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많이 먹었다.
해장하러 왔다.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11시 오픈이란다.
11시 오픈인데도 그전부터 대기번호가 몇 개 있었다.
차에서 기다렸다가 들어왔다.
주차할공간이 딱히 마땅치는 않지만 갓길에다가 하면 된다.
화-금 11:00 - 19:00, 14: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일 11:00 - 14:00
월 정기휴무
지인과 짬뽕면과 짬뽕밥 군만두 한 개를 주문했다.
짬뽕밥이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 가능하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10분 전후로 걸린 듯하다.
휘적휘적 저어서 쿰척쿰척 먹었다.
국물이 상당히 진하고 살짝 걸쭉한 느낌이다.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
오징어는 대왕 오징어가 아닌 걸 써서 더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짬뽕밥엔 당면이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훌륭했다.
해장이 제대로 된 기분이었다.
군만두는 뭐 일반 군만두 맛이다.
오랜만에 먹으니 바삭하니 맛있었다.
양이 너무 많고 배불러서 하나씩 먹고 포장을 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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