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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

[조치원 몽마르뜨] 돈까스 맛 집

by 두동칫 2021. 9. 30.

지인과 점심 약속을 잡았다.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했다.

 

몽마르트르를 콕 집어서 가자고 했다.

 

예전부터 들었던 곳이었다.

 

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길가에다가 했다. 점심시간 유예시간이라 주차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어디에 주차를 할지 모르겠다.

 

 

 

가게 안에 들어왔는데 예전 고급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다.

 

초등학생 때 운동회 끝나고 갔던, 생일때 친구들이랑 우르르 갔던 느낌의 곳이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

 

지인은 그냥 돈까스를 나는 몽마르트르 돈가스를 주문했다.

 

차이점이 뭔지 몰랐지만 일단 이렇게 주문해 보았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수프가 나온다.

 

김치는 맛있었고, 수프도 맛있었다.

 

라면에 먹으면 더 맛있을 김치였다.

 

 

 

주문한 지 15분도 안돼서 나왔다.

 

시간이 상당히 빨라서 좋았다.

 

밥도 적당량 나왔다.

 

나온 돈까스를 보니 그냥 돈가스(사진 못 찍음 ㅜ)와 몽마르트르 돈가스의 차이점은 소스에 부어진 채소량 차이 같다.

 

소스에 포함된 양파, 피망, 당근 등이 몽마르트르 돈가스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잘 썰어서 먹어보았다.

 

맛있었다.

 

예전 초등학생 때 가장 좋아하는 맛의 소스였다.

 

친구 어머니가 돈가스 장인이신데 그 맛과 흡사했다.

 

찍어먹는 돈가스보다 부어먹는 돈가스가 좋다.

 

소스까지 맛있으니 금상첨화다.

 

종종 올 거 같다.

 

돈가스를 다 먹으니 후식이 나왔다.( 아이스크림, 콜라, 사이다, 주스 중에서 택)

 

콜라를 고르고 원샷하니 여기가 지상낙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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