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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집의 여정

[조치원역 중화요리] 밀마을 - 간짜장이 아쉬운 곳

by 두동칫 2021. 7. 2.

 

서울 가기 전에 끼니를 때우고 가려고 역 근처에 주차를 했다.

한 번에 눈에 들어왔다.

뭔가 맛집 포스

분식집과 중식과 안주류들이 메뉴판을 꽉 채웠다.

간짜장을 주문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향이 침샘을 자극했다.

바로 비볐다.

먹었다. 양념은 괜찮았다.

면이 안 괜찮았다. 너무 하물 했다. 치부되는 듯한 느낌. 물러진 느낌.

아쉬웠다.

흡입이 잘되지 않았다.

밥을 비벼 먹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

다음에 가더라도 간짜장은 패스..

 

 

 

 

 

밀마을

세종특별자치 조치원읍 으뜸길 228

 

 

2021. 1.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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