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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179

[공주 신관동 맛집] 숯불꼼장어&닭발 지인들과 공주로 놀러 갔었다.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꼼장어 집을 방문했다. 041-881-1036 충남 공주시 번영3로 54-5 거리두기 강화되기전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메뉴가 엄청많았다. 숯불 꼼장어(소금) 2인분과 (양념) 1인분을 주문했다. 꼼장어를 대학교 시절에 먹어보고 안 먹어봤다. 기본 밑반찬이 깔린다. 기본 반찬들이 아주 좋은 안주였다. 특히 저 김칫국은 5~6번 리필했었다. 레시피까지 물어보면서 극찬을 떨었던... 약 20분 정도 후에 꼼장어가 바로 먹을 수 있게끔 나온다. 사장님이 주방에서 열심히 구워주셨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쌈을 싸 먹고, 기름장에도 찍어먹고 맛있었다. 일단 식감이 완전 술안주였다. 맛도 있었다. 완전 내 스타일.... 그 후에 양념도 나왔는데 사진을 못 찍었.. 2022. 1. 4.
[옥천 맛집] 풍미당 - 물쫄면이 맛있는 곳 지인들과 옥천에 볼일 보러 왔었다. 지인 중 한 명이 예전에 옥천에 한때 거주했었다. 이 집을 추천했다.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일 09:30 - 18:00 043-732-1827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23-1 위치한 곳 도로 양쪽에 차들이 즐비했다. 다행히 점심시간 주정차 유예시간이라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아주 복잡한 곳은 아니라서 구석구석 주차를 하면 할 수 있겠다. 뭔가 맛집 느낌이 들었다. 사장님이 달인에 출연했었나보다.. 약 8년 전에.. 젊은 사장님 사진을 보고 주방에 계신 사장님을 보니 세월이 야속함을 느낀다..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 지인은 물쫄면을 추천했다. 비빔쫄면은 별로라고 했다. 물쫄면을 주문했다. 김밥도 주문했다. 김밥은 금방 나왔다. 맛있었다. 물쫄면도 금방 나.. 2022. 1. 2.
[오창 국밥] 명장국밥 - 해장하기 좋은 집 전날 술을 많이 먹었다. 해장할 곳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어 왔다. 043-211-555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심 상업로 52-5 간판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바로 들어가버리게 된다. 아니 빨려 들어간다는 느낌이다. 마치 테니스 왕자의 데츠카 존처럼!! 이미 점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많았다. 착석을 하고 메뉴를 살펴보았다. 소 한 마리 탕을 주문했다. 이유는 맛있고 푸짐해 보였다고나 할까. 밑반찬이 깔린다. 국밥집에서 고추를 주는 건 참 좋더라. 깍두기와 김치는 맛있었다. 체인점은 보통 밑반찬이 맛없을 거 같은 편견이 있다. 편견을 조금 깬 집이다. 주문한 지 10분 정도 만에 국밥이 나왔다. 국물은 굉장히 진하고 맛있었다. 고기의 질은 높은 거 같다. 당면은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적절.. 2022. 1. 1.
[대전 용전동 맛집] 서울식당 - 돼지두루치기 맛 집 지인들과 대전 용전동에서 만났다. (거리두기 시행 전에 모였다. 그때가 조금 그립다.)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라서 상당히 많은 식당 상가들 이 복잡하고 많이 있다. 대전 동구 동서대로1695번길 53 042-626-1968 정면 모습만해도 뭔가 맛집 포스가 난다. 들어가 보니 버스기사 몇 분이 식사하고 있다.(뭔가 맛집 점수 +3 점 느낌적인 느낌) 사람이 다섯명이어서 동태찌개 중, 돼지 두루치기 중을 주문했다. 가격은 착한가게답게 착하다. 바로 밑반찬이 깔린다. 정말 맛있었다. 맛있는 한식뷔페에서 먹는 맛이었다. 돼지 두루치기가 나왔다. 달짝 매콤하니 맛있었다. 예전 대학시절 자주갔던 제육볶음 집이 생각났다. 할머니가 정성넣고 대충대충 만든 느낌의 맛.. 하지만 밥도둑 제육.. 뒤이어서 동태찌개도 나왔다.. 2021. 12. 30.
