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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치밭목 대피소 코스] 새재>용수동삼거리>치밭목>써리봉>중봉>천왕봉 (약 8.8km , 편도 6시간) 순두류(경남환경교육원) 하산 2023년 새해 첫 일출을 보려고 천왕봉을 가기로 했다. 당일 왕복은 힘들 거 같기에 1박 2일로 일정을 잡았다. 치밭목대피소에서 1박을 하는 일정이다. 친구랑 각자 차로 이동계획을 세웠다. 새재 (윗새재 주차장) > 용수동삼거리 > 치밭목 대피소 > 써리봉 > 중봉 > 천왕봉 > 로터리 대피소 > 법계사 > 순두류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코스 이기 때문에 친구차는 중산리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중산리로 향했다. 친구를 태우고 대원사를 지나 윗새재 주차장으로 도착하여 입산 준비를 했다. (다음날은 친구차타고 윗새재 마을 주차장으로 내 차를 가지러 올 것이다.) 윗새재 주차장에서 중산리 주차장도 차로 35분 정도 걸린다. 길이는 짧지만 꼬불꼬불 산길이라 그렇다. 중산리 주차장은 대충 쳐도 네비에 안내가 잘.. 2023. 1. 3.
[새별 오름 맛집] 새별하노이 - 베트남 음식 검색을 해서 오게 됐다. ​​ 새별 오름 근처에 있다. ​​ 오르기 전에 배를 채우려 했다. ​ ​ ​ ​ ​​ 베트남 풍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 ​​ ​ ​ ​겉보단 안쪽 광경이 더 마음에 든다.​ ​ ​ ​ ​메뉴가 상당히 많다. ​​ 두 가지를 먹고 싶었지만.. 오름 오를 때 힘들 거 같았다. ​​ 분짜를 주문했다. ​ ​​ ​​ ​ 간단하게 세팅이 된다. ​ ​​ ​ ​​ 10분 정도 만에 음식이 나왔다. ​ ​맛있었다. 현지와 비슷한 느낌이 낫다. ​​ 면발은 적당히 잘 삶아 졌다. 고기는 돼지불백맛의 불향이 살짝나는 맛이었다. ​ ​면과 고기와 고수를 적당히 집어서 소스에 적셔먹으니 별미였다. ​ ​(메뉴판 사진이 음식 사진보다 많은 건 함정..) ​ ​다음에 가게 되면 다른 메뉴를 많이 .. 2022. 12. 29.
[가파도 해녀촌식당] 추천하지 않는 곳 ​ 배를 타고 가파도를 갔다.​ ​ 정박하자마자 '해녀촌식당'이 붙은 차 한 대가 정박지에 정차해있었다.​ ​ 배도 고프고 해서 일행이랑 배에 몸을 실었다. 약 5분 정도 이동하다가 하녀촌 식당에 도착했다.​ ​ 야외였다.. 엄청 더웠다.​ ​ ​ ​ ​ 해물 짜장 두 개와 소라구이를 주문했다.​ ​ 음식은 금방 나왔다. ​ ​ ​ ​​ 살짝 기대를 했지만 대충 비주얼을 보고 생각했다.​ ​ 아 그냥 차 타지 말걸.. ​ ​​ ​ ​ 일단 짜장에 올려진 문어는 말랐고 질겼다.​ ​ 면발은 일반 집과 비슷하며 짜장은 살짝 간이 아쉽다.​ ​ 섬이니까 이 가격을 받겠거니 생각했다. ​​ 소라구이는 처음 먹어봤지만 나름 경험할만했다.​ ​ 다음에 가파도를 오게 된다면 여기는 가지 않을 것이다. ​​ 간다 해도.. 2022. 12. 29.
[서귀포 맛집 올레마당] 전복물회, 고등어구이 남서쪽 관광을 한껏 마치고 나서 검색을 하다가 왔다. 주차 자리는 넉넉하진 않았지만 식사시간이 조금 지났던 터라 여유가 있었다.​ ​ ​ ​ ​​ 다른 가게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 ​ ​​ ​ ​​ 두 명이서 전복 물회와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 ​ ​ ​ ​음식이 금방 나왔다. ​​ 반찬은 깔끔하고 맛있었다. ​ ​미역국도 진하고 좋았다. ​ ​ ​ ​​ 전복 물회... 제주 와서 가장 최애 음식이 됐다. ​ ​탱글탱글한 식감의 전복과 아삭아삭한 채소들이 한곳에 어우러졌다. ​ ​시원한 국물은 달콤함과 새콤함이 최고였다. ​​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젓가락으로 집어먹어도 맛있다. ​​ 거기다가 밥을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최고다.. (글을 쓰면서도 침이 고인다..) ​ ​고등어구이는 아주 잘 구워졌다. .. 2022. 12. 29.
