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집의 여정179 [조치원 삼겹살] 별산 삼겹살 지인과 등산을 마치고 근처 삼겹살을 먹으려고 거닐었다. 딱 느낌이 와서 들어왔다. 별산 삼겹살과 생삼겹의 차이는 녹차가루?의 유무였다. 500원 차이라 별산 삼겹살을 주문했다. 솥뚜껑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무쇠가 아니라 열전도율도 뛰어나 금방 달궈졌다. 잘 구어서 잘 먹었다. 추가로 1인분 더 먹었다. 별산삼겹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섭골길 42 2021. 4. 1. 20:00 2021. 6. 20. [영등포시장역 맛집] 강촌마을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들어왔다. 불고기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상당히 정갈하고 괜찮았다. 지글지글 끓여서 맛있게 먹었다. 고기의 질도 괜찮고, 양념도 훌륭했다. 강촌마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35길 22 #영등포한식 #서울강촌마을 #영등포맛집 #영등포시장역한식 #영등포시장역한식맛집 2021. 3. 31. 20:44 2021. 6. 19. [조치원 맛집] 송담 추어탕 - 추어탕이 맛있는 집 아침 운동을 하고 오다가 눈에 띄어 오게 됐습니다. 수제비 추어탕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옵니다. 김치가 맛있습니다. 밥과 탕이 나왔습니다. 빨라서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압력솥입니다.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붓습니다. 맛있게 국물을 떠먹었습니다. 진하고 감칠맛이 돌았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송담추어탕 조치원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344 2021. 3. 26. 22:14 2021. 6. 19. [세종 피탕김탕] 아름동 이색 분식 지인한테 김피탕을 듣다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했다. 당직 날 저녁을 먹으러 왔다. 김피탕 싱글(가장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다. 슥슥 비벼 먹어야 한다고 포스터가 붙어있다. 딱 냉동 분식 느낌이었다. 맛은 있었다. 양도 많았다.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다. 배불러서 반절은 남겨서 포장해왔다. 어쩌다가 한번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 피탕김탕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1232 정원타워 103호 2021. 2. 25. 21:43 2021. 6. 19. [흑석동 돼지갈비] 마포최대포 숯불 돼지갈비 지인과 흑석역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고 했다. 검색을 하여 오게 됐다. 흑석역 3번 출구에서 100m 정도 됐다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이 조촐하면서 정갈하다. 파절이 맛있고, 국물도 좋았다. 양이 적당하다. 불이 좋다. 돼지갈비를 오랜만에 구워봤다. 처음에 살짝 태웠다. 아주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양념 맛이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했다. 소맥이 술술 들어갔다. 분위기며 맛이며 술 도둑 집이다. 매우 만족스러웠다.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다음에 흑석동에 오게 된다면 꼭 오고 싶다. 마포최대포숯불갈매기돼지갈비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로1.. 2021. 6. 19. [조치원 마라탕 맛집] 주흙오리 마라탕 오늘은 특히나 마라탕이 당겼다. 지난번 포스팅 https://doodong77.tistory.com/34 몇 주 전쯤 지인들을 만나러 조치원에 왔습니다.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마라탕 집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산초가루, 고추 양념, 땅콩소스를 담아왔다. 땅콩소스는 건더기를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건더기를 취향대로 담아가지고 맵기 4단계 양고기를 추가했다. 4단계 거뜬했다. 역시나 맛있다. 국물이 다른 마라탕과 확실치 차별이 있다. 두부류와 꼬치류를 많이 넣었다. 맛있게 뚝딱했다. 숙모님이 이제서야 알아보시고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다. 달달 상큼하니 맛있었다. 언제나 만족스러운 주흙오리 였다. 주흙오리마라탕 세.. 2021. 6. 19. [혜와역 인도 요리] 머노까머나 대학로점 혜화역 맛집을 검색한 여러 곳 중에 이곳이 눈에 들어왔다. 메뉴판에 메뉴들이 어지럽게 있지만 심플하게 세트메뉴 B를 주문했다. 커리는 풍미가 있었고 감미로웠다. 약간의 향신료 맛도 있다. 거부감 없이 먹기 좋았다. 난은 고소하고 담백했다. 커리와 잘 어울렸다. 샐러드는 무난했다. 탄두리 치킨인데 맛있었다. 기름기는 쫙 빠지고 야들야들했다. 양념도 너무 맛있었다. 인도 전통음료라고 한다. 요거트 맛이다. 쾌변을 할 거 같은 맛이다. 맛있다. 대체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머노까머나 대학로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36 이화빌딩 2021. 2. 17. 9:17 2021. 6. 17. [흑석역 뼈해장국] 등촌 & 청기와 조치원으로 내려가기 전에 저녁을 먹으려고 왔습니다. 