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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정

노트북 (The Notebook, 2004)

by 두동칫 2021. 7. 4.

줄거리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열일곱의 설렘, 스물넷의 아픈 기억,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초반 여주를 꼬시기 위한 남주의 노력 장면

 

보고 나서

예전에 본 거 같지만 기억이 잘 안 났다. 그런데 하트시그널 3에서 언급되어 다시 생각나서 봤다.

초반부터 흥미진진했다. 어느 순간 남주를 응원하게 된다. 몰입도가 좋았다

여주가 남주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약혼을 했을 때 예전 같으면 남주를 마냥 응원했겠지만 그냥 흘러가는 대로 약혼한 대로 결혼하길 바랐지만

결말이 정해져있는 구성이었다. (이점은 높게 평가하고 싶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설레고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 6.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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