[서귀포 백반] 유원 식당 - 올레식당 근처 맛 집 숙소 근처에서 배회하다가 찾게 된 집이다. 뭔가 친근하고 정겨운 느낌의 집이다. ​​ ​ ​​ 메뉴판을 대충 슥 훑어보고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 ​ ​ ​ ​가격도 적당했다. ​ ​​ ​​ ​ 주문한지 5분 정도 만에 음식이 나왔다.​ ​ 반찬은 대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했다.​ ​ 된장찌개 국물은 시원하고 맑고 칼칼한 것이 전날 제멋대로 흡수한 알코올들이 날아가는 느낌이다.​ ​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인 이 식당은 꽤나 괜찮았다. ​ 2022. 12. 29.
[제주 돈까스] 연돈 - 두 번 연속 성공 지인과 내가 각각 낮밤 한 번씩 선착순 예매 성공을 했다. 기분이 좋았다.​ ​ 모든 메뉴를 이틀에 걸쳐 먹었다.​ ​ 테이블링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단 인기 시간대와 메뉴 중에 치즈돈까스가 포함되면 예약이 어렵다.​ ​ ​ ​ ​ ​매스컴에서만 보던 연돈을 오게 되니 감개무량했다.​ ​ ​ ​ ​ ​연예인너낌의 사장님​ ​ 제주도 치곤 메뉴가 저렴했다. ​ ​ ​ ​ 첫 번째 방문에는 등심까스, 치즈돈까스(지인)를 주문해서 나누어 먹었다.​ ​ 엄청 맛있다는 느낌을 한입에 받았다.​ ​ ​ ​ ​ ​튀김옷이 어쩜 이렇게 바삭바삭할지 연구의 결과물인가..!​ ​ 카레를 찍어 먹는 건 그저 그랬다! ​​ 두 번째 방문에서는 안심까스를 먹었지만 사진을 못 찍었다..​ ​ 결론적으로 안심까스를 추천한다... 2022. 12. 29.
[조치원 국밥] 더 참만 수육국밥&보쌈 - 조치원점 길을 가다가 쓱 들어오게 됐다. ​ ​ ​ ​ ​​ 수육국밥 한 개를 주문했다. ​ ​​ ​ ​ ​꽤나 빨리 나왔다. ​ ​ ​ ​ 여느 체인점답게 깔끔했다. ​ ​국물도 맛있었다. ​ ​낡은 맛집 느낌의 맛없는 집을 갈 바에 깔끔한 체인점을 오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 ​ ​ ​ ​ 2022. 12. 28.
[세종 금남 순대국] 농가 순댓국 - 밋밋한 집 친구와 금남시장을 배회하다가 순댓국을 먹으러 왔다. ​ 시장 중앙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 ​​ ​ ​ ​ ​ ​메뉴를 쓱 보고 순댓국을 주문했다. ​ ​​ ​ ​​ 밑반찬이 꽤나 괜찮았다. ​​ 간, 허파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 ​소금에 톡톡 찍으면 맛있다. ​​ ​ ​국물은 꽤나 밋밋했다. ​ ​그리고 건더기가 너무 많았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 ​그 고기를 다 먹기엔 많았다. ​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거 같다. ​​ 맛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없는 집은 아니다. ​​ 쨌든 재방문은 안 할 거 같다! ​​ ​ ​ 2022. 12. 28.
