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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맛집] 뱃놈 횟집 조치원으로 놀러 온 지인 ​ 방어회 방어회 노래를 불렀다. ​ 저번 주에 먹긴 했지만 지인을 위해 먹기로 했다. ​ 집 근처 검색을 해보다가 그나마 리뷰가 있는 뱃놈을 찾았다. ​ ​ ​ 방어회 2인을 주문했다. (50,000원) ​ 기본 안주로 홍합탕이 먼저 나왔다. ​ ​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진했다. ​ 저것만으로도 소주 1병은 거뜬할 거 같다. ​ ​ ​ 그러고 나서 곧바로 생선구이가 나왔다. ​ 그 이름은 열기! ​ 꽤나 맛있었다. ​ ​ 그 후 기본 안주는 생굴이 등장한다. ​ 생굴 킬러인 지인은 아주 반가운 얼굴이었다. ​ 그리고 대망의 대방어가 등장한다. (라임 좋고) ​ ​ ​ ​ 아주 기름지고 맛있는 대방어 회 ​ 술이 맛있었다. ​ 특히 김에 싸 먹으면 맛있다. ​ 양이 생각보다 많았.. 2021. 6. 14.
[전주 아중리 맛집] 태평양수산 본점 지난주 전주에서 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 그날 저녁엔 친구들과 간단히 한잔하려고 방어 회를 물색했습니다. ​ 아중리 쪽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 검색을 해보다가 태평양수산이 눈에 띄었죠. ​ 바로 고고 ​ ​ ​ ​ 방어 회를 주문했습니다. ​ 테이블은 7~8개 정도 있던 거 같습니다. ​ 방어회 중짜리를 주문했습니다. ​ ​ ​ ​ 방어 회(중) 60,000원 제철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회도 금방금방 뜨시더라고요. ​ 술이 아주 술술 넘어갔습니다. ​ 금방 없어졌습니다. 방어가 ​ ​ 추가로 꽃게 라면과 광어회를 주문했습니다. ​ ​ ​ 광어 키로에 3만 했던 거 같음 양껏 맛있게 먹었습니다. ​ 그리고 마무리로 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5,000원) ​ 매운탕 사진은 못 찍.. 2021. 6. 14.
[공주 맛집] 택이네 조개전골 - 공주점 지난주쯤 공주에 지인과 한잔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 부쩍 추워진 날씨에 국물이 먹고 싶었습니다. ​ 검색해보니 여기가 제격인 거 같았습니다. ​ 가게 정면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ㅋㅋㅋ ​ 먼저 밑반찬이 몇 개 깔립니다. ​ 보리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무한리필) ​ 고추장하고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꿀맛 (역시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ㅋㅋ) ​ 2명이 갔으니 조개전골 2인을 주문했습니다. ​ 여러 가지 해산물과 각종 채소, 한쪽에는 뚝배기에 치즈가 담겨있습니다. ​ 가리비, 키조개 할 거 없이 소주와 흡입을 했습니다. ​ 국물은 맛이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 ​ ​ ​ ​ ​ 맛도 엄청났지만 양도 엄청났습니다.. ​ 거의 다 비웠던 거 같습니다. 조금 뿌시래기정도 빼고 ​ 정말 만족스러운 조개전골이었습니다... 2021. 6. 13.
[공주 마곡사 맛집] 바람처럼 구름처럼 곡사에 산채정식이 맛있다하여 찾아서 갔습니다. ​ 정말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 평일인데도 사장님들은 부지런히 여기로오라고 손짓을 하셨습니다. ​ ​ 쨌든 우리가 찾던 식당에 왔습니다. ​ ​ ​ 산채정식 2인분을 바로 주문했습니다. ​ 주문하자마자 도토리묵 한 접시가 나옵니다. 그리고 약5분후 밑반찬이 깔리죠. ​ 이미 초토화된 도토리묵 접시.. ​ 그리고 나서 바로 파전이 나옵니다. 바삭바삭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 ​ ​ ​ 밥과 국 그리고 반찬들을 흡입했습니다. ​ 밥을 먹다가 비벼먹고 싶어서 ​ 남은밥과 반찬들을 다모아모아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었습니다. ​ (말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 아름다운 마무리였습니다. ​ ​ ​ 바람처럼 구름처럼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상가길.. 2021. 6. 13.
