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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

[조치원 초밥] 초밥발전소 12g

by 두동칫 2021. 9. 25.

주변 스터디 카페를 갔다가 배고파서 어슬렁 거리던 중에 발견하여

 

들어가게 됐다.

 

짜장을 먹고싶었지만 먹을게 초밥뿐이었다.

 

그냥 들어갔다.

 

 

 

 

 

 

매장안에는 테이블이 두세 개 있고 혼자 먹을 수 있는 바는 두 개 정도 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내부였다.

 

그에비해 직원수는 많은 거 같다.

 

옹기종기 4~5명정도 있었다.

 

홀직원이 조금만 친절했으면 좋았겠다.

 

012

 

 

가격은 그냥 그렇다.

 

조치원역 앞에 있는 애용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본업 초밥 1개와 가락국수 1개를 주문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미소국과 샐러드를 줬다.

 

양배추는 담아놓고 손님이 올 때 소스만 뿌려서 그런지 양배추의 표면이 말라있는 게 보였다.

 

양배추를 미리 담아놓다니... 싶었다.

 

그때그때 썰어주지는 못해서 냉장 보관했다가 올 때 꺼내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락교와 생각 절임은 무난했다.

 

간장은 약간 아쉬웠다.

 

 

 

본업초밥

 

 

초밥은 아주 순식간에 나왔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특히 연어가 맛있었다.

 

달걀말이는 약간 짠 거 같았다.

 

최근에 먹은 무모한 초밥보단 훨씬 괜찮았다.

 

 

 

초밥을 먹는 순간에 가락국수가 나왔다.

 

가락국수도 뭐 그냥 심플하게 맛있었다.

 

초밥과 가락국수를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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