[세종 w몰 마라탕] 마라공방 - 마라탕이 맛있는 집 세종 W몰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밥을 먹으러 3층으로 왔다. 여러 가지 식당이 있지만 마라탕이 당겨 마라 공방을 왔다. 평일 10:30 - 22:00 주문마감시간 21:00 / 코로나 단계에 따라 중간변동될 수 있습니다. 주말 10:30 - 22:30 주문마감시간 21:00 / 코로나 단계에 따라 중간변동될 수 있습니다. 쇼핑몰 식당 답게 깔끔한 내부가 보인다. 여타 다른 마라탕집과 같게 먹을 재료를 집는다. 집어서 카운터에서 계산을하고 매운맛 단계를 정하고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에서 반찬과 밥 그리고 찍어먹을 소스를 준비한다. 약 10분정후 마라탕이 나온다. 싱싱한 재료와 감칠맛 나는 국물이 좋았다. 겨울엔 역시 국물음식이 좋다. w몰에 올때 자주 애용해야겠다. 2021. 12. 22.
[조치원 삼겹살 맛집] 더덕 솥뚜껑 삼겹살 침산점 오랜만에 테니스를 쳤다. ​ 그리고 어김없이 고기가 당겼다. ​ 저번주쯤에 오송에서 더덕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조치원에서도 찾아갔다. ​ 체인점이라서 좋았다. ​ 술을 먹을거기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려 했지만 택시가 안잡혀서 차를 갖고 갔다. ​ 다행히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고 왠지 내일 아침에 가져가도 될거같았다.(결국 다음날에 가져감 ㅋ) ​ ​ ​ ​ 찾기 쉬운위치에 뙇 위치해 있다. ​ ​ ​ ​ ​ ​ ​ 저녁시간쯤에 들어가보니 한두테이블 말고는 거의 만석이었다. ​ 역시 인기가 좋구나 싶었다. ​ 방에서 회식을 하는 분들도 있었다. ​ #조치원회식장소 로도 좋아 보인다. ​ ​ ​ ​ ​ 먼저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 ​ 사람이 많이 올 시간이라 테이블 기본세팅이 되어있는건 너.. 2021. 12. 20.
[세종 맛집] 충남순대국밥 - 세 번째 방문 볼일 보러 이 동네에 왔다가 충남 순대가 생각이 나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월09:30 - 20:00, 14:00 - 16:30 브레이크타임 화09:30 - 20:00, 14:00 - 16:30 브레이크타임 수09:30 - 20:00, 14:00 - 16:30 브레이크타임 목09:30 - 20:00, 14:00 - 16:30 브레이크타임 금09:30 - 20:00, 14:00 - 16:30 브레이크타임 토09:30 - 20:00, 14:00 - 16:30 브레이크타임 일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맛집인 만큼 브레이크 타임과 휴무가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앞에만 가도 설레는 이 기분... 당장 들어가 버려 들어와서 순대국밥(특)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변함없이 맛있다. 국밥 맛집의 조건은.. 2021. 12. 14.
[조치원 횟집] 탐나 종합어시장 지인들과 예전에 방문했었다. 2층 금별 맥주는 자주 갔지만 1층은 안 가봤었다. 마침내 왔다. 내부는 환하게 밝혀있었다. 너무 밝은 감이 있었다. 탁 트인 주방과 수조들이 있었다. 어종이 다양했다. 붕장어(붕장어)를 좋아하는 지인이 있었다. 아나고 한 마리와 멍게, 해삼, 뿔소라를 주문했다. 밑반찬도 꽤나 잘 나왔다. 해삼을 제대로 먹어본 건 처음이었다. 바다내음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은 술을 부르는 안주였다. 붕장어 회 등장. 엄청 많이 나왔다.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떠준 모양새가 난다. 붕장어는 처음 먹어봤는데, 단맛과 식감이 일품이었다. 광어와 우럭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맛이 있었다. 뿔소라는 쪄서 나오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이날 먹은 것 중에 최고였다. 양에 비해 선 비싼 감이 있었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2021. 12. 14.
