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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아구찜] 빙그레 아구찜- 무난하게 맛있는 곳 아구찜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혼자 먹기가 쉽지가 않다. 몇 주 전에 지인들과 방문했었다. 마침 지인들이 먹자고 제안했다. 집에서 택시 타기엔 가깝고 걷기엔 약간 배고픈 거리였다. 택시를 불렀지만 응답이 없어서 걷기로 했다. 욱일쪽은 언제나 사람이 많았다. 세 명이서 갔기 때문에 (소)를 주문했다. 기본 밑반찬이 깔린다. 백김치가 시원하고 좋았다. 그러고 나서 해물이 잔뜩 들어간 지리탕이 나왔다. 한번 와본 지인말로는 건더기는 다 건져먹고 라면을 끓여 먹으면 좋다고 했다 아구찜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30~40만에 나온 듯했다. 비주얼은 좋았다. 예전에 방문했던 큰 손 아구찜보다는 더욱 맛깔스러운 비주얼이었다. [조치원 아귀찜] 큰 손 - 이모가 친절하신 곳 얼마 전 친구 커플.. 2021. 10. 24.
[조치원 고복저수지 카페] 스톤 - 한적하고 심플한 곳 친구와 해장을 하고서 카페를 가기로 했다. 조치원 첫방문이라서 어디를 데려갈까 하다가 그래도 고복저수지 근처는 데려가야 할거 같아서 향했다. 따로 찾아논 카페는 없었다. 고복저수지로 찍고 주변 카페 아무 곳이나 들어갈 생각이었다. 카페 몇개를 지나치고 나서 스톤이라는 카페에 오게 됐다. 얼핏 보면 오래된 전원주택 같이 보인다. 석상이 많아서 스톤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가 싶을 정도로 석상이 많았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 그린 헬시 주스와 스콘을 주문했다. 실내는 사람도 많고 좁은 거 같아서 야외로 나왔다. 스콘은 맛있었다. 코코넛 향을 좋아하는 나에게 코코넛 커피는 딱 맞았다. 오랜만에 야외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니 주말다웠다. 2021. 10. 23.
[조치원 중화요리] 세종각 전날 지인과 얼큰히 술을 마셨다. 늦은오전에 해장을 하러 나왔다. 조치원짬뽕을 갔다가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여기로 왔다. 지인은 삼선짜장면, 나는 삼선 짬뽕을 주문했다. 짬뽕엔 해물이 한가득했다. 국물맛도 깔끔했다. 근데 뭔가 약간 아쉬웠다. 입만 매운 매운맛이 느껴졌달까.. 반면에 짜장면은 굉장히 맛있었다. 지인의 굿초이스였다. 여기는 짬뽕보단 짜장면인거 같다. 다음엔 짜장을 먹어야겠다. 2021. 10. 20.
싱크홀 SINKHOLE , 2021 줄거리 사.상.초.유!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보고 나서 일단 킬링 타임용이다. 차승원이 나와서 먼저 보고 싶었다. 특유의 연기 바이브 느낌이 유쾌하고 좋기 .. 2021. 10. 9.
[조치원 몽마르뜨] 돈까스 맛 집 지인과 점심 약속을 잡았다.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했다. 몽마르트르를 콕 집어서 가자고 했다. 예전부터 들었던 곳이었다. 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길가에다가 했다. 점심시간 유예시간이라 주차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어디에 주차를 할지 모르겠다. 가게 안에 들어왔는데 예전 고급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다. 초등학생 때 운동회 끝나고 갔던, 생일때 친구들이랑 우르르 갔던 느낌의 곳이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 지인은 그냥 돈까스를 나는 몽마르트르 돈가스를 주문했다. 차이점이 뭔지 몰랐지만 일단 이렇게 주문해 보았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수프가 나온다. 김치는 맛있었고, 수프도 맛있었다. 라면에 먹으면 더 맛있을 김치였다. 주문한 지 15분도 안돼서 나왔다. 시간이 상당히 빨.. 2021. 9. 30.