[공주 맛집] 곰골식당 지인과 공주에서 만나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 검색을 해보니 이 집 참숯 제육이 일품이라는 평을 봤습니다. ​ 지인도 동의하여 오게 됐습니다. ​ ​ ​ 실내와 반야 외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 이 날은 날이 좋아서 반야와 공간에 착석했습니다. ​ 밑반찬이 깔립니다. ​ 김치 빼곤 맛있게 보입니다. ​ ​ 참숯 제육볶음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생가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 그래서 주변 테이블들이 제육 1개와 생선 1개를 주문했나 봅니다. ​ 다음부턴 그렇게 주문해야겠습니다. ​ 맛있긴 한데 먹다 보니 약간 질렸습니다. ​ 불 맛과 매콤함 쫀득하고 아주 제육의 정석이었습니다. ​ 밥 한 그릇이 뚝딱이었습니다. ​ 다만 먹는 속도보다 식는 속도가 빨라 중간에 한번 데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 ​ .. 2021. 6. 13.
[세종 보람동 맛집] 백그릇 국밥 퇴근하고 국밥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 백 그릇 국밥 리뷰가 좋아서 가봤습니다. ​ ​ 얼큰한 게먹고 싶어서 얼큰 보약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 곱빼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 순대 사리를 추가했습니다. ​ ​ ​ ​ 밑반찬 맛있었는데 깍두기는 많이 달았습니다. ​ 국밥의 국물은 깊으면서도 고소했습니다. ​ 국밥 안에 있는 고기와 밥을 한 숟갈 떠먹으니 맛있었습니다. ​ 체인점 국밥집 치고는 좋았습니다. ​ 요 근래 더 추워졌는데 국밥이 당기네요. ​ ​ ​ ​ ​ ​ ​ 백그릇국밥 세종시청점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로 446 1층 103,104호 #세종백그릇국밥 #보람동국밥 #세종국밥 #백그릇국밥 #세종맛집 #보람동맛집 #세종국밥맛집 2021. 6. 13.
[공주 맛집] 신관짬뽕 전날 지인과 술을 마시고서 해장하러 짬뽕집을 왔습니다. ​ 맛있다며 소개해 줬습니다.(지인 집과 가까운 건 안 비밀) ​ ​ ​ 고기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 ​ ​ ​ 고기와 당면이 있었습니다. ​ 고기는 약~~~~간 질긴 감이 있었습니다. ​ 국물은 진하고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 전 원래 간을 세게 먹는 편이라 자진 않았습니다만 약하게 드시는 분들은 짤 수도 있겠습니다. ​ 대충 휘젓고 ​ 밥을 말고 흡입했습니다. ​ ​ 신관짬뽕 충청남도 공주시 전막2길 27 ​ 2020. 11. 3. 16:13 2021. 6. 13.
[세종 맛집] 24시 전주 콩나물국밥 - 돈까스도 맛있는 집 https://doodong77.tistory.com/39 [세종 맛집] 24시 전주 콩나물국밥 -나성동 아침 퇴근하고 국밥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게 됐다. ​ 항상 가던 도담동은 멀게 느껴졌다. ​ 나성동으로 향했다. ​ 기본 메뉴인 콩나물국밥을 주문했습니다. ​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 ​ doodong77.tistory.com 예전에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방문했던곳입니다. ​ 이번에도 국밥을 먹으러 갔으나 급유턴하여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 ​ 엄청큽니다. ​ 아침부터 다 먹기엔 빡센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 ​ ​ 하지만 배고픈 두동이는 슥삭슥삭 먹었습니다. ​ 아주 무난하고 바삭하고 고소하게 잘튀겨진 돈까스였습니다. ​ 초등학교시절 운동회 끝나고 먹은 돈까스맛이었습니다. ​ ​ ​ 마지막엔.. 2021. 6. 10.
