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쉬운집의 여정

[조치원 순대국밥] 무봉리 토종 순대국 <아쉽집>

by 두동칫 2021. 7. 3.

전날 술을 먹고 순대국밥을 먹고싶어서 검색을 했다.

이른 아침부터 할거같은 집으로 갔다.

임실에서 맛있게 먹었던 체인점 인가 싶었다.

 

밑반찬은 무난하게 나온다.

얼큰 순대국밥 <8,000원>

 

얼큰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안에 고기가 심각했다...

순대도 피순대가 아닌 잡채순대가 들어있다.

국물도 깊이가 없었다..

너무나 슬펐다.

숙취에 퍼먹긴했으나

이런 현실에 굴복해야하는 내자신이 싫었다.

전날 소주 한병만 덜먹었다면 더 일찍 나왔을거다.

너무 아쉬운 집이었다.

 

 

 

 

무봉리토종순대국 조치원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342

 

2020. 12. 2. 16:4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