[대전 횟집] 중부회 수산시장 약 한 달 전쯤 방문했었다... 제때제때 포스팅을 못하는 두동이 반성 오랜만에 횟집을 왔다. 그래도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중부회 수산시장! 지인들과 도착했다. 주차공간은 넓지만 사람들이 많아 주차가 쉽지 않아서 5분 거리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다. 횟집이 굉장히 크다. 그전엔 아담한 곳만 갔었나 보다. 다른 맛이 있다. 어장에는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았다. 수조마다 가격이 보기 쉽게 적혀있다. 아주아주 신선해 보였다. 우리는 3명이어서 소 방어, 줄돔, 개불을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자리를 안내받았다. 밑반찬이 잘 깔렸다. 술안주를 할만한 것이 많았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회가 나왔다. 신속했다. 왼쪽부터 줄돔, 소방어가 엇갈려 진열됐다. 두 종류의 물고기는 비슷했다. 소방어가 약간 더 기름지고 살이 부드.. 2021. 12. 9.
[세종 조치원 쌈밥] 세종쌈밥 맛 집 지인과 쌈밥집을 방문했었다. 평소에 지나다니는 곳이었는데 2인분 이상이라서 갈 생각을 못했다가 번뜩여서 오게 됐다. 위치는 욱일아파트 근처이다. 선지 해장국을 제외하고는 2인분 이상이다. 제육쌈밥 2인분을 주문했다. 탁 트인 주방은 왠지 좋다. 밑반찬은 깔끔했다. 강된장.. 맛있다. 얼른 쌈 싸 먹고 싶었다. 20분 정도 걸려서 제육이 나온다. 찌개도 나온다. 이것저것 넣어서 한쌈을 해주니 입안 가득 맛있었다. 제육도 맛있었고, 강된장도 맛있었다. 입맛을 돋우는 거는 쌈이 최고인듯하다. 아.. 밥은 돌솥밥으로 나온다. 쌈을 야무지게 싸 먹고 나서 누룽지를 먹으면 된다. 깰끔한 마무리되겠다. 포스팅하는 와중에 너무 배고프다. 2021. 12. 6.
[청주 오송 삼겹살] 더덕 솥뚜껑 삼겹살 - 삼겹살 맛 집 유난히 삼겹살이 당기는 날이 있다. 이날이 바로 그날이었다. 더덕 삼겹살 너로 정했다. (평소에도 더덕을 굉장히 좋아하는 두동이) 조치원에서 오송까지는 굉장히 가깝다. 10분 정도 걸린다. 가게 앞에 주차를 했다. 골목골목 주차할 공간이 있어 보였다.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광경은 이모님들이 더덕을 손질하고 있었다. 더덕 무한리필 집 다웠다. 손님들이 꽤나 있었다. 점심특선 맛있어 보인다. 기회 되면 점심에도 와보고 싶다. 가볍게 더덕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더덕 무한리필이라서 왠지 저렴한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을까 했지만 국내산을 사용한다. 잘 보면 원산지 표지판 말고도 원산지 표시는 군데군데 발견할 수가 있다 ㅎ 단가가 맞을까 고개가 갸우뚱한다.(그건 신경 쓸 거 없고 난 먹기만 하면 된다) 테이블은 .. 2021. 11. 22.
[전주 냉면 치킨] 메밀 방앗간 지인들과 밥을 먹으러 왔다. 오랜만에 메밀방앗간을 방문했다. 주차는 넉넉치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았다. 다섯명이라서 치킨 반마리 두개와 냉면 각 1그릇씩 주문했다. 생각보다 음식이 오래걸렸다. 30분가까이 걸렸던거 같다. 바삭한 치킨이 나왔다!! 급하게 후다닥 베어물었다. 넘나뜨거웠다. 그래도 맛있었다. 바삭바삭 잘튀겨졌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둘다 맛있었다. 2021. 11. 17.
[조치원 명품순두부] 순두부 맛 집 지인들과 운동을 하고 방문했다. 이른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맛집 다웠다. 버섯 순두부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푸짐하게 깔렸다. 거를 거 없이 다 맛있었다. 특히 겉절이와 잘 익은 김치는 최고였다. 밥은 돌솥으로 나왔다. 좋았다. 날달걀을 잘 풀어서 휙휙 저어먹었다. 깊은 맛이 일품이었다. 다만 아쉬운 건 순두부가 내가 생각한 순두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직접 만든 순두부가 아닌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순두부였다. 소양 순두부를 생각했었다. [완주 맛집] 화심두부 (원조) 전날 더지와 친구들을 만나고 더지네 신혼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침 일찍 눈이 떠져 장수에 가는 길에 배가 고팠습니다. ​ ​ 가장 기본 화심 순두부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 예전에 한번 먹 doodong77.tistory.c.. 2021. 11. 13.
