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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

[조치원 이조 숯불갈비] 재방문은 안하고 싶은 곳

by 두동칫 2021. 10. 25.

운동을 마치고 지인들과 밥을 먹으러 왔다.

 

바로 옆집인 숯불갈비집에 왔다.

 

점심때라 냉면이나 먹자 싶어서 왔다.

 

 

 

 

방금 지도를 찾아보니 이조 무한 숯불갈비로는 안 나오고 이조 한우로 나온다.

 

인터넷상에서는 업데이트가 안됐나보다.

 

 

 

 

 

 

갈비탕 2개, 냉면 1개, 얼큰이 칼국수 1개 를 주문했다.

 

나는 마지막에 마음이 바뀌어 칼국수를 주문했다.

 

 

 

김치류는 먹을만했다.

 

약간 직원들이 불친절한 거 같다.

 

평일 이른 오전이라서 그런가.... 기분 탓인가..

 

 

 

 

음식은 빨리 나왔다.

 

국물이 좋았다.

 

면발도 나쁘지 않았다.

 

다른 지인들도 맛이 괜찮다고들 한다.

 

나름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하!!

지!!

만!!

 

되게 마음에 드는 한 가지가 현금영수증을 요청했을 때

 

그때 당시 무슨 오류가 난다고 하여 번호를 적어주면 나중에 현금영수증 해준다고 했다.

 

그러다가 문득 일주일 후인 오늘 생각나서 조회해보니 등록을 안 했다.

 

전화를 해보니 깜빡했다고 하면서 번호랑 금액이랑 다시 불러 달라고 한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ㅠ 어휴

 

비단 이런 집이 여기뿐만은 아닐 것이다.

 

씁쓸하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불친절한 느낌이 틀리지 않았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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