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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 줄거리 ​ 파리로 돌아가는 셀린과 비엔나로 향하는 제시.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짧은 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나와 함께 비엔나에 내려요” 그림 같은 도시와 꿈같은 대화 속에서 발견한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은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밤새도록 계속된 그들의 사랑 이야기 끝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들은 헤어져야만 하는데… 단 하루,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 낭만적인 로맨스가 다시 피어오른다. ​ ​ ​ 보고나서 예전에 A? 추천을 해줬던걸로 기억한다. 그 때 보고 최근에 B누나가 추천을 해주어서 봤다. 먼저 이 영화 자체는 주인공들의 대화들로 채워져있다. 남주가 말을 정말잘한다. 남주는 잘생겼으며, 여주는 아름다웠다. 레코드 가게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 어색한 상황에서 노랫말이.. 2021. 7. 14.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 줄거리 ​ 오랜만이야, 사랑!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보다 짙은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우리는 반드시 지금을 기억하게 될 거야. ​ ​ 보고나서 ​ 비포선라이즈를 보고 하루만에 바로 봤다. 드라마처럼 호흡이 짧고 보기 수월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비행기를 탈까 못탈까 생각을 할 순간에 영화막은 내린다. ​ 9년전 그들과는 다르게 어느새 농익은 그들을 보고있는내내 흥미로웠다. 그 세월에 .. 2021. 7. 13.
조커 (Joker, 2019) ​ ​ 줄거리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 ​ ​ 보고나서(2019.10.12.토 저녁)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워낙 좋아했던지라 기대감이 부풀어올랐고, 심지어 평점도 너무 좋아 한껏 기대를 하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초반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조커의 인생스토리를 그려내는 장면들은 좋았는데 볼수록 졸렸다. 일부러 잠을 많이 자고 갔는데 졸렸다. 20~30분정도 개운하게 잔다음 마지막 40분쯤을 집중해서 보았다. 마지막쯤 양손 두손가락으로 입에서 피를 볼쪽으로 쫙 긋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상당히 .. 2021. 7. 13.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 ​ 줄거리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챈다.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이 바닥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에게 이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 이제는 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 '이찬우’는 ‘박기헌’ 계장을 비롯해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부패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라! 생각은 현실을 만드니까! ​ ​ 보고나서​(2019.10.19) 먼저.. 2021. 7. 13.
1917 (1917, 2019) ​ ​ 줄거리 ​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 ​ ​ 보고나서(2020.02) ​ 세종으로 온지 얼마안돼서 영화를 보러왔다. 중촌동 CGV 국밥을 한그릇때리고 영화관으로 갔다. 코로나가 유행해서 그런지 시간이 이른지 .. 2021. 7. 11.
시동 (START-UP, 2019) 줄거리 ​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 ​ ​ ​ 보고나서 (2020. 01) 일단 조금산 작가님의 웹툰 시동의 원작이다. 몇 년 전 재밌게 봤었던 웹툰 '시동' 그때 댓글들 내용 중 기억나는 게 영화화나 드라마화된다면 거.. 2021. 7. 11.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2019) ​ 줄거리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 되는데… ​ ​ ​ ​ 보고 나서 추리소설, 추리 영화 미스터리 영화 종류를 좋아한다. 반전과 임팩트가 있기 때문, 그리고 예측불허의 결말이 좋다. 보는 내내 생각하며 추리하며 봐도 다 빗나갔다. 몰입도는 굉장했다. 약간의 스릴도 있다. 각 인물들의 인터뷰 장면은 인물들의 특징과 성격을 잘나타내 주었다. 영화의 전개가 아주 훌륭했다. 외모도 한몫한다. 보면서 오리엔탈 특급 살인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 떠올랐다. 오리엔탈보단 훨씬 나았으며 부다페스트와는 색깔이 다른 느낌. 오랜만에 재밌게 잘 봤다. ​ ​ ​ ​ ​2020. 3. 30. 16:56 2021. 7. 11.
레드 스패로 (Red Sparrow, 2018) 줄거리 "죽든지, 레드 스패로가 되든지"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 (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유혹하고 조종하고 제거하라!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페로'.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 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하는데... .. 2021. 7. 11.
작전명 덩케르크 (OPERATION DUNKIRK, 2017) ​ ​ ​ 줄거리 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 분대가 나치 점령지역에 들어가 레이더 기술을 개발한 독일인 과학자를 구해내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과학자는 이미 기술 알고리즘을 프랑스 레지스탕스인 안젤리크에게 넘겨준 후였다. 분대원들은 안젤리크를 데리고 나오지만 독일군도 끈질기게 이들을 추적한다. 작전 수행 과정에서 분대원 중 사상자가 발생하고, 독일군의 추격은 점점 더 바짝 다가온다. 안가에 몸을 숨긴 영국군은 가까스로 무전에 성공한다. 마침내 접선 장소에 도착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많은 독일군인데… ​ 보고 나서 일단 예기치 않게 보게 되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를 보려고 했는데 잘못 결제해서 보았는데 정말 놀랐다. 볼 때까지 그 덩케가 이 덩케인줄알았다. 보면서도 마지막엔 뭔.. 2021. 7. 11.
