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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의 여정179

[세종 연기면 한식뷔페] 백억 한식뷔페 퇴근길에 밥을 먹으려고 백억 한식 뷔페를 들렀다. 동선이 알맞아서 좋았다. 주차장도 나름 넓게 되어있다. 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식사비는 6,000원이다. 대략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다. 메인 요리인 찜닭은 별로였다. 저 날은 서브 메뉴만 맛있었다. 메인 메뉴는 매일 바뀌겠지만 아쉬웠다. 그래도 가성비 괜찮은 식사였다. 종종 퇴근길에 들러야겠다. 2021. 9. 25.
[조치원 중국집] 장짜장 - 짜장면이 3000원 근처 스터니 카페를 갔다가 배가 고파서 두리번거리다가 장 짜장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메뉴판에 짜장면 현금은 삼천 원 카드는 오천 원이라고 적혀있다. 현금 유도 결제는 좋아하진 않지만 삼천 원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먹기로 했다. 밑반찬이 나온다. 요새 식당과는 다르게 김치가 직접 담근듯한 국산 느낌 물신의 김치가 나왔다. 다른 식당들은 중국산 김치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돼서 그런지 감격이었다. 역시 짜장면은 금방 나온다. 5분도 안돼서 나온 거 같다. 촵촵 비벼서 후루룩 흡입했다. 주방장님의 실력이 꽤나 좋은 거 같다. 짜장은 보통 미리 해놓기 때문에 즉석 해서 먹는 느낌을 받기가 힘든데 바로 한 거 같은 느낌의 맛이었다. 가성비 최고의 짜장면이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 2021. 9. 22.
[조치원 냉면] 고기박사 냉면 초계막국수 - 냉면 맛 집 지난달에 아는 동생과 갔었다. 이제야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한다.. 또르르 동생의 추천으로 고기박사 냉면을 왔다. 윗 지방에서 내려올 때 가끔 봤던 곳이다. 이른 시간에 가서 한적했지만 그래도 한두 테이블은 있었다. 체인점인 줄 몰랐으나 포스팅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체인점이더라.. 체인점의 장점답게 깔끔한 내부 모습이다.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심플한 메뉴 구성이 좋다. 동생의 추천으로 물 비빔냉면 2개와 물만두를 주문했다. 메뉴에 냉면 비빔도 있었다. 무슨 차이인지 직원분께 물어봤으나 물 비빔냉면은 약간의 국물이 있고, 비빔냉면은 국물이 물 비빔보단 적다고 한다. 삶은 달걀과 열무가 나왔다. 물주전자는 순간 막걸리가 담겨있을 거 같은 착각을 일었다. 더운 날씨 탓이라.. 생각한다. 물 비빔이 나왔다. 삶은.. 2021. 9. 21.
[조치원 치킨] BHC 지인들과 치킨을 먹으러 왔다. 생일날 받은 5만 원 깊콘을 쓰려고 왔다. 실내가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했다. 테이블수는 10개 이하로 보였다. 네 명이서 치킨 두 마리와 맥주 1700을 주문했다. 레드 킹은 처음 먹어보는데 맵기가 살짝 아쉬웠지만 맵 찔이 두 분이 있었기에 안 아쉬운척했다. 맛있었다. BHC는 역시 치즈볼이 맛있다. 치킨보다 더 맛있다. 한 개 까지는!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마셨다. 1700을 한 번 더 주문하고 더 주문하려 했지만 자제했다. 즐거운 치킨 타임이었다. 2021. 9. 14.
[조치원 고깃집] 깡통주먹구이 - 오겹살이 맛있는 집 지인들과 고기를 먹으러 왔다. 지인들의 추천으로 왔다. 조치원 우체국 근처인 고깃집.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고깃집은 역시 은색 철판에 원형 테이블이 잘 어울린다. 왠지 모르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세 명이서 오겹살 3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소주 맥주! 여기 집이 좋은 점이 초벌을 해서 나온다. 그래서 익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갈치속젓도 나온다. 돼지고기와 갈치속젓은 궁합이 맞다. 맛있다. 문득 비리다고 싫어하는 지인이 생각난다. 밑반찬은 종류는 적당하고 퀄리티는 좋다. 특히 배추 겉절이는 맛있다. 신선하다. 옛날 도시락도 먹을만했다. 슥삭슥삭 지인이 힘차게 흔들어서 비볐지만 잘 안 비벼져서 열고서 비볐다.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다. 아 불은 숯.. 2021. 9. 12.