[서귀포 고기국수] 고씨네 천지 국수 ​ 어제같이 먹었던 친구와 해장하러 왔다.​ ​ 여기가 유명하다고 했다. ​​ 웨이팅이 있었다.​ ​ 30분쯤 기다리고서야 입장할 수 있었다( 테이블링 원격 예약 필수!) ​ ​ ​​ 각자 멸고국수 와 수육을 주문했다. ​ ​​ ​ ​ ​음식은 빠르게 나왔다. ​​ 먹다 보니 수육도 나왔다. (사진은 못 찍,.) ​​ ​ ​ ​ ​국물이 깊고, 깔끔했다. ​​ 고기는 야들야들 식감이 좋았다. 냄새는 한 개도 안 났다. ​​ 면발은 중면으로 탱탱하게 잘 삶았다. ​​ 맛집이 맛집인 이유를 오랜만에 납득한 식당이었다. ​ ​오늘 하루 출발이 즐겁다. ​ ​ ​ 2022. 12. 28.
[서귀포 흑돼지] 대윤흑돼지 검색해서 왔다. 숙소에서 그나마 가깝다. ​ 직원분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 ​ ​ ​ ​두 명이서 갔다. 대윤흑돼지 근고기를 주문했다.​ ​ ​ ​ ​​ 먹음직스러운 두 덩이가 구워졌다. ​ ​직원분이 알아서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신다.​ ​ ​ ​ ​​ 연탄불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걸 보니 배가 더 고파져갔다.​ ​ 익었을 때 무자비하게 흡입을 했다.​ ​ 그리고 고기를 추가했다.​ ​ ​ ​ ​ 추가된 고기와 원래 고기가 누워있다. ​ 소주 한 잔과 고기 한점씩 슥슥 해치워져 갔다. ​​ 그렇게 제주에서의 첫 흑돼지는 나의 내장에 흡수되었다. ​ ​ ​ 2022. 12. 28.
[표선 식당] 표선 세화 해녀의 집 ​ 제주도에 도착하고 첫 번째로 간 식당이다. ​ 물회가 너무 먹고 싶었다. ​ 미리 검색을 해봐서 방문했다. ​ 물회는 2인분부터 된다고 했다. 검색했을 때 그 점을 발견 못한... 아쉽다. ​ ​ ​ 아쉬움을 뒤로하고 성게비빔밥을 주문했다. ​ ​ ​ ​ 주문하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위생상태 좋진 않았다. ​ ​ ​ ​ 그래도 음식은 굉장히 빨리 나왔다. ​ ​밑반찬도 넉넉히 나왔다. ​​ 슥슥 비벼서 먹었다. ​ ​그냥 뭔가 슴슴한 맛이다. ​ ​간장 계란밥과 둘 중에 놓고 뭐 먹을래하면 성게를 택하겠지만 ... ​ ​만 오천 원 주고는 절대 안 먹을 맛이다. ​ ​밥 양도 적고... ​ ​처음부터 식당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 ​ ​ ​ ​ 2022. 12. 28.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 2002 줄거리 2003년을 여는 최고의 사건! |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거짓말 같은 실화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 2022. 11. 24.
트로이 Troy , 2004 줄거리 명예 · 복수 · 사랑을 위해 피로 물든 검을 든 영웅들 '트로이 전쟁'을 승리하면 영원한 영광을 얻는 대신 죽음을 맞이한다는 예언을 듣게 된 그리스 영웅 '아킬레스' 하지만 전장을 함께한 그의 동생이 트로이 왕자 '헥토르'에게 목숨을 잃게 되면서 아킬레스는 걷잡을 수 없는 복수심에 사로잡힌다. 명예와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던 아킬레스는 피의 복수를 위해 트로이와 헥토르에게 칼날을 겨누는데… 10만 대군이 참전한 사상 최대의 대격전! 불멸의 '트로이 전쟁' 신화가 깨어난다! 보고 나서 몇 년 전에 한 번 보고 어제오늘 해서 다시 봤다. 왜 다시 생각나서 틀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틀었을 땐 몰입해서 봤다. 다시 봤을 때 까먹었는지 원래 몰랐던지 했던 내용들이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와서 집중을 했다... 2022. 10. 13.
