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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집13

[세종 맛집] 들깨수제비 보쌈 : 들깨칼국수가 맛있는 곳 친구 추천으로 왔다. 수제비가 먹고 싶었다. 조치원에서 세종 방향에 딱 눈에 띄게 있다. 주차장은 꽤 널찍하다. 들깨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친구와 같이 갔기 때문! 밑반찬은 상당히 심플하다.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다. 수제비집이나 칼국수집은 밑반찬이 맛있어야 한다. 맛있었다. 얼핏 보기엔 그냥 흰 죽 같지만 칼국수가 많이 들어있다. 굉장히 고소하다. 몸이 뜨끈해지는 거 같다. 우유를 넣은 거 같다. 그만큼 고소하다. 깊고 맛있다. 다음에도 올 거 같다. 들깨칼국수 강추한다. 2022. 4. 7.
[조치원 삼겹살 맛집] 더덕 솥뚜껑 삼겹살 침산점 오랜만에 테니스를 쳤다. ​ 그리고 어김없이 고기가 당겼다. ​ 저번주쯤에 오송에서 더덕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조치원에서도 찾아갔다. ​ 체인점이라서 좋았다. ​ 술을 먹을거기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려 했지만 택시가 안잡혀서 차를 갖고 갔다. ​ 다행히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고 왠지 내일 아침에 가져가도 될거같았다.(결국 다음날에 가져감 ㅋ) ​ ​ ​ ​ 찾기 쉬운위치에 뙇 위치해 있다. ​ ​ ​ ​ ​ ​ ​ 저녁시간쯤에 들어가보니 한두테이블 말고는 거의 만석이었다. ​ 역시 인기가 좋구나 싶었다. ​ 방에서 회식을 하는 분들도 있었다. ​ #조치원회식장소 로도 좋아 보인다. ​ ​ ​ ​ ​ 먼저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 ​ 사람이 많이 올 시간이라 테이블 기본세팅이 되어있는건 너.. 2021. 12. 20.
[조치원 몽마르뜨] 돈까스 맛 집 지인과 점심 약속을 잡았다.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했다. 몽마르트르를 콕 집어서 가자고 했다. 예전부터 들었던 곳이었다. 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길가에다가 했다. 점심시간 유예시간이라 주차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어디에 주차를 할지 모르겠다. 가게 안에 들어왔는데 예전 고급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다. 초등학생 때 운동회 끝나고 갔던, 생일때 친구들이랑 우르르 갔던 느낌의 곳이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 지인은 그냥 돈까스를 나는 몽마르트르 돈가스를 주문했다. 차이점이 뭔지 몰랐지만 일단 이렇게 주문해 보았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수프가 나온다. 김치는 맛있었고, 수프도 맛있었다. 라면에 먹으면 더 맛있을 김치였다. 주문한 지 15분도 안돼서 나왔다. 시간이 상당히 빨.. 2021. 9. 30.
[조치원 보글보글] 찌개 전문점이지만 삽겹살 후기 ​조치원 맛집 보글보글 찌개는조치원 신흥주공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세종 조치원 맛집, 찌개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보글보글은 세종 찌개 전문점이다. 비도 오고 오래간만에 삼겹살에 소주 먹으러 왔다. 코시국답게 철저한 방역수칙을 보여주었다. 안심이 됐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다. 테이블 숫자는 10개 정도 됐다.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 정말 실한 삼겹살 도톰하니 맛있게 보였다. 지방이 조금 많아보인건 약간 아쉽다... ​ 쨌든 지글지글 구워본다.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나왔다. 어묵볶음 / 애호박볶음 / 콩나물 볶음 / 김치 / 쌈채소 / 쌈장 / 마늘 난 제법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간 까다로운 지인은 그냥 그랬다고 했다. 삼겹살은 삼겹살이었다. 냄새.. 2021. 9. 28.
