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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정41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 2002 줄거리 2003년을 여는 최고의 사건! |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거짓말 같은 실화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 2022. 11. 24.
트로이 Troy , 2004 줄거리 명예 · 복수 · 사랑을 위해 피로 물든 검을 든 영웅들 '트로이 전쟁'을 승리하면 영원한 영광을 얻는 대신 죽음을 맞이한다는 예언을 듣게 된 그리스 영웅 '아킬레스' 하지만 전장을 함께한 그의 동생이 트로이 왕자 '헥토르'에게 목숨을 잃게 되면서 아킬레스는 걷잡을 수 없는 복수심에 사로잡힌다. 명예와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던 아킬레스는 피의 복수를 위해 트로이와 헥토르에게 칼날을 겨누는데… 10만 대군이 참전한 사상 최대의 대격전! 불멸의 '트로이 전쟁' 신화가 깨어난다! 보고 나서 몇 년 전에 한 번 보고 어제오늘 해서 다시 봤다. 왜 다시 생각나서 틀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틀었을 땐 몰입해서 봤다. 다시 봤을 때 까먹었는지 원래 몰랐던지 했던 내용들이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와서 집중을 했다... 2022. 10. 13.
테이커스 Takers 2010 줄거리 한탕 크게 털고, 화려한 삶을 사는 5인조 강도. 또 한 건의 은행털이를 모의한 일당은 방송국 헬기를 탈취하고 경찰을 따돌리며 보기 좋게 성공한다. 이들을 붙잡으려고 혈안이 된 형사 웰스는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고 웰스 대 5인조 간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때마침 과거 이들과 한 패였던 리버스가 출소하고 리버스는 존을 포함한 5인조에게 엄청나게 큰 건을 제의한다. LA다운타운에서 최소 2500만 달러를 수송하는 무장 현금 수송차를 털자는 것이다. 한편 이들의 범행을 추적하던 웰스는 그들이 사용한 c-4 폭탄의 출처를 알아내고 리버스를 추적한다. 보고 나서 넷플릭스 순위에 '타운'이라는 영화가 떴다. 예전에 봤지만 다시 보니 새롭고 재밌었다. 그래서 예전에 봤던 이영화도 같이 떠올랐다. 그래서 다시봤다.. 2022. 8. 10.
살인소설 True Fiction 2017 줄거리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 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 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만 가는데… 보고 나서 영화 분위기 자체가 좋았다. 블랙코미디를 좋아하는 이유다. 반전도 있어서 재밌게 봤다. 배우 지현우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 거 같은데 연기도 좋았고, 배우 오만석 역시 역할을 잘소화해서 재미있었다. 조연들 역시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이었다. 장면 장면마다 흥미가득했고, 스릴 있었다. 스토리 구성도 짜임새 있었다.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봐서 잘됐다. 2021. 12. 16.
더 하더 데이 폴 The Harder They Fall , 2021 줄거리 평화로워 보이는 흑인 가족의 식사시간에 복면을 쓴 무법자가 집에 들이닥쳐 주인공의 부모님을 쏴 죽이고 어린 주인공의 이마에 십자가 모양으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다. 긴 시간이 지나 냇 러브는 조직 리더로 성장하여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루프스 백 갱단을 찾아내어 원수를 갚아나가려고 한다. 어느 날,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있던 루프스 백 갱단의 두목이 사면을 받아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소문이 들리자 그를 찾아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 보고 나서 서부영화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지만 꾸준히 보기가 힘든 장르 중 하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봤다. 처음부터 몰입감은 굉장했다. 초반의 몰입감 없이는 끝까지 보기가 힘들다. 중간중간에 삽입된 음악들은 특유의 리듬감이 영상과 아주 잘 어우러졌다... 2021. 12. 15.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2020 줄거리 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보고 나서 1편 못지않게 긴장감이 굉장했다... 여주인공의 연기는 매우 몰입을 하게 만들었다. 1편에서 남주인공이 죽고 나서 아이들을 책임지는 여주인공 짠하면서도 대단했다. 다른 아지트로 이동 중인 가족들 1편과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줄거리와 스릴들이 좋았다. 적극 추천! 2021. 9. 21.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2018 줄거리 “소리 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보고 나서 나와 취향이 비슷한 영화좋아하는 형의 추천으로 봤다. 처음부터 긴장감이 엄청나다. 깜짝깜짝 놀라는 요소요소가 있다. 매장 면마다 돋보이는 여주인공의 연기가 좋았다. 욕실에서 아기 낳는 장면은 레전드. 영화가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이름 값한다. 긴장감과 연출이 좋았다. 스토리도 매끄럽다. 뭔가 미드 보는 거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1편의 마무리도 바로 2편이 시작하는 느낌으로 끝이 난다. 스릴러 영화 중엔 최고였다. 청각으로 인간들을 사냥하는 괴물의.. 2021. 9. 9.
