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은 아침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나왔다.
친구와 거리를 거닐다가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됐다.
친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도착했다.
중국집은 배달도 좋지만 직접가서 먹는 게 최고인 거 같다.
메뉴판이 엄청나다.
3명이서 세트로 주문하려다가 각자 먹고싶은게 확고해서 각자 주문했다.
쟁반짜장 1인분이 되는곳은 처음 봤다.
쟁반짜장을 주문했다.
거의 모든 메뉴가 굉장히 빠르게 나왔다.
직원분들이 많고, 신속해서 그런 거 같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군만두도 서비스로 나왔다.
맛은 훌륭했다.
전북대 앞 덕일관을 연상케 하는 맛이었다.
부추 향이 살짝 나는 게 좋았다.
달짝찌근하고, 매콤 칼칼하고 좋았다.
이런 중국집이 집 앞에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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