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인들과 웨리단길에 있는 전주 중화요리 진미를 방문했다.
위치적으로 한옥마을, 객사 중간이라 좋다.
일반 메뉴판도 있다.
전주에 채식 중국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봤다.
(여기 사장님이 수행하시는 분인데 채식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로 만들었다고 들었다.)
1,2층이 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다.
2층에 앉았다.
세 명이서 메뉴 고민을 하다가
간짜장, 가락국수, 고추 잡채밥을 주문했다.
살짝 맹맹하긴 하다. 다르게 보면 깔끔하다!
고기 육수가 없는 것치곤 괜찮았다.
간짜장...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었다. 일반 짜장 맛집의 맛이다.
면발도 좋았다.
밥을 비벼먹고 싶었다.
고추 잡채밥이다. 비주얼은 별로였다.
맛은 대체로 깔끔했다.
세 가지 메뉴밖에 못 먹었지만 만족했다.
먼저 채식메뉴이다 보니까 칼로리가 낮다고 생각.. 맨족
채식을 하는 지인이 있다면 추천 또는 같이 와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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