[조치원 보글보글] 찌개 전문점이지만 삽겹살 후기 ​조치원 맛집 보글보글 찌개는조치원 신흥주공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세종 조치원 맛집, 찌개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보글보글은 세종 찌개 전문점이다. 비도 오고 오래간만에 삼겹살에 소주 먹으러 왔다. 코시국답게 철저한 방역수칙을 보여주었다. 안심이 됐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다. 테이블 숫자는 10개 정도 됐다.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 정말 실한 삼겹살 도톰하니 맛있게 보였다. 지방이 조금 많아보인건 약간 아쉽다... ​ 쨌든 지글지글 구워본다.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나왔다. 어묵볶음 / 애호박볶음 / 콩나물 볶음 / 김치 / 쌈채소 / 쌈장 / 마늘 난 제법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간 까다로운 지인은 그냥 그랬다고 했다. 삼겹살은 삼겹살이었다. 냄새.. 2021. 9. 28.
[조치원 초밥] 초밥발전소 12g 주변 스터디 카페를 갔다가 배고파서 어슬렁 거리던 중에 발견하여 들어가게 됐다. 짜장을 먹고싶었지만 먹을게 초밥뿐이었다. 그냥 들어갔다. 매장안에는 테이블이 두세 개 있고 혼자 먹을 수 있는 바는 두 개 정도 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내부였다. 그에비해 직원수는 많은 거 같다. 옹기종기 4~5명정도 있었다. 홀직원이 조금만 친절했으면 좋았겠다. 가격은 그냥 그렇다. 조치원역 앞에 있는 애용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본업 초밥 1개와 가락국수 1개를 주문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미소국과 샐러드를 줬다. 양배추는 담아놓고 손님이 올 때 소스만 뿌려서 그런지 양배추의 표면이 말라있는 게 보였다. 양배추를 미리 담아놓다니... 싶었다. 그때그때 썰어주지는 못해서 냉장 보관했다가 올 때 꺼내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 2021. 9. 25.
[세종 연기면 한식뷔페] 백억 한식뷔페 퇴근길에 밥을 먹으려고 백억 한식 뷔페를 들렀다. 동선이 알맞아서 좋았다. 주차장도 나름 넓게 되어있다. 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식사비는 6,000원이다. 대략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다. 메인 요리인 찜닭은 별로였다. 저 날은 서브 메뉴만 맛있었다. 메인 메뉴는 매일 바뀌겠지만 아쉬웠다. 그래도 가성비 괜찮은 식사였다. 종종 퇴근길에 들러야겠다. 2021. 9. 25.
[조치원 중국집] 장짜장 - 짜장면이 3000원 근처 스터니 카페를 갔다가 배가 고파서 두리번거리다가 장 짜장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메뉴판에 짜장면 현금은 삼천 원 카드는 오천 원이라고 적혀있다. 현금 유도 결제는 좋아하진 않지만 삼천 원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먹기로 했다. 밑반찬이 나온다. 요새 식당과는 다르게 김치가 직접 담근듯한 국산 느낌 물신의 김치가 나왔다. 다른 식당들은 중국산 김치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돼서 그런지 감격이었다. 역시 짜장면은 금방 나온다. 5분도 안돼서 나온 거 같다. 촵촵 비벼서 후루룩 흡입했다. 주방장님의 실력이 꽤나 좋은 거 같다. 짜장은 보통 미리 해놓기 때문에 즉석 해서 먹는 느낌을 받기가 힘든데 바로 한 거 같은 느낌의 맛이었다. 가성비 최고의 짜장면이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 2021. 9. 22.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2020 줄거리 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보고 나서 1편 못지않게 긴장감이 굉장했다... 여주인공의 연기는 매우 몰입을 하게 만들었다. 1편에서 남주인공이 죽고 나서 아이들을 책임지는 여주인공 짠하면서도 대단했다. 다른 아지트로 이동 중인 가족들 1편과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줄거리와 스릴들이 좋았다. 적극 추천! 2021. 9. 21.
