깔끔해서 놀랐다. 2층까지 있다. 커피와 음료도 맛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 보면 안락하고 아담한 공간이 나오는데 사진엔 못 찍었다. 커플들이 많이 앉을 거 같은 자리다. 집에서도 가까우니 종종 와야겠다. 2022. 1. 27.
[조치원 고복저수지 카페] 스톤 - 한적하고 심플한 곳 친구와 해장을 하고서 카페를 가기로 했다. 조치원 첫방문이라서 어디를 데려갈까 하다가 그래도 고복저수지 근처는 데려가야 할거 같아서 향했다. 따로 찾아논 카페는 없었다. 고복저수지로 찍고 주변 카페 아무 곳이나 들어갈 생각이었다. 카페 몇개를 지나치고 나서 스톤이라는 카페에 오게 됐다. 얼핏 보면 오래된 전원주택 같이 보인다. 석상이 많아서 스톤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가 싶을 정도로 석상이 많았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 그린 헬시 주스와 스콘을 주문했다. 실내는 사람도 많고 좁은 거 같아서 야외로 나왔다. 스콘은 맛있었다. 코코넛 향을 좋아하는 나에게 코코넛 커피는 딱 맞았다. 오랜만에 야외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니 주말다웠다. 2021. 10. 23.
[전주 채식 카페] 채식주의자의 무화과 채식 중국집을 방문하고 지인들과 카페에 왔다. 비건인 지인이 익산 어느 카페를 추천했지만 거리와 시간이 여유 있지 않아서 가까운 여기로 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나 많았다. 원래 많은지도 음료 셋 빵 셋을 주문했다. 일단 난 디카페인 콜 드부르를 주문했다. 맛있었다.. 향도 좋았다. 빵, 케잌종류는 대체로 퍽퍽했다. 달걀과 우유가 안 들어갔기 때문일까.. 그래도 뭐 그런거 치곤 먹을만했다. 셋이서 한창 떠들고 놀다가 나왔다. 2021. 8. 7.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평생교육 학습관 - 열람실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도서관을 검색해봤다. ​ 여기가 떴다!! ​ 전화해보니 이용 가능하단다. ​ 코로나라서 기대를 안 했지만 .. ​ ​ ​ 지하나 지상에 주차장은 널찍하다. ​ 간단한 발열 체크 후에 수기 방문 기록 남기고 올라갔다. ​ ​ ​ ​ 3층에 열람실이 있다. ​ 따로 회원증? 그런 건 필요 없다. 선착순으로 앉으면 된다. ​ ​ ​ ​ ​ ​ ​ ​ ​ ​ 자리의 3분의 1만 이용 가능하게 배치를 해놓았다. ​ 그런대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 다만 아쉬운 게 운영시간이었다. ​ 17시까지 밖에 안 한다. ​ ​ ​ ​ 쾌적했다. ​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화2길 25 ​ 2021. 7. 29.
[전주 한옥마을 카페] 소소한 관심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나왔어요. 지인들과 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두리번 걸렸어요. ​ 사물놀이를 구경하고 하다가 소소한 관심에 관심이 갔어요.(라임 굿) ​ 앤티크 한 디자인에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겼어요. ​ 옛날 사진관? 양복점? 느낌의 입구예요. ​ ​ ​ ​ ​ 지인 모두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3메리카노 통일 굿 ​ 커피 맛을 잘 모르는 두동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지인분들도 맛을 모르는지 맛 언급을 안 했습니다.(근데 홀짝홀짝 잘드시더라구요.) ​ ​ ​ ​ 군것질거리가 놓여있는 책걸상이에요 ​ ​ ​ ​ ​ ​ ​ 몇 분 있다가 난로 옆 옆자리에 소개팅한 커플들이 들어왔어요. 대화 내용이 조금 들렸습니다. (나도 하고 싶다.) ​ 한 시간 정도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 .. 2021. 7. 29.