지인이 지나갈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뼈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심플하게 나옵니다. 프랜차이즈? 느낌치곤 반찬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뼈다귀를 발라먹었습니다. 야들야들 부들부들했습니다. 국물은 진했습니다. 밥 한 공기 말아서 뚝딱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청기와뼈해장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94 2021. 2. 11. 22:33 2021. 6. 17. [세종 대경각] 잡채밥이 푸짐하고 맛있는 곳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소담 내과를 들렀다. 나온 김에 점심을 먹고 들어가려고 했다. 소담 내과와 같은 건물인 대 경각을 방문했다. 메뉴를 둘러보다가 잡채밥이 당겨 바로 주문했다. 금방 나왔다. 양이 엄청났다. 비비고 비벼서 먹었다. 아주 맛있었다. 간은 적당했으면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고 풍미가 있었다. 양도 엄청났다. 다 먹긴 했지만 배가 터질 거 같았다. 대경각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016 2층201호 타임빌딩 2021. 2. 2. 18:50 2021. 6. 17. [흑석동 맛집] 진상천 - 동파육이 맛있는 곳 지인을 만나러 서울을 갔습니다. 지나가다가 동파육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언젠가 유튜브로 동파육 만드는 과정을 봐서 끌렸습니다. 동파육과 각자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은 있었고요. 소주도 한잔 곁들이니 이만한 안주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간이 살짝 셉니다. 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었을 거 같습니다. 짜장면 역시 맛있습니다. 평범한 짜장 맛입니다. 소주 각 1병씩하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진상천본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101-7 2층 2021. 2. 1. 17:08 2021. 6. 17. [이수역 맛집] 이수 곱창 - 대체로 맛있는 집 오늘 따라 곱창이 당겼다. 친구에게 곱창을 먹자고 했다. 이수역에서 만나기로 했고 만나서 이수곱창으로 왔다. 모듬구이 2인분을 주문했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신다. 신경쓸것은 라면과 달걀찜뿐! 내장부위는 익는데 시간이 좀걸렸다. 나머지 부속부위는 금방익었다. 어느정도 기름이 나오면 그 기름에 부추를 볶아 먹었다. 맛있었다. 곱창도 곱이 많아 고소했고 느끼하게 맛있었다. 대체로 냄새도 없고 쫄깃하고 신선했다. 다먹고 나서 볶음밥 1개를 주문했다. 그냥그랬다. 배가 불러서 그런가 .. 무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이수곱창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27가길 6-4 대상빌딩 2021. 6. 17. [세종 조치원 맛집] 스시애용 - 초밥이 맛있는 곳 집에 가기 전에 친구와 초밥을 먹기로 했다. 평소에 많이 듣던 스시애용을 갔다. 모듬초밥 2개, 회덮밥 1개, 불초밥 1개, 왕새우튀김을 주문했다. 모듬초밥을 주문하면 우동이 같이 나온다. 무난하게 맛있다. 특히 연어가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다. 회덮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어디 가나 초밥집 새우튀김은 똑같다. 완전. 물건떼어오는 곳이 비슷한가 보다. 맛있다. 불초밥은 마지막에 모자랄까 봐 주문했다. 딱 알맞게 배불렀다. 불새우보단 불연어가 맛있다. 그런데 여기는 생연어가 더 맛있었다. 스시애용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으뜸길 226 2021. 1. 24. 14:00 2021. 6. 16. [부산 영도 맛집] 전주 식당 - 곱창이 맛있는 집 친구의 추천으로 첫날부터 갔었다. 친구 추천으로 낙곱새를 주문하였다. (옆메뉴 낙'꼽'은 시강..) 기본메뉴가 세팅된다. 반찬은 대체로 그냥 그랬다.. 요상태로 나온다. 낙곱새가 나오고 보글보글 끓였다. 10여분정도 끓이고 먹었다. 낙지와 곱창과 새우가 아주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다. 둘째날 먹었던 양곱창 만큼 맛있었다. 소맥도 함께했다. 술안주로도 최고다. 전주식당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30 2021. 1. 23. 16:11 2021. 6. 16. [부산 중구 맛집] 대정 양 곱창 일주일 전쯤 친구와 부산에 놀러 갔었다.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갔다.(죽기 전에 한 가지 음식만 먹으라면 이거 먹는다 함) 양념구이(중)을 주문했다. 양 곱창이란 걸 처음 먹어봤다. 양 곱창 자체를 sheep 곱창이라고 생각했지만 소의 위를 양이라고 한단다. 부속류들과 곱창들이 양념과 어우러져 풍미가 좋았다. 소주 도둑이다. 여자친구와 네 병을 먹었다. 술안주 최고 양곱창 최고 볶음밥을 못 먹어서 아쉬웠다. 대정양곱창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23번길 31 2021. 1. 17. 22:32 2021. 6. 16. [세종 소담동 맛집] 역대짬뽕 - 짬뽕이 맛있는 집 날씨가 요새 굉장히 춥다. 짬뽕 같은 얼큰한 국물을 찾게 된다. 당직 저녁 소담동을 배회한다. 들어간다. 이틀 연속으로 갔다. 순두부 짬뽕과 순두부 짬뽕밥을 이튿날에 걸쳐 먹었다. 기본 반찬 셀프바에서 이용 가능하다. 