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기 전에 끼니를 때우고 가려고 역 근처에 주차를 했다.
한 번에 눈에 들어왔다.
뭔가 맛집 포스
분식집과 중식과 안주류들이 메뉴판을 꽉 채웠다.
간짜장을 주문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향이 침샘을 자극했다.
바로 비볐다.
슥
슥
먹었다. 양념은 괜찮았다.
면이 안 괜찮았다. 너무 하물 했다. 치부되는 듯한 느낌. 물러진 느낌.
아쉬웠다.
흡입이 잘되지 않았다.
밥을 비벼 먹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
다음에 가더라도 간짜장은 패스..
세종특별자치 조치원읍 으뜸길 228
2021. 1.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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