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평화로워 보이는 흑인 가족의 식사시간에
복면을 쓴 무법자가 집에 들이닥쳐 주인공의 부모님을 쏴 죽이고
어린 주인공의 이마에 십자가 모양으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다.
긴 시간이 지나 냇 러브는 조직 리더로 성장하여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루프스 백 갱단을 찾아내어 원수를 갚아나가려고 한다.
어느 날,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있던
루프스 백 갱단의 두목이 사면을 받아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소문이 들리자
그를 찾아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보고 나서
서부영화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지만 꾸준히 보기가 힘든 장르 중 하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봤다.
처음부터 몰입감은 굉장했다.
초반의 몰입감 없이는 끝까지 보기가 힘들다.

중간중간에 삽입된 음악들은 특유의 리듬감이 영상과 아주 잘 어우러졌다.
서부영화가 좋은 점은 사막 같은 황량한 영상미도 한 몫한다.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마지막 반전은 생각지도 못했고 신선했다.
이 장면에서의 두 배우의 연기는 가히 클라이맥스라 할 정도로 짜릿했고, 화면으로 빨려 들어갈 듯했다.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평점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나는 굉장히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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