[무주 맛집] 천마루 중화요리 지난 추석 전에 벌초를 하려고 시골에 모두 모였습니다. ​ 아침부터 시작하여 점심까지 벌초를 마치고 친척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왔습니다. ​ 2년 전쯤 방문했던 곳입니다. ​ 짬뽕으로 통일하여 주문했습니다. ​ (탕수육도 주문했지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 탕수육도 강추합니다. 머루 소스가 일품입니다.) ​ ​ ​ 낙지 한 마리와 갈빗대 두어 개 정도가 올라 가있는 해물갈비 짬뽕 .. ​ 아주 맛있었습니다. ​ 국물이 아주 진했습니다. ​ 갈비는 연하고 잘 뜯어졌습니다. ​ 친척들과 같이 벌초를 하고 먹는 짬뽕 자체가 최고였습니다. ​ ​ ​ 천마루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730 (2020. 10. 13. 1:04) 2021. 6. 10.
[세종 맛집] 그 남자의 카츠 보람동 주말 당직을 서고 있었다. ​ 유튜브로 돈가스에 관한 영상을 시청했다. ​ 점심에는 돈가스를 먹겠다고 다짐했다.. ​ 검색해서 그나마 제일 가까운 그 남자의 카츠에 왔다. ​ 가장 기본인 등심돈카츠를 주문했다. ​ 기본에 충실했다. ​ 바삭하게 잘 튀겨졌다. ​ 아주 모범적인 맛이다. ​ 밑반찬도 좋았다. ​ ​ ​ ​ 바삭바삭 야무지게 먹었다. ​ 느끼할 때쯤 쫄면 한 젓가락을 먹었다. ​ 딱 그 용도였다. ​ 좋은 밸런스였다. ​ 그남자의카츠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219 시드니하트 503호 #세종맛집 #세종돈까스 #보람동돈까스 #보람동맛집 #그남자의카츠 (2020. 10. 8. 16:20) 2021. 6. 10.
[오송 맛집] 방아12한우국밥 아침부터 오송으로 중고거래를 하러 갔습니다. ​ 거래를 무사히 마치고 밥을 먹으려 찾았습니다. ​ 근처에 발견했습니다. ​ ​ 주 종목은 국밥인 거 같았습니다. ​ 그러나 백반이 당겼습니다. ​ ​ ​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 정갈하고 정겨운 느낌?의 백반이었습니다. ​ 국물 음식의 베이스로 끓인듯한 뭇국? 은 아주 시원했습니다. ​ 국밥 메뉴도 맛있을 거란 상상을 해봅니다. ​ 공깃밥 하나를 추가해서 반찬과 싹 비우고 나옵니다. ​ 좋은 백반이었습니다. ​ ​ ​ 방아12한우국밥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가락로 259 #오송백반 #오송맛집 #오송국밥 #방아12한우국밥 #오송한우국밥 #조치원맛집 2020. 10. 7. 22:00 2021. 6. 10.
[조치원 맛집] 덕이네 손칼국수 겨울이불빨래를 하려고 근처 코인세탁소에 들른 두동이 ​ 옆에 칼국숫집이 보였다. ​ 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두동이는 지나치지 않았다. ​ 여러 가지 메뉴가 있었다. ​ 칼국수를 바로 주문했다. ​ ​ ​ ​ 심플한 밑반찬과 칼국수가 나왔다. ​ 진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이 맛있었다. ​ 깔끔했다. ​ 다만 조개가 적었으면 좋았겠다. ​ 까먹기 넘나 귀찮았다. ​ 다음 세탁소 갈 때 또 들러야겠다. ​ ​ ​ 덕이네칼국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도장말길 42-1 (2020. 10. 6. 21:53) 2021. 6. 10.
[세종 맛집] 원조부안집 나성점 지인들과 나성동에 있는 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 부안집 ​ 기본적인 목살을 주문했습니다. ​ ​ ​ ​ 비계를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분리해서 구웠습니다... ​ ​ ​ 결과적으로 모두 맛있었습니다. ​ 초벌까지는 직원분이 구워줍니다. ​ ​ ​ ​ 음주 고기하느라 사진을 몇 장 못 찍은 두동이.. ​ ​ 어쨌든 가성비 맛있는 고기였습니다. ​ 포스팅하면서 배가 고프네요.. ​ ​ ​ 원조부안집 세종나성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1로 18 #세종맛집 #나성동맛집 #세종부안집 #세종고깃집 #나성동고깃집 2020. 10. 5. 19:44 2021. 6. 9.
