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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정

레드 스패로 (Red Sparrow, 2018)

by 두동칫 2021. 7. 11.

줄거리

"죽든지, 레드 스패로가 되든지"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 (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유혹하고 조종하고 제거하라!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페로'.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

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하는데...

속고 속이는 위험한 작전, 살아남기 위해 승자가 되어야만 한다.

감상평

일단 이런 스릴러 스파이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전개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몰입감도 최고고요. 반전도 있어서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영화였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러시아 특유의 배경이 좋았습니다.(싸늘함과 냉정함이 느껴지는)

다소 잔인한 장면과 자극 장면이 있는데 이는 영화의 꼭 필요한 요소이며

이입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서 충분한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쉿! 제니퍼는 스파이 교육중

 

스파이 양성학교에서의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는 감탄이 나옵니다.

 

일 쉽게 하는 스파이

 

 

어디서 일하던 일단 외모가 출중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 같아요.

 

 

 

 

삼촌 포스가 정말 어마 무시 합니다.

 

삼촌 역과 기관의 간부 역할을 맡은 배우분은 처음 봤는데 멋있었습니다.

 

간단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스릴러, 스파이 영화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2020. 4. 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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