[조치원 냉면] 고기박사 냉면 초계막국수 - 냉면 맛 집 지난달에 아는 동생과 갔었다. 이제야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한다.. 또르르 동생의 추천으로 고기박사 냉면을 왔다. 윗 지방에서 내려올 때 가끔 봤던 곳이다. 이른 시간에 가서 한적했지만 그래도 한두 테이블은 있었다. 체인점인 줄 몰랐으나 포스팅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체인점이더라.. 체인점의 장점답게 깔끔한 내부 모습이다.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심플한 메뉴 구성이 좋다. 동생의 추천으로 물 비빔냉면 2개와 물만두를 주문했다. 메뉴에 냉면 비빔도 있었다. 무슨 차이인지 직원분께 물어봤으나 물 비빔냉면은 약간의 국물이 있고, 비빔냉면은 국물이 물 비빔보단 적다고 한다. 삶은 달걀과 열무가 나왔다. 물주전자는 순간 막걸리가 담겨있을 거 같은 착각을 일었다. 더운 날씨 탓이라.. 생각한다. 물 비빔이 나왔다. 삶은.. 2021. 9. 21.
[조치원 치킨] BHC 지인들과 치킨을 먹으러 왔다. 생일날 받은 5만 원 깊콘을 쓰려고 왔다. 실내가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했다. 테이블수는 10개 이하로 보였다. 네 명이서 치킨 두 마리와 맥주 1700을 주문했다. 레드 킹은 처음 먹어보는데 맵기가 살짝 아쉬웠지만 맵 찔이 두 분이 있었기에 안 아쉬운척했다. 맛있었다. BHC는 역시 치즈볼이 맛있다. 치킨보다 더 맛있다. 한 개 까지는!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마셨다. 1700을 한 번 더 주문하고 더 주문하려 했지만 자제했다. 즐거운 치킨 타임이었다. 2021. 9. 14.
[조치원 고깃집] 깡통주먹구이 - 오겹살이 맛있는 집 지인들과 고기를 먹으러 왔다. 지인들의 추천으로 왔다. 조치원 우체국 근처인 고깃집.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고깃집은 역시 은색 철판에 원형 테이블이 잘 어울린다. 왠지 모르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세 명이서 오겹살 3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소주 맥주! 여기 집이 좋은 점이 초벌을 해서 나온다. 그래서 익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갈치속젓도 나온다. 돼지고기와 갈치속젓은 궁합이 맞다. 맛있다. 문득 비리다고 싫어하는 지인이 생각난다. 밑반찬은 종류는 적당하고 퀄리티는 좋다. 특히 배추 겉절이는 맛있다. 신선하다. 옛날 도시락도 먹을만했다. 슥삭슥삭 지인이 힘차게 흔들어서 비볐지만 잘 안 비벼져서 열고서 비볐다.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다. 아 불은 숯.. 2021. 9. 12.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2018 줄거리 “소리 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보고 나서 나와 취향이 비슷한 영화좋아하는 형의 추천으로 봤다. 처음부터 긴장감이 엄청나다. 깜짝깜짝 놀라는 요소요소가 있다. 매장 면마다 돋보이는 여주인공의 연기가 좋았다. 욕실에서 아기 낳는 장면은 레전드. 영화가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이름 값한다. 긴장감과 연출이 좋았다. 스토리도 매끄럽다. 뭔가 미드 보는 거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1편의 마무리도 바로 2편이 시작하는 느낌으로 끝이 난다. 스릴러 영화 중엔 최고였다. 청각으로 인간들을 사냥하는 괴물의.. 2021. 9. 9.
[전주 가족회관] 한옥마을 비빔밥 - 맛은 있지만.. 저번 주 지인들과 주말에 약속이 있었다. 오랜만에 전주를 내려갔다. 볼 일을 보고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위치는 한옥마을에서 5분 거리인 웨리단길? 그쪽이었다. 메뉴는 전주비빔밥과 육회 비빔밥이 있다. 가격은 각각 12,000원 15,000원이다. 우리 네 명 모두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점심이고 행사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30분 정도가 지나서야 밑반찬이 깔린다. 반찬 맛들은 나쁘지 않았다. 배가 많이 곯아서 그런 거 일수도 있지만 맛있었다. 우리보다 늦게 들어온 일행들의 음식이 먼저 나오는가 하면 언제나 오냐고 물어보니 퉁명스럽게 '곧 나와요'라고 말하는 불친절한 직원도 있고,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리고 밑반찬이 깔리고 30분 뒤에 비빔밥이 나왔다. 오잉...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는데 육회가 없다... 2021. 9. 7.
