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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정

테이커스 Takers 2010

by 두동칫 2022. 8. 10.

 

줄거리

한탕 크게 털고, 화려한 삶을 사는 5인조 강도.

또 한 건의 은행털이를 모의한 일당은 방송국 헬기를 탈취하고 경찰을 따돌리며 보기 좋게 성공한다.

이들을 붙잡으려고 혈안이 된 형사 웰스는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고 웰스 대 5인조 간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때마침 과거 이들과 한 패였던 리버스가 출소하고 리버스는 존을 포함한 5인조에게 엄청나게 큰 건을 제의한다.

LA다운타운에서 최소 2500만 달러를 수송하는 무장 현금 수송차를 털자는 것이다.

한편 이들의 범행을 추적하던 웰스는 그들이 사용한 c-4 폭탄의 출처를 알아내고 리버스를 추적한다.

 

 

 

보고 나서

넷플릭스 순위에 '타운'이라는 영화가 떴다. 예전에 봤지만 다시 보니 새롭고 재밌었다.

그래서 예전에 봤던 이영화도 같이 떠올랐다. 

그래서 다시봤다.  역시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재밌었다.

은행터는 영화가 요새 재밌더라.. 돈이 궁해서 그런가.. 쩝

다만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예전엔 테이커스 즉 강도들이 멋있었다면..(당연히 주인공들이니..)

다시 봤을 때는 경찰들과 '고스트'를 응원하게 됐다.

고스트야 말로 이들을 참 교육시켰다.

 

작전 회의중인 테이커스

 

고스트 입장에선 돈도 뺏겨 여자도 뺏겨 감옥에서 부득부득 이를 갈았을 것이다.

고스트 역을 맡았던 티아이는 아주 찰떡이었다.

결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꽤나 재밌는 영화

 

마지막 혈전을 벌이는 AJ

 

극 중 긴장감이나 전개나 시원시원하다.

영화 타운보다는 더 재밌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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