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과잉 수사로 잘리고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
보안관을 자처하며 바다만큼 드넓은 오지랖으로 고향 ‘기장’ 을 수호한다.
평화롭던 동네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 이 서울에서 내려온 그때,
인근 해운대에 마약이 돌기 시작한다.
종진의 모든 행보가 의심스러운 대호는 그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해
처남 덕만(김성균)을 조수로 ‘나 홀로 수사’에 나서지만
민심은 돈 많고 세련된 종진에게로 옮겨간 지 오래…
두고 봐라, 이래 당하고만 있겠나. 게임은 인자 시작이다!
보고 나서
넷플릭스에서 뒤적뒤적하다가 눈에 띄어서 봤다.
흥미로운 도입부
한국 영화스러운 전개 부분
해피한 마무리까지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딱이었다.
지루하고 끌 뻔한 영화를 조진웅이 살렸다.
반전의 캐릭터!
그 뭐냐 그 끝까지 간다? 거기의 조진웅이 떠올랐다.
명대사 명장면이 기억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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