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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

[조치원 중국집] '조치원짬뽕' - 국물이 맛있는 집

by 두동칫 2022. 1. 18.

전날 술을 많이 먹었다.

해장하러 왔다.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11시 오픈이란다.

11시 오픈인데도 그전부터 대기번호가 몇 개 있었다.

차에서 기다렸다가 들어왔다.

주차할공간이 딱히 마땅치는 않지만 갓길에다가 하면 된다.

 

 

 

화-금 11:00 - 19:00, 14: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일    11:00 - 14:00
  월     정기휴무 

 

 

 

 

지인과 짬뽕면과 짬뽕밥 군만두 한 개를 주문했다.

 

짬뽕밥이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 가능하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10분 전후로 걸린 듯하다.

 

 

 

휘적휘적 저어서 쿰척쿰척 먹었다.

 

국물이 상당히 진하고 살짝 걸쭉한 느낌이다.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

 

오징어는 대왕 오징어가 아닌 걸 써서 더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짬뽕밥엔 당면이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훌륭했다.

 

해장이 제대로 된 기분이었다.

 

 

 

 

군만두는 뭐 일반 군만두 맛이다. 

 

오랜만에 먹으니 바삭하니 맛있었다.

 

양이 너무 많고 배불러서 하나씩 먹고 포장을 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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