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지인들과 아침 운동을 하고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장군면에 있는 봉평 메밀 막국수!
뭔가 맛집 포스가 나는 입구!!
메뉴가 다양하게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부는 비빔 막국수를 저 포함 일부는 판모밀을 주문했습니다.
특이라 그런지 면발 양이 푸짐합니다.
그런데!!
국물에 찍어 먹으니..

읭?? 이 표정을 짓게 됐습니다.
두 젓가락 더 먹었더니 너무 짜더이다!!!
감칠맛은 하나도 없고.. 간장에 소금만 친 육수..
엄청남은 면발과 공복과도 같은 내 상태를 보아하니 기분이 상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옆에 있던 비빔막국수 메뉴에서 따로 나온 국물에 찍어 먹으니 먹을만했습니다.
사장님께 부탁하여 비빔막국수 국물(판모밀 국물보다 덜 짬)에 조금 더 젓가락질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별로였어요.
다들 먹고 나오자마자 쑥덕쑥덕 했더랬죠

어쨌든 대충 배 채우고 나왔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척로 561-8
2020. 8.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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