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쉬운집의 여정

[가파도 해녀촌식당] 추천하지 않는 곳

by 두동칫 2022. 12. 29.

배를 타고 가파도를 갔다.​

정박하자마자 '해녀촌식당'이 붙은 차 한 대가 정박지에 정차해있었다.​

배도 고프고 해서 일행이랑 배에 몸을 실었다.

 

 

 

약 5분 정도 이동하다가 하녀촌 식당에 도착했다.​

야외였다.. 엄청 더웠다.​

 
 

해물 짜장 두 개와 소라구이를 주문했다.

음식은 금방 나왔다.

살짝 기대를 했지만 대충 비주얼을 보고 생각했다.

아 그냥 차 타지 말걸..

 

일단 짜장에 올려진 문어는 말랐고 질겼다.

면발은 일반 집과 비슷하며 짜장은 살짝 간이 아쉽다.

섬이니까 이 가격을 받겠거니 생각했다.

소라구이는 처음 먹어봤지만 나름 경험할만했다.

다음에 가파도를 오게 된다면 여기는 가지 않을 것이다.

간다 해도 라면 정도 안전빵으로 먹을 것 같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