[전주 가족회관] 한옥마을 비빔밥 - 맛은 있지만.. 저번 주 지인들과 주말에 약속이 있었다. 오랜만에 전주를 내려갔다. 볼 일을 보고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위치는 한옥마을에서 5분 거리인 웨리단길? 그쪽이었다. 메뉴는 전주비빔밥과 육회 비빔밥이 있다. 가격은 각각 12,000원 15,000원이다. 우리 네 명 모두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점심이고 행사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30분 정도가 지나서야 밑반찬이 깔린다. 반찬 맛들은 나쁘지 않았다. 배가 많이 곯아서 그런 거 일수도 있지만 맛있었다. 우리보다 늦게 들어온 일행들의 음식이 먼저 나오는가 하면 언제나 오냐고 물어보니 퉁명스럽게 '곧 나와요'라고 말하는 불친절한 직원도 있고,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리고 밑반찬이 깔리고 30분 뒤에 비빔밥이 나왔다. 오잉...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는데 육회가 없다... 2021. 9. 7.
[세종 조치원 산장가든] 숯불갈비 맛집 지인이 조치원에 놀러 왔다. 어디를 데려갈까 하다가 문득 산장 가든이 생각났다. 예전에 세종사는 친구가 맛집이라고 데려온 적이 있다. 그때의 맛있던 기억이 떠올라서 왔다. 위치는 고복저수지 근처이다. 일단 맛집답게 주차장에 꽤 넓다. 건물도 크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차들이 한 30~40대 정도 주차되어있었다. 원조 숯불갈비 1개와 매운 숯불갈비 1개 그리고 물냉면 2개를 주문했다. 나오는 시간이 비슷할 거 같아서 동시에 주문했다. 고기에 싸 먹는 냉면을 상상하며.. 밑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릇이 예쁘다. 플라스틱이 없었다. 대표적으로 코다리찜과 동치미가 맛있었다. 대체적으로 반찬들이 깔끔하고 정갈했다. 숯불갈비와 매운 갈비가 나왔다. 자태가 고왔다. 냄새도 좋았다. 다 조리가.. 2021. 8. 27.
[수원역 AK플라자 훠궈] 훠궈야 - 훠궈가 맛있는 집 오래간만에 수원에 와서 지인과 밥을 먹으려 했다. 역시 수원역 근처에서 먹으려고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훠궈를 먹기로 한다!! AK에 있는 훠궈야에 왔다. 쇼핑몰 식당들은 깔끔해서 좋다. 메뉴판이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세트만 주문하면 덜 복잡하다.ㅎㅎ 훠궈야 모둠 세트 2인분과 꿔바로우(2 pcs)를 주문했다. 먼저 꿔바로우가 나왔다. 딱딱했다. 그냥 먹을만했다. 많이는 못 먹을 맛이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소스를 제조했다. 취향에 따라 제조를 하면 되는데 뭐가 어울릴지 몰라서 앞에 제시된 세 가지 소스를 다 만들었다. 소스 3발씩 장전 고기가 나왔다 위에서부터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였다. 여러 가지 고기를 먹고 싶어서 모둠을 주문했다. 소고기, 양고기는 원래 잘 어울렸고, 돼지고기는 약.. 2021. 8. 26.
[조치원 마라탕] 주흙오리 마라탕 - 마라탕 맛집 마라탕이 먹고 싶어서 주흙오리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여러 번 포스팅한 바와 같이 괜찮은 곳이다...ㅋㅋㅋ [조치원 맛집] 주흙오리 마라탕 몇 주 전쯤 지인들을 만나러 조치원에 왔습니다. ​ 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마라탕 집입니다. ​ 마라탕은 처음인 두동이 기대가 컸습니다! ​ ​ ​ 매장 안에는 마라향이 풍겼습니다. ​ ​ doodong77.tistory.com [조치원 마라탕 맛집] 주흙오리 마라탕 오늘은 특히나 마라탕이 당겼다. ​ ​ ​ 지난번 포스팅 ​https://doodong77.tistory.com/34 몇 주 전쯤 지인들을 만나러 조치원에 왔습니다.​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마라탕 집입니다. ​ 오늘은 새롭 doodong77.tistory.com 이렇게 대낮에 온건 처음이다. 오픈하자마자 .. 2021. 8. 23.
