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쯤 당직 저녁을 먹으로 소담동을 탐색하던 중
뷔페집이 눈에 띄었다.
세종에 한식뷔페집은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았기에 반가웠다.
은희네 해장국 옆에 있다.
2층으로 올라갔다
영업시간은 6시부터 19시까지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14시~15시 30분이다.
그리고 적혀있진 않지만 주말에는 안 하는 거 같다.
(최근에 또 갔다가 닫혀있었다.)
매장 안은 오픈 주방형에다가 깔끔했다.
밥도 두 종류가 있다.
백미와 잡곡
아 그리고 1인당 식사비는 6,500원이다.
가격이 착했다.
고추 멸치볶음 최애 반찬중 하나다.
국물 종류가 두 가지나 됐다.
국수사리와 각종 젓갈들
배가 불러서 국수는 못 먹었다.
제육볶음이 여느 제육볶음 전문점보다 맛있었다.
달걀찜도 맛있었고, 각종 나물도 맛있었다.
미역줄기도 맛있었다.
오이냉국도 좋았다.
식당 느낌보다 가게 이름값답게 엄마가 차려준 집밥 같았다.
따뜻하고 든든했다.
종종 아니 자주 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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