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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

[조치원 아구찜] 빙그레 아구찜- 무난하게 맛있는 곳

by 두동칫 2021. 10. 24.

 

 

아구찜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혼자 먹기가 쉽지가 않다.

 

몇 주 전에 지인들과 방문했었다.

 

마침 지인들이 먹자고 제안했다.

 

 

 

 

 

 

집에서 택시 타기엔 가깝고 걷기엔 약간 배고픈 거리였다.

 

택시를 불렀지만 응답이 없어서 걷기로 했다.

 

 

 

 

욱일쪽은 언제나 사람이 많았다.

 

 

 

 

 

세 명이서 갔기 때문에 (소)를 주문했다.

 

 

 

 

 

기본 밑반찬이 깔린다.

 

백김치가 시원하고 좋았다.

 

 

 

 

 

그러고 나서 해물이 잔뜩 들어간 지리탕이 나왔다.

 

한번 와본 지인말로는 건더기는 다 건져먹고 라면을 끓여 먹으면 좋다고 했다

 

 

 

 

아구찜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30~40만에 나온 듯했다.

 

비주얼은 좋았다.

 

예전에 방문했던 큰 손 아구찜보다는 더욱 맛깔스러운 비주얼이었다.

 

 

 

[조치원 아귀찜] 큰 손 - 이모가 친절하신 곳

얼마 전 친구 커플이 세종수목원에 구경할 겸 올라왔다. ​ 저녁을 하려고 집 근처 검색을 했다. ​ ​ ​ ​ 아귀찜이 당겨 여기로 모이기로 했다. ​ 일단 이모님이 굉장히 친근하고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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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있었다.

 

양도 푸짐했다.

 

 

 

살이 대체적으로 큼직큼직하고 탱탱했다.

 

양념은 약간 더 매웠으면 좋을뻔했다.

 

세 명이서 술 먹으면서 먹는데 조금은 버거웠다.

 

결국 해물라면도 못 끓여먹고 아구찜도 몇 조각 남겼다.

 

네 명은 와야 뭔가 알차게 먹었다는 느낌을 받을 거 같다.

 

어쨌든 만족스러운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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