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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정

[공주 동학사 타로] 인향타로 - 타로 잘 보는 곳

by 두동칫 2022. 6. 1.

 

 

지인들과 오랜만에 동학사 나들이를 나왔다.

 

밥을 먹고 뭐를 할까 하다가 갑자기 타로 생각이 났다!

 

바로 향했다.

 

 

 

동학사 근처에 위치해있다.

 

인향 펜션과 같이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인향 펜션으로 검색해도 된다.

 

 

 

 

펜션 옆 조그맣게 간판이 걸려있다.

 

가격도 적혀있다.

 

보통 가격대인 거 같다.

 

예약을 하면 편하다(01031512991)

 

 

 

 

차도로 가다가 건물 뒤편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크게 위치해있다.

 

아마 펜션도 같이해서 이렇게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듯하다.

 

 

 

주차를 하고 1층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들어간다.

 

타로를 보는 곳이다.

 

아늑하고 아담한 공간이다.

 

 

 

지인들부터 차례대로 타로를 봤다.

 

타로를 보기 전에 생년월일로 간단하게 사주도 봐주셨다.

 

 

타로카드에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는 느낌이다.

 

그만큼 많이 공부하고, 보셨겠지라고 생각했다.

 

 

 

타로를 잘은 모르지만 타로 아주머니는 공부 자체를 많이 하신 분 같다.

 

말씀도 잘하셨다.

 

 

 

 

따뜻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좋았다.

 

전체적인 큰 틀의 각자의 상태와 앞으로의 방향 등을 알려주시고, 성격, 현재 아픈 곳 관련해서 짚어 주신다.

 

그러고 나서 궁금한 점들을 물으신다.

 

꼼꼼하게 봐주려고 하시는 게 좋았다.

 

이렇게 세명을 보는데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됐다.

 

(여자랑 왔으면 더 물어보고 싶고 했을 텐데...)

 

 

 

 

 

 

 

나포함 세 명의 타로 이야기를 들었다.

 

원래부터 아는 사람을 타로 결과와 비교해 보는 것 그리고 그 지인의 반응을 보는 것은 재밌는 시간이다. 

  

사주, 타로, 점 같은 건 원래 재미로 본다는 마인드다. 물론 맞는 말 들으면 좋고 신기하고, 틀린 말 들어도

 

뭐 그렇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얘기가 됐든 간에 들음으로써 내 안의 좋은 씨앗 하나만 품고 산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시간은 너무 좋았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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