[표선 횟집] 표선1번회센터 - 물회가 맛있는 곳 ​ 어제의 실패를 뒤로하고 다시 찾아서 왔다. ​ 이번엔 느낌이 좋았다. ​ ​ ​​ 들어가자마자 자리물회가 뙇 적혀있어 대표 메뉴구나 싶었다. ​​ 착석하기도 전에 주문했다. ​ ​​ ​ ​ ​주방도 트여있어 뭔가 깔끔한 느낌이 든다. ​​ 앉아서 5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 ​​ ​ ​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다. ​​ 어제 표선세화해녀의집 과는 많이 대비되는 집이다. ​​ 이상하게 해녀라는 단어는 푸근한 느낌과 맛있는 음식의 상징적인 의미로 무의식 속에 있는듯하다. ​​ 이젠 속지 않으리 ​ ​​ ​ ​​ 자리물회를 처음 먹어봤다. ​​ 자잘한 뼈가 씹힌다. ​​ 살은 탱탱하다.​ ​ 자리돔이란 생선으로 물회를 만든 것이다. (바로 검색해 봤다.) ​ ​새콤달콤한 채소와 자리돔이 잘 어우러.. 2022. 8. 30.
[표선 식당] 표선 세화 해녀의 집 ​ 제주도에 도착하고 첫 번째로 간 식당이다. ​ ​물회가 너무 먹고 싶었다. ​ ​미리 검색을 해봐서 방문했다. ​ ​물회는 2인분부터 된다고 했다. ​​ 검색했을 때 그 점을 발견 못한... 아쉽다. ​ ​ 아쉬움을 뒤로하고 성게비빔밥을 주문했다. ​ ​ ​ ​ ​주문하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위생상태 좋진 않았다.​ ​ ​ ​ ​ 그래도 음식은 굉장히 빨리 나왔다.​ ​ 밑반찬도 넉넉히 나왔다.​ ​ 슥슥 비벼서 먹었다. ​​ 그냥 뭔가 슴슴한 맛이다.​ ​ 간장 계란밥과 둘 중에 놓고 뭐 먹을래하면 성게를 택하겠지만 ... ​ 만 오천 원 주고는 절대 안 먹을 맛이다.​ ​ 밥 양도 적고...​ ​ 처음부터 식당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 ​ ​ 2022. 8. 30.
테이커스 Takers 2010 줄거리 한탕 크게 털고, 화려한 삶을 사는 5인조 강도. 또 한 건의 은행털이를 모의한 일당은 방송국 헬기를 탈취하고 경찰을 따돌리며 보기 좋게 성공한다. 이들을 붙잡으려고 혈안이 된 형사 웰스는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고 웰스 대 5인조 간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때마침 과거 이들과 한 패였던 리버스가 출소하고 리버스는 존을 포함한 5인조에게 엄청나게 큰 건을 제의한다. LA다운타운에서 최소 2500만 달러를 수송하는 무장 현금 수송차를 털자는 것이다. 한편 이들의 범행을 추적하던 웰스는 그들이 사용한 c-4 폭탄의 출처를 알아내고 리버스를 추적한다. 보고 나서 넷플릭스 순위에 '타운'이라는 영화가 떴다. 예전에 봤지만 다시 보니 새롭고 재밌었다. 그래서 예전에 봤던 이영화도 같이 떠올랐다. 그래서 다시봤다.. 2022. 8. 10.
[세종 손 짜장] 봉암손짜장 : 딱 그 옛날짜장맛 세종에서 볼일 보고 조치원으로 넘어가는 길에 ​ 간판이 보이고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들어갔다.​ ​ 소재지는 연서면이지만 조치원이라고 할 만큼 인접해있다. 왔다 갔다 많이 보던 곳인데 이날은 왠지 들어가고 싶었다. ​ ​ ​ ​ 앞에 주차공간은 4~5대 정도가 있다. ​ 지금은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널찍했다. ​ ​ ​ ​ 메뉴 종류가 다른 중국집과 마찬가지로 많다. ​ ​손 짜장을 주문했다.​ ​ ​ ​ ​ 매번 느끼는 거지만 짜장면은 정말 빨리 나온다.​ ​ 패스트푸드는 잊 버거가 아닌 짜장으로...​ ​ 수타면은 오랜만이다.​ ​ 굵기도 제각각이다.​ ​ 그 맛이 또 있다.​ ​ 기계로 뽑는 면도 좋지만 이런 울퉁불퉁한 칼국수 같은 면도 좋아한다.​ ​ 흡입하는 면발 느낌의 맛은 있지만 양념이 .. 2022. 6. 10.