배추김치는 맛이 없어서 안 가져왔다. 빛깔이 좋다. 국물이 진하고 좋다. 살짝 아쉬운 점은 안 뜨겁게 나온다. 건더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홍합과 조개류들이 알맹이만 나온다. 너무 좋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다. 이튿날은 순두부 짬뽕밥을 주문했다. 일반 면이 대신 당면이 조금 들어가 있고, 공깃밥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당면이 더 맛있다. 짬뽕밥을 추천한다!! 매운맛은 최고로 하면 좋다. .. 2021. 6. 16. [조치원 중화요리] 대화반점 - 간짜장이 맛있는 곳 쉬는 날 알바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중국집을 들렀다. 간짜장이 너무 먹고 싶었다. 바로 주문했다. 빛깔이 너무 좋았다. 고춧가루를 팍팍 쳤다. 신나게 비볐다. 쓱싹쓱싹. 흡입했다. 너무 맛있었다. 근 몇 년간 먹었던 간짜장 중 탑 3안에 든다. 맛있는 곳을 찾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가까우니 자주 와야겠다. 대화반점 조치원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화로 14 #조치원중국집 #조치원중화요리 #대화반점조치원점 #조치원간짜장 #조치원맛집 #조치원간짜장맛집 2021. 1. 6. 20:40 2021. 6. 16. [세종 소담동 중화요리] 선양각 당직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메뉴판을 보다가 고민 끝에 한 번도 안 먹어본 사천 탄탄면을 주문했다. 면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얇은 면, 두꺼운 면) 일반적인 얇은 면을 선택했다. 상당히 빨리 나왔다. 첫입 떴을 때 탄탄면의 첫인상은 짬뽕과 마라탕을 7:3비율로 섞은 맛 같았다. 숙주나물도 많고 건더기가 풍부했다. 국물이 진하다. 면발이 아주 탱탱했다. 면을 다 건져먹고 밥을 말아먹었다. 마라향과 밥은 안 어울린다. 배고프니까 먹었다. 나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선양각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308 알파타워 308,309호 #세종중화요리 #소담동중화요리 #소담동중국집 #소담동맛집 #세종탄탄면 #세종선양각 2021. 1. 5... 2021. 6. 15. [조치원 고깃집] 벌집삼겹살 저번 달 초쯤 지인이 조치원에 놀러 왔다.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왔다. 가뿐하게 2인분을 주문했다. 밑반찬들이 나쁘지 않았다. 잘라 나와서 굽기도 편했다. 고기 맛은 가성비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에 기본 맛과 갈비맛을 1인분씩 추가해서 먹었다. 나름 만족한 식사였다. 벌집삼겹살 조치원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행복길 23 #조치원삼겹살 #조치원고깃집 #조치원맛집 #세종벌집삼겹살 2021. 1. 2. 15:04 2021. 6. 15. [세종 소담동 맛집] 소담순대 - 순대국밥이 맛있는 곳 당직 저녁을 해결하려고 순대 국밥을 검색했습니다.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왔어요. 낯익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장군면에 있을 적에 지인들과 왔었습니다. 순대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김치는 중국산이지만 맛보기 간과 허파가 입맛을 돋웠습니다. 그리고 고추가 맵고 맛있었습니다. 국밥이 나왔습니다. 빛깔과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들깨와 다진 양념과 새우젓을 넣어줍니다. 순대는 식히기 위해 꺼내놓습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순대의 느낌입니다. 정신없이 맛있게 뚝딱했습니다. 요새 더욱 추운 날씨 순대 국밥으로 이겨보아요~ 소담순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016 2층 203호 2020. 12. 19. 17:09 2021. 6. 15. [세종 맛집] 착한낙지 세종점 지인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매운 게 당겼다. 예전에 친구가 생일날 사준 낙지가 생각났다. 바로 가기로 했다. 기본 세팅이다. 밥이 그릇에 나온다. 낙지를 올리고 콩나물도 올려서 슥슥 비볐다. 비주얼이 미쳤다. 맛도 있다. 콩나물과 밑반찬들은 셀프 바에스 리필이 가능하다. 양념이 너모 맛있다. 낙지도 맛있고 콩나물도 맛있고, 다들 조화롭게 어울린다. 맵기도 적당했다.(매운맛 선택) 종종 와야겠다. 착한낙지 세종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척로 390 2020. 12. 17. 0:49 2021. 6. 15. [나성동 맛집] 조개백합칼국수 신쭈꾸미네 당직 저녁으로 국수가 먹고 싶어서 나성동을 배회하던 중 찾게 됐다. 주메뉴가 국수가 아니라 쭈꾸미였지만 국수도 맛있을 거 같아서 입장했다. 일반 칼국수를 먹을까 들깨칼국수를 먹을까 하다가 들깨를 선택했다. 밑반찬이 맛있었다. 공깃밥은 셀프에 무료였다. 면발이 좋았고 국물 또한 맛있었다. 다만 굉장히 아쉬운 점이 국물이 너무 되직했다. 밥을 말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거의 죽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이 추운 날씨에 들깨 국물은 얹으니 몸이 따뜻해졌다. 조개백합칼국수 신쭈꾸미네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91 포레뷰2차 2020. 12. 13. 13:39 2021. 6. 15.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