[세종 나성동 순대국밥] 도드람 본래순대 나성점 성동에서 시험을보고 점심을 먹으려 했다. ​ 서성이다가 순대국밥집이 눈에 들어왔다. ​ ​ ​ ​ 바로 순대국밥(특)을 주문했다. ​ ​ ​ ​ ​ ​ 다대기를 듬뿍넣었다. ​ ​ ​ ​ ​ 순대도 많고 고기도 많았다. ​ 국물은 진했고, 맛있었다. ​ 얼핏 충남순대 느낌이 났다. ​ 든든하게 잘먹었다. ​ 본래순대나성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361-23 2021. 5. 14. 12:00 2021. 6. 21.
[세종 피탕김탕] 아름동 이색 분식 지인한테 김피탕을 듣다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했다. ​ 당직 날 저녁을 먹으러 왔다. ​ 김피탕 싱글(가장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다. ​ ​ 슥슥 비벼 먹어야 한다고 포스터가 붙어있다. ​ ​ ​ ​ ​ 딱 냉동 분식 느낌이었다. ​ 맛은 있었다. 양도 많았다. ​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다. ​ 배불러서 반절은 남겨서 포장해왔다. ​ 어쩌다가 한번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 피탕김탕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1232 정원타워 103호 2021. 2. 25. 21:43 2021. 6. 19.
[세종 조치원 맛집] 스시애용 - 초밥이 맛있는 곳 집에 가기 전에 친구와 초밥을 먹기로 했다. ​ 평소에 많이 듣던 스시애용을 갔다. ​ ​ ​ ​ 모듬초밥 2개, 회덮밥 1개, 불초밥 1개, 왕새우튀김을 주문했다. ​ ​ ​ 모듬초밥을 주문하면 우동이 같이 나온다. ​ 무난하게 맛있다. ​ 특히 연어가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다. ​ ​ ​ 회덮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 ​ ​ 어디 가나 초밥집 새우튀김은 똑같다. 완전. 물건떼어오는 곳이 비슷한가 보다. 맛있다. ​ ​ ​ 불초밥은 마지막에 모자랄까 봐 주문했다. ​ 딱 알맞게 배불렀다. ​ 불새우보단 불연어가 맛있다. ​ 그런데 여기는 생연어가 더 맛있었다. ​ ​ 스시애용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으뜸길 226 2021. 1. 24. 14:00 2021. 6. 16.
[세종 소담동 맛집] 소담순대 - 순대국밥이 맛있는 곳 당직 저녁을 해결하려고 순대 국밥을 검색했습니다. ​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왔어요. ​ 낯익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장군면에 있을 적에 지인들과 왔었습니다. ​ 순대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김치는 중국산이지만 ​ ​ 맛보기 간과 허파가 입맛을 돋웠습니다. 그리고 고추가 맵고 맛있었습니다. ​ ​ 국밥이 나왔습니다. ​ 빛깔과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 ​ ​ 들깨와 다진 양념과 새우젓을 넣어줍니다. ​ ​ ​ ​ 순대는 식히기 위해 꺼내놓습니다. ​ 제가 아주 좋아하는 순대의 느낌입니다. ​ ​ ​ ​ 정신없이 맛있게 뚝딱했습니다. ​ 요새 더욱 추운 날씨 순대 국밥으로 이겨보아요~ 소담순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016 2층 203호 2020. 12. 19. 17:09 2021. 6. 15.
[세종 맛집] 본가 왕뼈 감자탕 (도담동) -두 번째 방문 이틀 전 당직 근무를 서고 아침에 퇴근하던 중 국밥이 당긴 두동이! ​ 예전에 갔었던 느낌으로 다시 도담동으로 향했다.. ​ 아침에도 몇몇 손님들이 있었다. ​ 저번에 와 다르게 선지 해장국이 아닌 양평 해장국 기본 메뉴를 주문했다. ​ ​ ​ ​ ​ ​ ​ ​ 사진에는 안 담겼지만 선지와 어떤 고기인지는 모르는 얇게 썬 돌기가 나있는 고기들이 가득했다! ​ 결론은 맛있지만 선지 해장국이 내 입맛엔 더 맞았다. ​ 국물은 비슷하지만 건더기 종류 때문이었다. 어쨌든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 나온 두동이 ​ ​ 본가왕뼈감자탕 도담점 세종특별자치시 보듬3로 8-23 까사누보 1층 (2020. 8. 14. 18:00) 2021. 6. 9.