[세종 한식뷔페] 엄마손 맛 한식뷔페 - 제육볶음이 맛있는 집!! 저번 주쯤 당직 저녁을 먹으로 소담동을 탐색하던 중 뷔페집이 눈에 띄었다. 세종에 한식뷔페집은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았기에 반가웠다. 은희네 해장국 옆에 있다. 2층으로 올라갔다 영업시간은 6시부터 19시까지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14시~15시 30분이다. 그리고 적혀있진 않지만 주말에는 안 하는 거 같다. (최근에 또 갔다가 닫혀있었다.) 매장 안은 오픈 주방형에다가 깔끔했다. 밥도 두 종류가 있다. 백미와 잡곡 아 그리고 1인당 식사비는 6,500원이다. 가격이 착했다. 고추 멸치볶음 최애 반찬중 하나다. 국물 종류가 두 가지나 됐다. 국수사리와 각종 젓갈들 배가 불러서 국수는 못 먹었다. 제육볶음이 여느 제육볶음 전문점보다 맛있었다. 달걀찜도 맛있었고, 각종 나물도 맛있었다. 미역줄기도 맛있었다... 2021. 8. 18.
[수원역 낙지] 용호동 낙지 - 낙곱새가 맛있는 집 지인과 수원역에서 만나 밥을 먹으려 했다. 애경은 문이 닫힌 상태였고, 선택의 여지없이 롯데몰로 향했다(밖은 너모 더워요..) 식당 나와있는 안내도를 살펴보다가 이 집이 눈에 띄었다. 매콤한 게 당겼으리라 메뉴판에 메뉴들은 간단했다. 이단 낙곱새 2인분을 주문했다. 조리가 거의 다 돼서 나온다 중불로 5분 정도 끓이고 밥이랑 비벼먹으면 된다 밑반찬은 심플했다. 딱 체인점 느낌의 것이었다. 콩나물과 부추와 김과 낙곱새를 덜어서 비빈다. 막 비빈다. 맛은 있다. 뭔가 낙지덮밥인데 곱창이 중간에 하나씩 씹히는 그런 밥! 새우는 존재감이 없었다. 나름 만족한 식사였다. 2021. 8. 13.
[세종 국밥] 은희네 해장국 당직을 하면서 저녁을 먹으러 왔다. 처음 온이 후에 두 번째 방문했다. [세종 소담동 맛집] 제주은희네해장국 - 국물이 좋아요 오랜만에 주말당직을 보내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 소담동 맛집을 찾아보다가 오게됐다. ​ ​ ​ ​ 심플하지만 해장국의 밑반찬으로선 충분했다. ​ 고추와 깍두기 ​ 깍두기는 정말맛 doodong77.tistory.com 첫 방문엔 해장국을 먹었지만 오늘 포스팅은 내장탕이다! 국물이 아주 진했고, 시원했다. 해장국 메뉴와 기본 국물 베이스는 같은 맛이었다. 건더기만 차이가 있다. 내장이 더 많이 들어가 있고 우거지가 좀 적은 느낌이었다. 팔팔 끓인 내장탕은 끝내줬다. 두 가지 메뉴를 맛본 결과 둘 다 맛있다. 둘 중 하나만 먹으라고 하면 해장국을 먹을 것이다! 만족스러운 식사.. 2021. 8. 10.
[세종 연동면 중국집] 정통 왕 손짜장 지난밤 캠핑을 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합강 캠핑장에서 조치원 가는 길에 들렀다. 맛집 느낌 물씬 났다. 주말아침부터 오픈하다니 감격스러웠다. 주차장도 널널하다. 좌식이라서 살짝 아쉬웠다. 테이블은 많고 널찍널찍했다. 부부 주인장님들이 운영을 하는 거 같았다. 불짬뽕을 주문했다. 얼큰하게 불같이 매운 짬뽕을 생각하며 주문했다. 상당히 음식이 빨리 나왔다. 일단 안 맵다. 국물은 진하고 좋았다. 국물의 온도는 살짝 아쉬웠다. 여름이라 덜 끓여 주신건 가 싶었다. 두동이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팔팔 끓는 짬뽕을 좋아한다. 나름 맛있게 먹었다. 합강 캠핑장에서 놀고 아침으로 해장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합강 캠핑장을 가게 된다면 또 들러야겠다. 2021. 8. 10.