나의 마더 (I Am Mother, 2018) 줄거리 지구에서 멸종된 인류. 소녀에겐 자신을 키워준 로봇 ‘마더’가 전부였고, 마더 역시 ‘딸’인 소녀가 전부였다. 그들은 안전했다. 낯선 인간 여자가 나타나기 전까진... ​ ​ ​ ​ 보고 나서 유튜브 소개 영상을 보고 접하게 되었다. 초반부 몰입감이 굉장하다. 흥미롭고 계속 생각했다. 로봇 엄마가 인간 아기를 키운다니 목적이 뚜렷하다. 하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다른 생각도 할 수 있게끔 한다. 중후반부에는 약간 지루한 감이 있지만 마지막 반전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다른 리뷰를 찾아봤을 때 억지 반전을 준 거 아니냐 이런 글을 꽤 본 거 같은데 나는 만족했다. SF 영화답게 소재가 신선했다. 마더의 목소리도 따뜻했다. ​ 2020. 5. 29. 2:53 2021. 7. 10.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2006) 줄거리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임신 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세계 각지에서는 폭동과 테러가 비일비재해지고, 대부분의 국가가 무정부 상태로 무너져 내린 가운데, 유일하게 군대가 살아남은 국가 영국에는 불법 이민자들이 넘쳐 난다. 한편, 아들이 죽은 후,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 따위는 모두 잃어버린 남자 ‘테오’ 그의 앞에 20년 만에 나타난 전 부인 ‘줄리안’은 기적적으로 임신한 흑인 소녀 ‘키’를 그에게 부탁한다.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눈앞에서 마주한 ‘테오’. 그는 ‘키’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인간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데… 인류 종말의 끝, 기적이 다시 시작된다! ​ ​ ​ 보고 나서 몇 년 전 영화 마니아 친형이 보고 있던 영화가 문득 생각났다. 대충 마지막 결말.. 2021. 7. 10.
히트맨 (HITMAN: AGENT JUN, 2019) 줄거리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 '준'.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을 뿐이다.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데... 웹툰 작가가 된 전설의 암살요원, 그의 히트 본능이 깨어난다! ​ ​ 보고나서 중간에끔. 2020. 6. 1. 20:40 2021. 7. 10.
더 플랫폼 (The Platform, 2019) ​ 줄거리 0 … 33 … 101 …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나는데… ​ 보고나서 잔인하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영화다. 흥미진진한 도입부 신선한 소재 더 플랫폼 자본주의, 계층 사회를 단면적으로 보여준다. 다만 그 계층을 갖는 특권이 랜덤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부의 분배 사회주의, 자본주의가 떠올랐다. 자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살기 위해 인간을 먹는 행위, 저렇게라도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수직 감옥을 만든 계층들에게 어린아이를 보내는 결말로 끝난다. 열린 결말로 끝났는데 뭔 의민 줄 모르겠다. 그들의 메시지라는데 어떤 메시지일까 어린아이는 못 들어오는 감옥에 어린아이가 있었다는 모.. 2021. 7. 10.
[오산 돼지국밥] 부용식당 친구 이삿짐을 옮겨주러 오산에 간김에 국밥을 먹으러 갔어유 ​ 오색시장 안에 있는 돼지국밥집이에유. ​ 요새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긴 없지만 ​ 아침에 여는식당이 없어서인지 사람이 꽤나 있었스요. ​ ​ ​ ​ ​ 밑반찬으로 나오는 수육은 맛이 있었습니다. ​ 국밥 고기는 그렇게 맛이없었어요. 뭔가 깊이가 ​ 없는 맛입니다. ​ 살짝많이 아쉽습니다 ​ 국밥은 안남기는데 반절이나 남겼드래요 ​ ​ 부용식당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845-10 2020. 2. 10. 21:07 2021. 7. 10.
[세종 곰탕] 아빠곰탕 나성점 2월 20일 뭉숭이와 세종 거리를 배회하다가 아빠 곰탕이란 가게가 눈에 들어옵니다. ​ 국물이 당겼던지라 들어갔습니다. 나성동 아빠곰탕 ​ 한스웰시티 2층 매장 안이 아주 깔끔합니다. 각각 아빠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 진곰탕+육전 ​ ​ ​ 뭉숭이도 똑같은 걸 주문했습니다. ​ 맛은 생각보다 보기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 고기도 적고요. 국물도 진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아쉬운 집이었습니다. ​ 가성비 별로입니다. ​ 다만 매장관리는 잘되고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아쉬운 집이었습니다. ​ ​ ​ 아빠곰탕 세종나성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7 212호(나성동, 한스웰시티 2층) 2020. 3. 10. 12:57 2021. 7. 10.
