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캠핑을 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합강 캠핑장에서 조치원 가는 길에 들렀다.
맛집 느낌 물씬 났다.
주말아침부터 오픈하다니 감격스러웠다.
주차장도 널널하다.
좌식이라서 살짝 아쉬웠다.
테이블은 많고 널찍널찍했다.
부부 주인장님들이 운영을 하는 거 같았다.
불짬뽕을 주문했다.
얼큰하게 불같이 매운 짬뽕을 생각하며 주문했다.
상당히 음식이 빨리 나왔다.
일단 안 맵다.
국물은 진하고 좋았다.
국물의 온도는 살짝 아쉬웠다.
여름이라 덜 끓여 주신건 가 싶었다.
두동이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팔팔 끓는 짬뽕을 좋아한다.
나름 맛있게 먹었다.
합강 캠핑장에서 놀고 아침으로 해장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합강 캠핑장을 가게 된다면 또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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