[대전 유성 맛집] 올래국수 - 고기국수 맛집 추석 연휴를 지나고 주말 아침 운동을 끝내고 ​ 지인과 밥을 먹으로 왔습니다. ​ 강력 추천의 국숫집 ​ 세종에서 한달음 달려왔습니다. ​ ​ ​ 상당히 맛집 느낌이 났습니다. ​ ​ ​ 메뉴가 간단합니다. ​ 배가 몹시 고픈 터라 둘 다 고기 국수(특)으로 주문했습니다. ​ ​ 지인께서 손수 후추와 고춧가루를 뿌려줬습니다. ​ ​ 휘적휘적 저어서 흡입을 했습니다. ​ 일단 고기로 충분히 끓여낸 육수 덕에 아주 진하고 고소했습니다. ​ 면발은 중면? 정도였고 아주 적당히 익혀졌습니다. ​ 고기는 엄청 많았습니다. 거의 수육 반 접시를 썰어 놓은 것처럼.. ​ 먹다가 먹다가 너무 배불러서 조금 남겼습니다. ​ 웬만하면 보통을 먹어야겠습니다... (많이 죽었다 두동아..) ​ 밑반찬도 맛있었습니다. ​ 오랜.. 2021. 6. 9.
[세종 맛집] 24시 전주 콩나물국밥 -나성동 아침 퇴근하고 국밥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게 됐다. ​ 항상 가던 도담동은 멀게 느껴졌다. ​ 나성동으로 향했다. ​ 기본 메뉴인 콩나물국밥을 주문했습니다. ​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 ​ ​ ​ 주말이라 그런지 아침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 ​ 국물은 개운했습니다. ​ 날달걀을 넣고 휙휙 저었습니다. 쉐킷쉐킷 ​ ​ ​ 개운한 국물이 좋았습니다. ​ 밥이 말아 나오는 형식입니다. ​ 밑반찬도 맛있었구요. ​ 국밥집은 밑반찬이 생명입니다. ​ ​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세종나성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7 1층108,109호(나성동 세종포레뷰1차) ​ #세종24시국밥 #24시콩나물국밥 #세종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나성동맛집 #나성동국밥 2020. 8. 28. 12:50 2021. 6. 9.
[세종 맛집] 초계명가 저저번 주쯤 지인들과 아침 운동을 하고 밥을 먹으러 왔다 ​ 오픈한 곳이 없어서 엄청 헤매고 왔다.. (전화를 해보면 편할걸) ​ ​ ​ ​ 여러 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초계국수를 주문했다 ​ ​ 엄청 시원했다. ​ 육수는 약간 갸우뚱했지만 먹을만했다. ​ ​ ​ 지인은 닭개장을 주문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다. 닭개장 한입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다. ​ 약간 맛집과 아쉽지의 경계에 있는 집인 거 같다. ​ 가격 대비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초계명가 세종점 세종특별자치시 만남로1길 3 #세종초계국수 #세종초계명가 #세종초계국수맛집 #초계국수맛집 2020. 8. 27. 12:48 2021. 6. 9.
[세종 맛집] 본가 왕뼈 감자탕 (도담동) -두 번째 방문 이틀 전 당직 근무를 서고 아침에 퇴근하던 중 국밥이 당긴 두동이! ​ 예전에 갔었던 느낌으로 다시 도담동으로 향했다.. ​ 아침에도 몇몇 손님들이 있었다. ​ 저번에 와 다르게 선지 해장국이 아닌 양평 해장국 기본 메뉴를 주문했다. ​ ​ ​ ​ ​ ​ ​ ​ 사진에는 안 담겼지만 선지와 어떤 고기인지는 모르는 얇게 썬 돌기가 나있는 고기들이 가득했다! ​ 결론은 맛있지만 선지 해장국이 내 입맛엔 더 맞았다. ​ 국물은 비슷하지만 건더기 종류 때문이었다. 어쨌든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 나온 두동이 ​ ​ 본가왕뼈감자탕 도담점 세종특별자치시 보듬3로 8-23 까사누보 1층 (2020. 8. 14. 18:00) 2021. 6. 9.
