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맛집] 뱃놈 횟집

조치원으로 놀러 온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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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회 방어회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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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먹긴 했지만 지인을 위해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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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검색을 해보다가 그나마 리뷰가 있는 뱃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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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회 2인을 주문했다.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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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로 홍합탕이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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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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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만으로도 소주 1병은 거뜬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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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곧바로 생선구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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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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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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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기본 안주는 생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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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킬러인 지인은 아주 반가운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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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대방어가 등장한다. (라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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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름지고 맛있는 대방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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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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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에 싸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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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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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먹었던 양보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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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는 와중에도 넘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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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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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에 이런 횟집이 있는 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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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철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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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놈횟집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섭골길 30

 

2020. 12. 1.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