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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

[수원역 낙지] 용호동 낙지 - 낙곱새가 맛있는 집

by 두동칫 2021. 8. 13.

지인과 수원역에서 만나 밥을 먹으려 했다.

 

애경은 문이 닫힌 상태였고, 선택의 여지없이 롯데몰로 향했다(밖은 너모 더워요..)

 

 

 

 

식당 나와있는 안내도를 살펴보다가 이 집이 눈에 띄었다.

 

매콤한 게 당겼으리라

 

메뉴판에 메뉴들은 간단했다.

 

이단 낙곱새 2인분을 주문했다.

 

 

낙곱새 2인분 (26,000원)

 

조리가 거의 다 돼서 나온다

 

중불로 5분 정도 끓이고 밥이랑 비벼먹으면 된다

 

밑반찬은 심플했다.

 

딱 체인점 느낌의 것이었다.

 

 

 

 

 

 

 

 

 

콩나물과 부추와 김과 낙곱새를 덜어서 비빈다.

 

 

막 비빈다.

 

 

 

비주얼은 집 냉장고 털어서 비벼낸 비빔밥과 비슷하다

 

 

 

 

맛은 있다.

 

뭔가 낙지덮밥인데 곱창이 중간에 하나씩 씹히는 그런 밥!

 

새우는 존재감이 없었다.

 

나름 만족한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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