[세종 맛집] 순남이네 (부강면) 저번 주 아침 일찍 청주에 볼일이 있던 두동이 ​ 청주에서 밥을 먹고 내려갈까 하다가 ​ 가는 길에 먹기로 한다 ​ 원래는 부강면 신설 집(순대 국밥 맛집이라고 함, 안 가봄)을 가려다가 ​ 문을 일찍 닫는 바람에 근처 서성이다가 ​ 순남이네를 발견하게 된다 ​ 식사시간은 아닌 터라 손님이 없었다. ​ 2인분 이상 가능한 요리 가운데 1인 가능해 보이는 메뉴 청국장을 주문했다 ​ ​ 상당히 잘 나왔다. ​ 청국장도 맛있는 청국장이었다. ​ ​ ​ ​ ​ ​ ​ ​ ​ ​ ​ ​ ​ ​ ​ ​ 밥을 다 먹어 갈 때 반찬과 청국장이 많이 남았다. ​ 한 공기 더 주문할까 타이밍을 재던 찰나에 주인아주머니께서 '밥 좀 더 드려?' 이러시길래 ​ 바로 '네 감사합니다' 대답을 했다. ​ 밥도 많이 퍼주셔가지고 .. 2021. 6. 7.
[세종 맛집] 최고당돈가스 나성동 - 이틀연속 방문한 집 퇴근 후 귀갓길에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 매장은 깔끔했습니다. 쫄면과 돈가스의 조합은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 역시나 저 조합은 훌륭했습니다. 등심 돈가스는 두툼했고 잘 튀겨졌습니다. 쫄면도 적당한 양에 매콤하고 신포 쫄면과 비슷합니다. ​ ​ ​ ​ 저 가운데 로제 소스같이 보이는 돈가스 소스는 완전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 저 미소 국물은 셀프이며 먹을만합니다. ​ 처음 방문 포스트를 마치겠........... ​ ​ ​ ​ ​ ​ ​ ​ 그리고 며칠 뒤 재방문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 ​ 이번엔 카레 돈가스 쫄면을 주문했습니다. ​ ​ ​ ​ 돈가스, 쫄면은 다 같고 소스만 다른 메뉴입니다. 등심 돈가스가 훨씬 낫습니다. 동.. 2021. 6. 7.
[조치원 맛집] 주흙오리 마라탕 몇 주 전쯤 지인들을 만나러 조치원에 왔습니다. ​ 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마라탕 집입니다. ​ 마라탕은 처음인 두동이 기대가 컸습니다! ​ ​ ​ 매장 안에는 마라향이 풍겼습니다. ​ ​ 조금 늦게 합류했던 터라 음식들이 몇 가지 나왔습니다. ​ ​ ​ 오리목입니다.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습니다. 마라탕 먹기 전에 나왔는데 맛있습니다. ​ 쫄깃한 식감에 매콤한 마라 양념까지 깊게 찐(?) 맛이 났습니다. ​ 오리목이 생각보다 먹을게 많았습니다. ​ ​ ​ 마라탕 재료를 직접 주섬주섬 담아서 주방에 맡깁니다. ​ 그럼 재료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됩니다. ​ 들어가기 전에 고기 추가할 것인지 선택하면 됩니다. 소고기랑 양고기가 있습니다. ​ 저는 소고기를 추가했습니다. ​ 맛없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갱장.. 2021. 6. 7.
[세종 맛집] 큰집 뼈대 있는 짬뽕 비가 오는 어느 날 짬뽕이 먹고 싶었습니다. ​ 집 가는 길 경로 중에 검색해서 간 곳입니다. ​ ​ ​ ​ 가장 기본 같은 메뉴를 시켰습니다. ​ ​ ​ 뼈다귀랑 같이 고기가 있습니다. ​ 국물도 진하고 감칠맛이 많았습니다. 굿굿 ​ 얼큰합니다. ​ 찍고 보니까 김치가 없네요. 물어볼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 ​ ​ 면발도 훌륭하고요. 맛있는 짬뽕 한 그릇이었습니다! ​ 큰집뼈대있는짬뽕 세종특별자치시 노을3로 19 첫마을2단지 201동 #세종맛집 #세종짬뽕 #세종큰집뼈대있는짬뽕 #첫마을맛집 (작성일 : 2020. 6. 27. 23:10)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