디파티드 The Departed , 2006 줄거리 엇갈린 운명, 지옥 같은 두 남자가 격돌한다 {보스톤, 수십년 전. 난 내가 처한 환경의 산물이 되기보다, 환경이 내가 만든 산물이 되길 원한다. 과거엔 우리에게 교회란 게 있었다. 그것은 우리가 각자 가졌다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콜럼버스의 기사들은 머리통을 깨부시는 정말 사나운 놈들이었다. 이탈리아 놈들은 자신들의 몫으로 도시의 한 부분을 접수했다. 한 아일랜드인이 일자릴 구할 수 조차 없었던 때로부터 20년 후, 우린 '대통령제'를 따르기로 했다. 교회는 이제 편히 잠드시길.. 그게 바로 깜둥이들이 깨닫지 못한 부분이다. 내가 깜둥이들에 비해 아는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이거지. 아무도 알아서 주진 않는다. 스스로 받아 내야 하는 것이다.} 남부 보스턴 매사츄세츠 주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 2021. 8. 31.
파이프라인 Pipeline , 2021 줄거리 목표는 하나, 목적은 여섯! 화끈하게 뚫고, 완벽하게 빼돌려라! 손만 대면 대박을 터트리는 도유 업계 최고 천공기술자 ‘핀돌이’는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해 거대한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빠져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합류한다. 프로 용접공 '접새', 땅 속을 장기판처럼 꿰고 있는 '나과장',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이 모든 이들을 감시하는 '카운터'까지! 그러나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들 그들의 막장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보고 나서 보기 전엔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면서는 이게 뭔가 싶다. 초반 10분은 그.. 2021. 8. 11.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 ​ 줄거리 ​ 전설이 된 킬러 ‘존 윅’ (키아누 리브스). 룰을 어긴 죄로 그에게 현상금 1,400만 불이 붙고, 전 세계 모든 킬러의 총구가 그를 향한다. 국제암살자연맹의 파문 조치가 내려진 그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시시각각 위험에 직면하고 결국, 마지막 전쟁을 위해 ‘소피아’(할리 베리)를 찾아가는데… 출구는 없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 ​ 보고 나서 책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가기 아쉽고 공짜표가 있어서 가까운 영화관에 갔다. 시간에 가장 가까운걸 보려고 했다.(후보: 알라딘, 존윅3, 토이스토리 ) 존윅3 가 가장 가까워 보기로 했다. 줄거리만 대충보고 입장했다. 화려한 액션씬과 스릴? 스토리? 조금 기대했지만 하품만 나왔다. 평점을보고 기대를했건만... 간만에 느껴본 배.. 2021. 7. 14.
그것 (It, 2017) 줄거리 ​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형 빌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 ​ ​ ​ 보고나서 그것2 가 개봉을해서 호평을 받았다. 그것2를 보려고 그것1을 보았다. 공포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깜짝놀라는 장면들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징그러운 비쥬얼이 싫다. ​ 이 영화는 그렇게 잔인하고 징그러운 장면은 없다. 내 적정수준만큼 스릴.. 2021. 7. 14.
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2019) ​ ​ 줄거리 ​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베팅을 할.. 2021. 7. 14.
