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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정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2006)

by 두동칫 2021. 7. 10.

줄거리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임신 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세계 각지에서는 폭동과 테러가 비일비재해지고,

대부분의 국가가 무정부 상태로 무너져 내린 가운데,

유일하게 군대가 살아남은 국가 영국에는 불법 이민자들이 넘쳐 난다.

한편, 아들이 죽은 후,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 따위는

모두 잃어버린 남자 ‘테오’

그의 앞에 20년 만에 나타난 전 부인 ‘줄리안’은

기적적으로 임신한 흑인 소녀 ‘키’를 그에게 부탁한다.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눈앞에서 마주한 ‘테오’.

그는 ‘키’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인간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데…

 

인류 종말의 끝, 기적이 다시 시작된다!

보고 나서

몇 년 전 영화 마니아 친형이 보고 있던 영화가 문득 생각났다.

 

대충 마지막 결말은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점과 호평들로 보게 됐다.

 

도입부 진행은 흥미진진했다.

 

삭막한 분위기, 인간들의 감정이 메말라있는 전 세계를 배경이 확 와닿았다.

 

SF 와 스릴러는 잘 어울린다. 제일 좋아하는 장르를 다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엔 감동까지 다음에 또 보고 싶은 영화이다.

마이클케인(제니퍼 역) 의 연기가 너무 좋은장면

 

 

2020. 5. 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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