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START-UP, 2019)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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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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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서 (2020. 01)

 

일단 조금산 작가님의 웹툰 시동의 원작이다. 몇 년 전 재밌게 봤었던 웹툰 '시동'

 

그때 댓글들 내용 중 기억나는 게 영화화나 드라마화된다면 거석이 형은 마동석라고 했던 내용이 기억이 난다.

 

겁나 잘 어울리는 거석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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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른 인물 택일, 상필은 정말 몰입 안 되는 캐스팅이었다

 

박정민이란 배우는 연기는 잘한다. 다만 캐릭터가 잘 안 어울리는 거 같다(타짜 3도 그렇고..)

 

독립영화 이제훈 주연의 파수꾼에서 정말 좋았었다.(안 보신 분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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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영화는 거석이 형 말곤 그 닥 재미가없었다.

 

그래도 킬링타임으론 좋았다.

 

웹툰을 안 봤었다면 안 봤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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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8.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