[전주 진미] - 채식 중화요리 지난달 지인들과 웨리단길에 있는 전주 중화요리 진미를 방문했다. 위치적으로 한옥마을, 객사 중간이라 좋다. 일반 메뉴판도 있다. 전주에 채식 중국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봤다. (여기 사장님이 수행하시는 분인데 채식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로 만들었다고 들었다.) 1,2층이 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다. 2층에 앉았다. 세 명이서 메뉴 고민을 하다가 간짜장, 가락국수, 고추 잡채밥을 주문했다. 살짝 맹맹하긴 하다. 다르게 보면 깔끔하다! 고기 육수가 없는 것치곤 괜찮았다. 간짜장...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었다. 일반 짜장 맛집의 맛이다. 면발도 좋았다. 밥을 비벼먹고 싶었다. 고추 잡채밥이다. 비주얼은 별로였다. 맛은 대체로 깔끔했다. 세 가지 메뉴밖에 못 먹었지만 만족했다. 먼저 채식메뉴이다 .. 2021. 8. 6.
[조치원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 집에 가는 도중에 집에 먹을 게 없는 걸 깨닫고 평소에 오며가며 봤던 땅스부대찌개로 갔다. 조치원 시장근처에 위치해 있다. 매장 안은 깔끔하고 쾌적하다 어차피 테이크아웃이라 크게 상관은 없다 ㅋ 주문을 하면 조리가 돼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줄 알았지만 육수랑 햄이랑 채소랑 따로 나온다!! 조리방법대로 냄비에 다 때려 붓고 끓인다. 라면사리를 마지막에 넣어주면 꿀맛 부대찌개 완성 3인분이라 꽤 많지만 한 끼에 반절을 먹었다! 가성비 괜찮은 거 같다. 종종 사 먹어야겠다. 2021. 7. 18.
[세종 돈까스 맛집] 뚱보아저씨 돈까스 주말 당직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돈까스가 당겼다. 예전부터 오려고 했는데 못 왔다! 가장 기본 오브 기본 메뉴 같은 뚱보 돈가스를 주문했다. 비주얼은 굉장했다. 그리고 크기는 더 굉장했다. 바삭바삭 한 느낌 물씬 찍어먹는 돈까스보다 부어먹는 돈까스가 더 좋다. 김치와 무는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두께도 적당하고 잘 두드려 팬 거 같다. 소스에 있는 채소들이 너무 좋았다. 느끼할 때쯤 시원 아삭한 채소들이 입안을 시원하게 느끼함을 잡아줬다. 소스 자체는 무난한 거 같은데 이런 무난한 집을 찾기가 힘들다. 어쩌면 기본에 충실한 소스 같다. 이런 느낌의 돈까스는 좋다. 아 그리고 양이 많아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왔다.(셀프 포장)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포장을 해가는지 알 수 있다.(양이 그만큼 많기도 한다.. 2021. 7. 17.
[유성 맛집] 식후경 - 석갈비가 맛있는 집 일주전쯤 오랜만에 회식을 하게 됐다. 유성 IC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에서 대전 유성구 도로가에 바로 위치해있다. 내부는 깔끔하다 석갈비 순두부정식을 주문했다. 일단 사람수대로 주문했다. 상당히 비쥬얼이 좋다. 먹기 좋게 익혀서 나온다. 그릇 아래에는 고체 연료가 있어서 먹는 내내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 먹기 좋게 썰었다. 쌈을 싸먹어도 맛있다. 석갈비만 따로 2인분을 추가해서 먹었다. 내 돈으로 안 사서 그런지 더 많이 먹게 된다. 고기를 양껏먹고나서 돌솥밥과 순두부를 먹을 차례였다 윤기가 자르르 밥이 아주 맛있어 보였다. 밥을 퍼내고 물을 붓는다. 순두부찌개.. 깊고 감칠맛이 훌륭했다. 순두부만 먹어도 맛있을 거 같다. 적당히 매콤하다. 나름 만족스러운 회식자리였다. 2021. 7. 14.