[조치원 칼국수] 어머님 해물칼국수 주변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칼국수를 먹으러 갔었다. 장짜장을 가려고 했지만 문이 닫아서 왔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저녁시간이 한참지났는데도 사람이 꽤나 있었다. 칼국수 1인분을 주문했다. 살짝 눈치가 보였다. 맑은 육수가 나온다. 1인 분치 곤 민망한 사이즈 끓이면서 나머지를 기다린다. 나머지가 나왔다. 앙증스러운 사이즈의 보리밥... 맛있었다. 겉절이는 최고였다. 칼국수집은 메인만큼 김치류도 중요하다. 쌈장같이 생긴 다진 양념은 취향껏 국물에 풀어먹었다. (처음 10분 동안 쌈장인 줄 알고 고추 안주 신줄 앎..) 육수가 끓어 면을 붓는다. 면이 익으면 먹으면 된다. 맛있었다. 살짝 양이 아쉽긴 했다. 다음에 먹으려면 2인분이나 둘이서 3인분을 먹으면 될 거 같다. 만족스러운.. 2021. 11. 11.
[조치원 삼겹살] 돌미나리 삼겹살 - 고기보다 미나리가 맛있는 집 지인과 함께 한 달 전쯤 방문했었다. 거리를 거닐다가 들어가게 됐다. 평소에 지나다닐때 미나리랑 삼겹살이 어울릴까 싶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았던 거 같기도 하고해서 들어온 거 같다. 매장 분위기는 대체로 깔끔했다. 좋아하는 분위기 였다. 삼겹살 2인분과 술을 주문했다. 기본상차림이다. 심플하다. 고기가 나왔다 상태가 뭐 나쁘진 않아 보인다. 살코기가 적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김치와 미나리를 올려준다. 미나리 향이 기분 좋게 난다. 고기를 미나리와 함께 먹는다. 미나리 향이 아주 좋았다. 고기는 뭔가 냉동 느낌이었다. 물이 많았고, 퍽퍽 딱딱한 느낌이었다. 절대 오래 구워서는 아닌 거 같다. 고기보단 미나리가 맛있었다. 미나리가 없었다면 고기는 그냥저냥 배만 채웠을 것이다. 미나리 및 각종 채소 들.. 2021. 10. 29.
[조치원 이조 숯불갈비] 재방문은 안하고 싶은 곳 운동을 마치고 지인들과 밥을 먹으러 왔다. 바로 옆집인 숯불갈비집에 왔다. 점심때라 냉면이나 먹자 싶어서 왔다. 방금 지도를 찾아보니 이조 무한 숯불갈비로는 안 나오고 이조 한우로 나온다. 인터넷상에서는 업데이트가 안됐나보다. 갈비탕 2개, 냉면 1개, 얼큰이 칼국수 1개 를 주문했다. 나는 마지막에 마음이 바뀌어 칼국수를 주문했다. 김치류는 먹을만했다. 약간 직원들이 불친절한 거 같다. 평일 이른 오전이라서 그런가.... 기분 탓인가.. 음식은 빨리 나왔다. 국물이 좋았다. 면발도 나쁘지 않았다. 다른 지인들도 맛이 괜찮다고들 한다. 나름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하!! 지!! 만!! 되게 마음에 드는 한 가지가 현금영수증을 요청했을 때 그때 당시 무슨 오류가 난다고 하여 번호를 적어주면 나중에 현금영수.. 2021. 10. 25.
