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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

[군산 선유도 횟집] 군산진 - 그럭저럭 횟집

by 두동칫 2021. 6. 24.

몇 주 전 친구들과 바람 쐬러 선유도를 갔다

바다 구경하다가 횟집을 구경하다가 정보가 없이 아무 곳이나 들어왔다.

신선한 해산물들이 우리를 이끌었다.

착석을 하고 메뉴를 고민했다.

무난하게 회+매운탕 4인을 주문했다. <120,000원>

내부는 대체로 깔끔했다.

밑반찬들이 나쁘지 않았다.

저 조개탕은 약간 꾸리 한 냄새가 났다.

회 한 접시가 나왔다.

광어, 농어, 민어, 연어라고 한다.

맛은 거기서 거기 쫄깃하고 맛있었다.

술만 많이 먹었다.

네 명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풍족하게 먹지는 못했다.

매운탕을 주문하면서 공깃밥도 두 개 주문하여 반 공기씩 먹었다.

매운탕은 일반 매운탕이다.

살이 많이 붙어있어서 잘 발라 먹었다.

이상 그럭저럭 먹을만한 횟집 '군산도'였다.

 

 

군산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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