[공주 동학사 타로] 인향타로 - 타로 잘 보는 곳 지인들과 오랜만에 동학사 나들이를 나왔다. 밥을 먹고 뭐를 할까 하다가 갑자기 타로 생각이 났다! 바로 향했다. 동학사 근처에 위치해있다. 인향 펜션과 같이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인향 펜션으로 검색해도 된다. 펜션 옆 조그맣게 간판이 걸려있다. 가격도 적혀있다. 보통 가격대인 거 같다. 예약을 하면 편하다(01031512991) 차도로 가다가 건물 뒤편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크게 위치해있다. 아마 펜션도 같이해서 이렇게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듯하다. 주차를 하고 1층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들어간다. 타로를 보는 곳이다. 아늑하고 아담한 공간이다. 지인들부터 차례대로 타로를 봤다. 타로를 보기 전에 생년월일로 간단하게 사주도 봐주셨다. 타로카드에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는 느낌이다. 그만큼 많.. 2022. 6. 1.
[무주 구천동 해장] 전주 콩나물 국밥 ​ 친구들과 나봄리조트를 갔다. ​ 다음날 해장하려고 검색을 해봤다. ​ 가까운 곳이 바로 있었다. 063-322-4539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 1로 3 ​ 영업시간 매일 06:00 - 23:00 - 아침식사 예약 6시부터 가능 ​ 느긋하게 11시쯤 방문했다. ​​ ​ ​ ​ 테이블은 7~8개 되는 거 같다.​ ​ ​ ​ ​ 메뉴가 적당히 간결하진 않고 국밥집 치곤 꽤나 다양하다.​ ​ 저녁엔 소주 한잔하기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 ​ ​ ​ ​야생산 두릅전...침이 추릅.. 했지만 ​ 간단히 먹을 거라 고추군만두만 주문했다.​ ​ ​ ​ 심플한 밑반찬 그리고 고추 군만두가 금방 나왔다. ​ ​ ​​ 그리고 이어서 국밥이 5분 안에 나온다. ​​ 6명이 갔는데 이 정도면 빨리 나온 거라.. 2022. 5. 31.
[조치원 돈가스 맛집] 2005진 돈가스 ​ 집 가는 길에 많이 봤던 돈가스 가게다. ​ 언젠간 가봐야겠다 했다가 ​ 며칠 전에 방문했다. 0507-1415-0708 세종 조치원읍 새내 16길 51 월-일 11:30 - 15:00 ​ 낮 시간만 운영을 한다.​ ​ 짧고 굵게 한다는 너낌​ ​ 어쩐지 저녁엔 닫혀 있던 거 같기도​ ​ ​ ​ ​주차장은 따로 없다.​ ​ 골목 정도에다가 대충 주차하면 된다. ​​ ​ ​ ​메뉴가 상당히 많다.​ ​ 처음 방문이니만큼 첫 번째 메뉴(보통 대표 메뉴)를 주문했다.​ ​ ​ ​ ​ ​발자취가 상당히 많다. ​ ​맛집과 모범업소 선정을 받았나 보다. ​ ​저건 의미 없고 바로 맛을 보기로 했다. ​​ ​ ​ ​ ​ 맛있다. 기름도 깔끔하고 양도 많다. ​ 소스는 그저 그렇다. ​ 뭔가 너무 새콤하다고나 할.. 2022. 5. 28.
[고산 순대 국밥] 윤여사국밥 - 피순대국밥 최고! ​ 전날 지인을 만나고 술을 마셨다. 다음날 해장을 하러 나왔다. 고산면 내는 한적하다. ​ 터미널 근처 국밥집을 왔다. ​ ​ ​ ​ 일요일 아침부터 열었다. ​ ​ ​ ​ ​피순대 국밥을 주문했다. ​ ​​ ​ ​ 밑반찬이 상당히 맛있다.​ ​ 이모님 손맛이 기가 막히다.​ ​ 하. 지. 만​ ​ 겉절이는 꽤달다..ㅎㅎ;;​ ​ 나머지 반찬은 훌륭하다.​ ​ ​ ​ ​ ​피순대 국밥이 10분 안에 나온다. ​ ​국물이 깔끔하다. ​​ 깊이는 살짝 아쉽다. ​ ​피순대가 엄청 많다~ ​ ​10개 정도 되는듯하다. ​ 피순대 맛과 양은 최고..!! ​ 국물은 살짝 아쉽다. 그래도 평타는 치는 국밥이라고 생각한다! ​​ 해장은 잘했다. ​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