[세종 중국집] 단심가 - 중화 비빔밥 맛집 역시나 밥을 먹으러 나왔다. ​ 예전에 방문을 했었지만 또 왔다. ​ ​ ​ ​ 좋은 재료보다 뛰어난 조리사는 없다.. 명언이네요 ​ 캬 취한다 ​ ​ ​ 볶음밥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처음 보는 중화 비빔밥을 주문했다.. ​ 둑흔둑흔.. ​ ​ ​ ​ 둑흔대는 사이에 셀프바에서 밑반찬을 가져온다. ​ 밑반찬 셀프 바가 좋더라 더 달라고 번거롭게 안 불러도 되고! 양도 조절하고! ​ ​ 짜잔... 생각지 못한 훌륭한 비주얼 ​ 쓱싹쓱싹 비벼준다 ​ ​ ​ ​ 완벽히 잘 비볐다. ​ 일반 비빔밥보다 잘 비벼지는 거 같았다. ​ 빨리 먹고 싶은 내 위장의 눈속임인가 ​ ​ ​ 한입 쿰척쿰척 ​ 맛있다! ​ 뭔가 처음 먹는 맛인데 맛있다. ​ 숙주나물과 고기의 조화가 좋았다. ​ 양념은 약간은 매콤한데 풍미와 불.. 2021. 7. 8.
[세종 콩나물국밥] 삼백집 세종첫마을점 아침부터 콩나물국밥이 먹으러 갔습니다. ​ 검색을 해보니 삼백 집이 세종에도 있더라구요. ​ 전주 객리단길?에서 맛있던 기억이 떠올라 갔습니다. ​ 초큼 헤맸습니다. ( 조금 깊숙이 있어요. 상가들 모여있는 곳) ​ ​ ​ 매장 안은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일찍이라서 그런지 코로나여서 그런지 손님이 한 명도 없었네요 ​ 전주에서 먹었던 거와는 맛이 다른 건지 제 입이 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뭔가 다르게 아쉬웠습니다. (시간도 아닌 코로나도 아닌 건가..) ​ ​ 아무튼 배 채우기에는 무난했습니다! (아 달걀 프라이와 장조림, 깍두기는 S였습니다.) ​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삼백집 세종첫마을점 세종특별자치시 노을1로 16 첫마을아파트 202동 144호 2020. 3. 20. 20:29 2021. 7. 7.
[세종 라멘] 잇또라멘 세종어진점 이주 전쯤 주말에 어진동 볼일 있어서 갔다가 라멘이 먹고 싶어서 대충 검색해서 간 곳입니다 ​ ​ 가장 기본인 돈코쓰 라멘 정식? 을 주문했습니다. ​ 국물이 밍밍합니다. 흉내만 어설프게 낸 맛입니다. 망했습니다. ​ 면은 국물이 망했으니 맛있을 리가 없죠. ​ 밥은 이상한 소스가 얹혔는데 맨밥이 그리웠습니다. ​ 분노의 영수증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 다들 잘 피하도록 합시다. ​ 분노의 포스팅 끝 ​ 잇또라멘 세종어진점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51 에비뉴힐B 2층 2126호 2020. 6. 2. 10:30 2021. 7. 7.
[세종 초밥] 장정초밥 세종 초밥집을 검색하고 가까운 곳을 선택합니다. 네 장정 초밥입니다. 지하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 ​ ​ ​ 모둠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저기에 가락국수가 나오는 겁니다. 일반 초밥집과 비슷합니다. 특히 돔베? 초밥이랑 매우 흡사합니다. 가격을 여기가 더 비싼 거 같아요. 당연히 배가 부르진 않습니다. 그냥 간식거리 정도입니다. ​ 무난 평타입니다! 재방문은 글쎄요 ㅎㅎ 장정초밥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53 201호 2020. 6. 5. 22:37 2021. 7. 7.
[세종 국밥] 이삼례 할머니 감자탕 동네 마실 나와서 걷다가 배고파서 들어간 집입니다. ​ 세종 주말 저녁에는 동네 식당들이 일찍 닫는 거 같아요. ​ ​ ​ ​ ​ ​ 국물은 나쁘지 않습니다. ​ 건더기는 몇 년 묵은 재료로 한 건지 조리를 잘못한 건지 씹기가 매우 불편하고 맛이 없었습니다. ​ 밑반찬은 중국산 티 많이 나는 맛없는 반찬이고요. ​ 아쉬운 대로 대충 먹었습니다! ​ ​ ​ ​ ​ ​ ​ ​ 이삼례할머니감자탕 세종특별자치시 노을3로 90 2020. 6. 27. 17:32 2021. 7. 7.
[세종 국밥] 옛날 순대국밥 24시 지난 주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 비도 추적추적 오고 하니 국밥이 땡겼습니다. ​ 새로 생긴 순대 국밥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 ​ ​ 가장 기본인 순대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 ​ ​ 국물이 밍밍하고 깊은 맛이 없습니다. ​ 고기는 보통입니다. ​ 국물이 워낙 맹하니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잇또라멘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 24시 에다가 가까워서 맛있었으면 좋았을걸 .. ​ 아쉽습니다. ​ 옛날순대국밥24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로 21 2020. 7. 7. 11:20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