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근무 날 저녁으로 돈까스가 너무 먹고 싶었다.
예전에 처음 만난 지인과 먹던 돈까스가 생각나서 바로 왔다.
그때는 맛을 몰랐었다.
세종대왕 돈까스를 주문했다.
밑반찬과 샐러드이다.
무생채와 오이피클이 맛있었다. 직접 만드는 거 같다.
된장국이 나왔다. 팔팔 끓여서 나오면 좋았겠다.
뚝배기를 사용한 의미가 없어 보인다.
대왕돈까스 등장.
빛깔이 자태로웠다.
고기 두께가 상당하였다.
소스와 잘 어울렸다. 양 또한 많았다.
다만 아쉬웠던 건 고기의 익힘 정도..?약간의 냄새 아닌 냄새가 풍겼다. 첫 입먹을땐 몰랐는데 먹다 보니 풍겼다.
나름 맛있게 먹었지만 재방문은? 글쎄요..
그리고 조금 담아주는 밥은 질었다... 아쉬웠다.
세종특별자치시 도움8로 91
2020. 12. 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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