엑시트 (EXIT, 2019) ​ 줄거리 ​ 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 ​ 보고나서 장수작은영화관에서 보았다. 아뿔싸 청각시각 장애인들도 볼수있는 영화였다(가치봄) 한글자막도 나오고 상황설명하는 멘트도 중간중간 나왔다. 처음볼때는 집중이 안됐다. 보다보니까.. 2021. 7. 14.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 줄거리 ​ 파리로 돌아가는 셀린과 비엔나로 향하는 제시.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짧은 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나와 함께 비엔나에 내려요” 그림 같은 도시와 꿈같은 대화 속에서 발견한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은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밤새도록 계속된 그들의 사랑 이야기 끝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들은 헤어져야만 하는데… 단 하루,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 낭만적인 로맨스가 다시 피어오른다. ​ ​ ​ 보고나서 예전에 A? 추천을 해줬던걸로 기억한다. 그 때 보고 최근에 B누나가 추천을 해주어서 봤다. 먼저 이 영화 자체는 주인공들의 대화들로 채워져있다. 남주가 말을 정말잘한다. 남주는 잘생겼으며, 여주는 아름다웠다. 레코드 가게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 어색한 상황에서 노랫말이.. 2021. 7. 14.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 줄거리 ​ 오랜만이야, 사랑!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보다 짙은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우리는 반드시 지금을 기억하게 될 거야. ​ ​ 보고나서 ​ 비포선라이즈를 보고 하루만에 바로 봤다. 드라마처럼 호흡이 짧고 보기 수월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비행기를 탈까 못탈까 생각을 할 순간에 영화막은 내린다. ​ 9년전 그들과는 다르게 어느새 농익은 그들을 보고있는내내 흥미로웠다. 그 세월에 .. 2021. 7. 13.
조커 (Joker, 2019) ​ ​ 줄거리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 ​ ​ 보고나서(2019.10.12.토 저녁)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워낙 좋아했던지라 기대감이 부풀어올랐고, 심지어 평점도 너무 좋아 한껏 기대를 하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초반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조커의 인생스토리를 그려내는 장면들은 좋았는데 볼수록 졸렸다. 일부러 잠을 많이 자고 갔는데 졸렸다. 20~30분정도 개운하게 잔다음 마지막 40분쯤을 집중해서 보았다. 마지막쯤 양손 두손가락으로 입에서 피를 볼쪽으로 쫙 긋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상당히 .. 2021. 7. 13.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 ​ 줄거리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챈다.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이 바닥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에게 이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 이제는 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 '이찬우’는 ‘박기헌’ 계장을 비롯해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부패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라! 생각은 현실을 만드니까! ​ ​ 보고나서​(2019.10.19) 먼저.. 2021. 7. 13.
1917 (1917, 2019) ​ ​ 줄거리 ​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 ​ ​ 보고나서(2020.02) ​ 세종으로 온지 얼마안돼서 영화를 보러왔다. 중촌동 CGV 국밥을 한그릇때리고 영화관으로 갔다. 코로나가 유행해서 그런지 시간이 이른지 .. 2021. 7. 11.
시동 (START-UP, 2019) 줄거리 ​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 ​ ​ 보고나서 (2020. 01) 일단 조금산 작가님의 웹툰 시동의 원작이다. 몇 년 전 재밌게 봤었던 웹툰 '시동' 그때 댓글들 내용 중 기억나는 게 영화화나 드라마화된다면 거.. 2021. 7. 11.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2019) ​ 줄거리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 되는데… ​ ​ ​ ​ 보고 나서 추리소설, 추리 영화 미스터리 영화 종류를 좋아한다. 반전과 임팩트가 있기 때문, 그리고 예측불허의 결말이 좋다. 보는 내내 생각하며 추리하며 봐도 다 빗나갔다. 몰입도는 굉장했다. 약간의 스릴도 있다. 각 인물들의 인터뷰 장면은 인물들의 특징과 성격을 잘나타내 주었다. 영화의 전개가 아주 훌륭했다. 외모도 한몫한다. 보면서 오리엔탈 특급 살인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 떠올랐다. 오리엔탈보단 훨씬 나았으며 부다페스트와는 색깔이 다른 느낌. 오랜만에 재밌게 잘 봤다. ​ ​ ​ ​ ​2020. 3. 30. 16:56 2021. 7. 11.
레드 스패로 (Red Sparrow, 2018) 줄거리 "죽든지, 레드 스패로가 되든지"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 (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유혹하고 조종하고 제거하라!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페로'.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 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하는데... ..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