[세종 맛집] 순남이네 (부강면) 저번 주 아침 일찍 청주에 볼일이 있던 두동이 ​ 청주에서 밥을 먹고 내려갈까 하다가 ​ 가는 길에 먹기로 한다 ​ 원래는 부강면 신설 집(순대 국밥 맛집이라고 함, 안 가봄)을 가려다가 ​ 문을 일찍 닫는 바람에 근처 서성이다가 ​ 순남이네를 발견하게 된다 ​ 식사시간은 아닌 터라 손님이 없었다. ​ 2인분 이상 가능한 요리 가운데 1인 가능해 보이는 메뉴 청국장을 주문했다 ​ ​ 상당히 잘 나왔다. ​ 청국장도 맛있는 청국장이었다. ​ ​ ​ ​ ​ ​ ​ ​ ​ ​ ​ ​ ​ ​ ​ ​ 밥을 다 먹어 갈 때 반찬과 청국장이 많이 남았다. ​ 한 공기 더 주문할까 타이밍을 재던 찰나에 주인아주머니께서 '밥 좀 더 드려?' 이러시길래 ​ 바로 '네 감사합니다' 대답을 했다. ​ 밥도 많이 퍼주셔가지고 .. 2021. 6. 7.
[세종 맛집] 큰집 뼈대 있는 짬뽕 비가 오는 어느 날 짬뽕이 먹고 싶었습니다. ​ 집 가는 길 경로 중에 검색해서 간 곳입니다. ​ ​ ​ ​ 가장 기본 같은 메뉴를 시켰습니다. ​ ​ ​ 뼈다귀랑 같이 고기가 있습니다. ​ 국물도 진하고 감칠맛이 많았습니다. 굿굿 ​ 얼큰합니다. ​ 찍고 보니까 김치가 없네요. 물어볼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 ​ ​ 면발도 훌륭하고요. 맛있는 짬뽕 한 그릇이었습니다! ​ 큰집뼈대있는짬뽕 세종특별자치시 노을3로 19 첫마을2단지 201동 #세종맛집 #세종짬뽕 #세종큰집뼈대있는짬뽕 #첫마을맛집 (작성일 : 2020. 6. 27. 23:10) 2021. 6. 7.
[세종 맛집] 아름 한우곱창 나성점 늦은 밤 일을 마치고 지인들과 한잔하러 나성동에 나왔어요. ​ 시간 때문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가게는 한적했습니다. ​ 착석을 하고 기본 한우 곱창을 주문했습니다. ​ ​ 한우곱창과 각종 채소들과 기름 흡수를 위한 식빵을 둘러 나왔습니다.(식빵은 먹지 말라고 합니다) ​ 그리고 곱창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부추와 콩나물 절임도 같이 왔어요. ​ 찌개도 두 종류나 나왔는데 대학가 분식집맛 찌개였어요. 맛있습니다.(순두부찌개와 기억안나는맛난찌개) ​ ​ 노릇노릇하게 구웠습니다. ​ 곱들이 아주 실합니다. ​ ​ 정말 맛있었습니다. 맥주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립니다. (물론 소주도 조금 먹었습니다.) ​ 돼지곱창만 먹다가 한우곱창은 오랜만이라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 하지만 돈은 안 아까운맛입니.. 2021. 6. 5.
[세종 맛집] 충남순대국밥 국밥을 좋아하는 두동이 세종에 맛있는 국밥에 접하는데 실패를 계속했지요.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이 집을 가게 됐어요. ​ 한솔동 옆 금남면 쪽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차도 이용하여 금방 도착했더랬죠.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단골이 많아 보이는 집이었어요. ​ ​ ​ ​ ​ 일단 국밥집은 밑반찬이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두동이로서 ​ 밑반찬 만점이어요. 배추김치도 맛있고 깍두기도 맛있었어요. ​ 국밥은 국물은 진했으며 순대도 냄새 하나 없고 쫄깃 쩝쩝했어요. ​ 다진 양념은 안 넣었지만 지인은 맛있다고 했어요. ​ 세종에 머무는 동안에는 꽤... 나 갈 거 같아요. ​ ​ ​ 충남순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로 97-11 (2020. 3. 15. 10:31)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