[조치원 아구찜] 빙그레 아구찜- 무난하게 맛있는 곳 아구찜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혼자 먹기가 쉽지가 않다. 몇 주 전에 지인들과 방문했었다. 마침 지인들이 먹자고 제안했다. 집에서 택시 타기엔 가깝고 걷기엔 약간 배고픈 거리였다. 택시를 불렀지만 응답이 없어서 걷기로 했다. 욱일쪽은 언제나 사람이 많았다. 세 명이서 갔기 때문에 (소)를 주문했다. 기본 밑반찬이 깔린다. 백김치가 시원하고 좋았다. 그러고 나서 해물이 잔뜩 들어간 지리탕이 나왔다. 한번 와본 지인말로는 건더기는 다 건져먹고 라면을 끓여 먹으면 좋다고 했다 아구찜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30~40만에 나온 듯했다. 비주얼은 좋았다. 예전에 방문했던 큰 손 아구찜보다는 더욱 맛깔스러운 비주얼이었다. [조치원 아귀찜] 큰 손 - 이모가 친절하신 곳 얼마 전 친구 커플.. 2021. 10. 24.
[조치원 중화요리] 세종각 전날 지인과 얼큰히 술을 마셨다. 늦은오전에 해장을 하러 나왔다. 조치원짬뽕을 갔다가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여기로 왔다. 지인은 삼선짜장면, 나는 삼선 짬뽕을 주문했다. 짬뽕엔 해물이 한가득했다. 국물맛도 깔끔했다. 근데 뭔가 약간 아쉬웠다. 입만 매운 매운맛이 느껴졌달까.. 반면에 짜장면은 굉장히 맛있었다. 지인의 굿초이스였다. 여기는 짬뽕보단 짜장면인거 같다. 다음엔 짜장을 먹어야겠다. 2021. 10. 20.
[조치원 몽마르뜨] 돈까스 맛 집 지인과 점심 약속을 잡았다.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했다. 몽마르트르를 콕 집어서 가자고 했다. 예전부터 들었던 곳이었다. 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길가에다가 했다. 점심시간 유예시간이라 주차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어디에 주차를 할지 모르겠다. 가게 안에 들어왔는데 예전 고급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다. 초등학생 때 운동회 끝나고 갔던, 생일때 친구들이랑 우르르 갔던 느낌의 곳이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 지인은 그냥 돈까스를 나는 몽마르트르 돈가스를 주문했다. 차이점이 뭔지 몰랐지만 일단 이렇게 주문해 보았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수프가 나온다. 김치는 맛있었고, 수프도 맛있었다. 라면에 먹으면 더 맛있을 김치였다. 주문한 지 15분도 안돼서 나왔다. 시간이 상당히 빨.. 2021. 9. 30.
[조치원 보글보글] 찌개 전문점이지만 삽겹살 후기 ​조치원 맛집 보글보글 찌개는조치원 신흥주공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세종 조치원 맛집, 찌개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보글보글은 세종 찌개 전문점이다. 비도 오고 오래간만에 삼겹살에 소주 먹으러 왔다. 코시국답게 철저한 방역수칙을 보여주었다. 안심이 됐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다. 테이블 숫자는 10개 정도 됐다.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 정말 실한 삼겹살 도톰하니 맛있게 보였다. 지방이 조금 많아보인건 약간 아쉽다... ​ 쨌든 지글지글 구워본다.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나왔다. 어묵볶음 / 애호박볶음 / 콩나물 볶음 / 김치 / 쌈채소 / 쌈장 / 마늘 난 제법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간 까다로운 지인은 그냥 그랬다고 했다. 삼겹살은 삼겹살이었다. 냄새.. 2021. 9. 28.
[조치원 초밥] 초밥발전소 12g 주변 스터디 카페를 갔다가 배고파서 어슬렁 거리던 중에 발견하여 들어가게 됐다. 짜장을 먹고싶었지만 먹을게 초밥뿐이었다. 그냥 들어갔다. 매장안에는 테이블이 두세 개 있고 혼자 먹을 수 있는 바는 두 개 정도 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내부였다. 그에비해 직원수는 많은 거 같다. 옹기종기 4~5명정도 있었다. 홀직원이 조금만 친절했으면 좋았겠다. 가격은 그냥 그렇다. 조치원역 앞에 있는 애용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본업 초밥 1개와 가락국수 1개를 주문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미소국과 샐러드를 줬다. 양배추는 담아놓고 손님이 올 때 소스만 뿌려서 그런지 양배추의 표면이 말라있는 게 보였다. 양배추를 미리 담아놓다니... 싶었다. 그때그때 썰어주지는 못해서 냉장 보관했다가 올 때 꺼내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 2021.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