[세종 중국집] 단심가 - 중화 비빔밥 맛집 역시나 밥을 먹으러 나왔다. ​ 예전에 방문을 했었지만 또 왔다. ​ ​ ​ ​ 좋은 재료보다 뛰어난 조리사는 없다.. 명언이네요 ​ 캬 취한다 ​ ​ ​ 볶음밥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처음 보는 중화 비빔밥을 주문했다.. ​ 둑흔둑흔.. ​ ​ ​ ​ 둑흔대는 사이에 셀프바에서 밑반찬을 가져온다. ​ 밑반찬 셀프 바가 좋더라 더 달라고 번거롭게 안 불러도 되고! 양도 조절하고! ​ ​ 짜잔... 생각지 못한 훌륭한 비주얼 ​ 쓱싹쓱싹 비벼준다 ​ ​ ​ ​ 완벽히 잘 비볐다. ​ 일반 비빔밥보다 잘 비벼지는 거 같았다. ​ 빨리 먹고 싶은 내 위장의 눈속임인가 ​ ​ ​ 한입 쿰척쿰척 ​ 맛있다! ​ 뭔가 처음 먹는 맛인데 맛있다. ​ 숙주나물과 고기의 조화가 좋았다. ​ 양념은 약간은 매콤한데 풍미와 불.. 2021. 7. 8.
[군산 선유도 횟집] 군산진 - 그럭저럭 횟집 몇 주 전 친구들과 바람 쐬러 선유도를 갔다 ​ 바다 구경하다가 횟집을 구경하다가 정보가 없이 아무 곳이나 들어왔다. ​ ​ ​ ​ ​ 신선한 해산물들이 우리를 이끌었다. ​ ​ ​ 착석을 하고 메뉴를 고민했다. ​ 무난하게 회+매운탕 4인을 주문했다. ​ ​ 내부는 대체로 깔끔했다. ​ ​ ​ ​ ​ 밑반찬들이 나쁘지 않았다. ​ ​ 저 조개탕은 약간 꾸리 한 냄새가 났다. ​ ​ 회 한 접시가 나왔다. ​ 광어, 농어, 민어, 연어라고 한다. ​ 맛은 거기서 거기 쫄깃하고 맛있었다. ​ 술만 많이 먹었다. ​ 네 명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풍족하게 먹지는 못했다. ​ ​ 매운탕을 주문하면서 공깃밥도 두 개 주문하여 반 공기씩 먹었다. ​ 매운탕은 일반 매운탕이다. ​ 살이 많이 붙어있어서 잘 발라 먹었다.. 2021. 6. 24.
[조치원 중국집] 번암반점 ​ 작년 언젠가 방문했었다. ​ 포스팅을 한줄알았지만 안했었다!! ​ 그때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써봐야겠다. ​ ​ 메뉴판이 맛집포스 물씬.. ​ 짬뽕을 주문했다. ​ 금방나왔다. ​ ​ 국물이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 그냥 먹을만했다. ​ 다시검색을해보니 짜장이맛있다고 한다. ​ 다음엔 짜장을 먹어봐야겠다. ​ ​ 번암반점 세종특별자치 조치원읍 허만석로 13-5 2021. 6. 24.
[조치원 돈까스] 돈스 - 경양식 돈까스 맛집 예전에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포장 주문을 했었다. ​ 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 그리고 식사시간 넘어서 들르게 됐다. ​ ​ 식사시간 때가 지나서 오니 한적하고 좋았다. ​ 가장 기본적인 돈스 돈가스를 주문했다. ​ ​ ​ 반찬과 슾이 나온다. ​ ​ ​ 비주얼이 아주 좋다. ​ 포장과는 또 다르다. ​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 바삭바삭 썰어서 먹었다. ​ 처음 먹었을 때보단 덜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 소스가 조금 덜 새콤했으면 좋겠다.(새콤한 걸 좋아하지만) ​ 먹다 보니 직원분이 주먹밥을 툭 서빙하고 가셨다. ​ ​ 반가웠지만 배불렀다. ​ 하나만 집어먹었다. ​ 어쨌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 돈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돌마루7길 6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