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스터디 카페를 갔다가 배고파서 어슬렁 거리던 중에 발견하여
들어가게 됐다.
짜장을 먹고싶었지만 먹을게 초밥뿐이었다.
그냥 들어갔다.
매장안에는 테이블이 두세 개 있고 혼자 먹을 수 있는 바는 두 개 정도 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내부였다.
그에비해 직원수는 많은 거 같다.
옹기종기 4~5명정도 있었다.
홀직원이 조금만 친절했으면 좋았겠다.
가격은 그냥 그렇다.
조치원역 앞에 있는 애용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본업 초밥 1개와 가락국수 1개를 주문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미소국과 샐러드를 줬다.
양배추는 담아놓고 손님이 올 때 소스만 뿌려서 그런지 양배추의 표면이 말라있는 게 보였다.
양배추를 미리 담아놓다니... 싶었다.
그때그때 썰어주지는 못해서 냉장 보관했다가 올 때 꺼내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락교와 생각 절임은 무난했다.
간장은 약간 아쉬웠다.
초밥은 아주 순식간에 나왔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특히 연어가 맛있었다.
달걀말이는 약간 짠 거 같았다.
최근에 먹은 무모한 초밥보단 훨씬 괜찮았다.
초밥을 먹는 순간에 가락국수가 나왔다.
가락국수도 뭐 그냥 심플하게 맛있었다.
초밥과 가락국수를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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