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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당직을 보내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소담동 맛집을 찾아보다가 오게됐다.
심플하지만 해장국의 밑반찬으로선 충분했다.
고추와 깍두기
깍두기는 정말맛있다.
다진마늘도 해장국에 풀어먹으니 좋았다.
국물은 진했고, 건더기도 푸짐했다.
선지와 당면도 적당히 들어갔다.
아주만족스런 식사였다.
꽤나 또올거같았다.
세종특별자치시 법원2로 12 115,116,1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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