[전주 아중리 카페] cheerup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두동이 우리의 친구 흑마가 근처까지 놀러 왔어요. 병원 앞 카페를 가기로 했죠 이름은 쳐럽 ~ 카풰 ​ ​ ​ ​ 내부가 깔끔한데 흑마가 사진을 안 찍었어요 ​ ​ ​ 음료 맛나고요 빵도 맛있고요 좋습니다 ​ 흑마와 수다를 한참 떠들다 사고처리 전화받고 정신없었네요 호호 ​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옆 벽면이 너무 이쁩니다 ​ 이상 cheerup 카페 끝 ​ ​ ​ ​ ​ 2019. 7. 9. 17:27 2021. 7. 29.
6월밤 풋살 6월 18일 화요일 ​ 6시땡하자마자 임실에서 전주로 달려갔습니다. 팀원들과 신나게 공을 찼습니다. 7시부터 9시까지 3파전으로 진행했습니다. ​ 열심히 공차고 사대부고 근처 닭집인 닭치기에서 치맥을 신명나게 뜯습니다. 사진이없어서 아쉽군요. ​ 2차로 근처 횟집에서 입가심하고 마무리 여느때보다 확실하고 깔끔한 하루였습니다. ​ ​ 2019. 6. 20. 13:13 2021. 7. 29.
꽃송이가 오늘 두동이는 회사앞 생태공원에서 일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길에 사진찍기를 했다. ​ 이 꽃이 예뻐 한참을 보다가 맡다가 찍었다. ​ 무슨꽃인줄은 모르겠다. 꽃사진만보면 아웃포커싱 땡기는 두동이 ​ 와 이건 빼박 전등같이 생겼다 하면서 찍은 사진(꽃전등.jpg) 어렸을적 노하리숲에서 만들어보고 처음 만들어본 꽃팔찌 ​ 키톡프사에하기는 좀 그렇고 , 인스타에 올리기는 조금 쑥스러워 , 그렇다고 안올리기에는 섭섭해 블로그에 올리는 두동이 ​ ​ ​ 일을 하면서 이런 자연을 만끽하는것은 크나큰 장점. 언제까진지는 모르겠지만 다니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점일듯 싶다. ​ ​ ​ 2019. 5. 22. 0:53 2021. 7. 14.
[조치원 카센터] 꽃보다 타이어 중고차를 구입하고 종합 검사를 하게 된 두동이...! 얼라인먼트 조정을 받으라는 조언을 받게 된다. 일단 가까운 꽃보다 타이어를 방문했다. 위치가 안 좋긴 한데 네비 찍고 오면 금방 올 수 있다. 얼라인먼트 조정은 일반 카센터에선 쉽지 않다 장비가 없는 곳이 대다수이다. 그래서 타이어 교체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으로 와야 한다. 많이 틀어졌다고 한다. 하부를 요리조리하니 축이 맞았다고 한다. 잘 모르지만 잘 됐다고 한다. 얼라인먼트 비용 5만 원 추가적으로 미션오일을 갈려고 문의했다. 10만 km마다 갈아야 하는데 18만 km를 탄 두동이 차는 한 번밖에 안 갈았을걸 예상하여 갈기로 한다. 정비사 말씀으론 새로운 오일 교체 선택을 잘한 거 같다고 했다 뿌듯했다. 단가가 꽤 셌지만 10만 km마다 교체해야 .. 2021. 6. 16.
[한솔동 미용실] 마르 헤어 - 커트 맛집 약 5개월째 머리를 안 자른 두동이.. ​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기르고야 말겠다고 했는데 ​ ㅂㄹ친구들의 팩트에 무너졌다.. ​ ​ ​ ​ ​ ​ 드디어 거지 같은 머리를 청산하기로 한다. ​ ​ ​ ​ 친구 하나의 강력 추천으로 마르 헤어를 방문했다. ​ 웬만하면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전화예약만 가능) ​ 의자에 앉아서도 고민을 했다. ​ 조금만 다듬을까.. 확 자를까.. ​ 고심 끝에 투블럭을 하기로 했다. ​ ​ ​ ​ ​ ​ ​ 원장 선생님의 대담한 이발기 무빙과 섬세한 가위질에 내 거지들은 기분 좋은 난도질을 당했다. ​ 어제 당직 근무를 하고 아침에 퇴근해서 인지 졸음이 쏟아졌다. ​ 꾸벅 졸고 나니 머리는 완성...! ​ 깔끔해졌다. ​ ​ ​ 난 특별한 것이 없어서 머리 스타일만큼..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