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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집의 여정

[세종 소담동 분식] 명인 만두 - 라볶이가 아쉬운 곳

by 두동칫 2021. 8. 12.

 

오늘 당직 저녁을 해결하러 소담동을 배회하다가..

 

저번에 가려다 못 간 명인만두를 갔다..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떡볶이가 당겼다.

 

 

 

 

 

 

주차는 지하에다가 하면 된다.

 

옆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헷갈린다.

 

결국 옆건물에 주차를 했다.

 

다행히 주차차단바 오픈 상태라 요금은 지불 안 했다.

 

 

 

메뉴가 굉~~~ 장히 많다.

 

김밥천국을 방불케 하는 메뉴 종류다.

 

분식집을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 보였다.

 

라볶이와 명인 김밥을 주문했다.

 

 

라볶이와 아이들

 

라볶이가 10분 정도 만에 나왔다.

 

배달 주문 앱 알림이 많이 울린다. 배달이 많은 집인가 보다.

 

매장 안에서 식사는 나 혼자였다. 좋았다.

 

물과 밑반찬은 셀프이다.

 

라볶이 시식을 했다.

 

고추장 특유한 쿰쿰한 냄새가 났다.

 

쓴맛도 났다.

 

아쉬웠다.

 

고추장이 들어간 메뉴가 적어서 재료 회전이 안돼서 고추장이 케케묵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 달았다.

 

매운맛은 적었다.

 

 

김밥 행진

 

 

그리고 김밥이 나왔다.

 

속이 알찼다.

 

그리고 양이 많았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김밥이 저 정도는 돼야 묵직한 든든하다고 생각한다.

 

김밥 재료는 아주 좋았다.

 

최근에 먹은 김밥 중에 가장 맛있었다.

 

 

 

등산 갈 때 싸가고 싶은 김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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