디파티드 The Departed , 2006 줄거리 엇갈린 운명, 지옥 같은 두 남자가 격돌한다 {보스톤, 수십년 전. 난 내가 처한 환경의 산물이 되기보다, 환경이 내가 만든 산물이 되길 원한다. 과거엔 우리에게 교회란 게 있었다. 그것은 우리가 각자 가졌다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콜럼버스의 기사들은 머리통을 깨부시는 정말 사나운 놈들이었다. 이탈리아 놈들은 자신들의 몫으로 도시의 한 부분을 접수했다. 한 아일랜드인이 일자릴 구할 수 조차 없었던 때로부터 20년 후, 우린 '대통령제'를 따르기로 했다. 교회는 이제 편히 잠드시길.. 그게 바로 깜둥이들이 깨닫지 못한 부분이다. 내가 깜둥이들에 비해 아는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이거지. 아무도 알아서 주진 않는다. 스스로 받아 내야 하는 것이다.} 남부 보스턴 매사츄세츠 주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 2021. 8. 31.
[세종 조치원 산장가든] 숯불갈비 맛집 지인이 조치원에 놀러 왔다. 어디를 데려갈까 하다가 문득 산장 가든이 생각났다. 예전에 세종사는 친구가 맛집이라고 데려온 적이 있다. 그때의 맛있던 기억이 떠올라서 왔다. 위치는 고복저수지 근처이다. 일단 맛집답게 주차장에 꽤 넓다. 건물도 크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차들이 한 30~40대 정도 주차되어있었다. 원조 숯불갈비 1개와 매운 숯불갈비 1개 그리고 물냉면 2개를 주문했다. 나오는 시간이 비슷할 거 같아서 동시에 주문했다. 고기에 싸 먹는 냉면을 상상하며.. 밑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릇이 예쁘다. 플라스틱이 없었다. 대표적으로 코다리찜과 동치미가 맛있었다. 대체적으로 반찬들이 깔끔하고 정갈했다. 숯불갈비와 매운 갈비가 나왔다. 자태가 고왔다. 냄새도 좋았다. 다 조리가.. 2021. 8. 27.
[수원역 AK플라자 훠궈] 훠궈야 - 훠궈가 맛있는 집 오래간만에 수원에 와서 지인과 밥을 먹으려 했다. 역시 수원역 근처에서 먹으려고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훠궈를 먹기로 한다!! AK에 있는 훠궈야에 왔다. 쇼핑몰 식당들은 깔끔해서 좋다. 메뉴판이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세트만 주문하면 덜 복잡하다.ㅎㅎ 훠궈야 모둠 세트 2인분과 꿔바로우(2 pcs)를 주문했다. 먼저 꿔바로우가 나왔다. 딱딱했다. 그냥 먹을만했다. 많이는 못 먹을 맛이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소스를 제조했다. 취향에 따라 제조를 하면 되는데 뭐가 어울릴지 몰라서 앞에 제시된 세 가지 소스를 다 만들었다. 소스 3발씩 장전 고기가 나왔다 위에서부터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였다. 여러 가지 고기를 먹고 싶어서 모둠을 주문했다. 소고기, 양고기는 원래 잘 어울렸고, 돼지고기는 약.. 2021. 8. 26.
[조치원 짜장] 황비홍 옛날 짜장 - 잡채밥이 아쉬운 곳 천안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렀다. 드라이브 스루처럼 자연스럽게 진입해서 주차를 했다. 들어가자마자 잡채밥을 주문했다. 15분 정도 후에 나왔다. 가격은 나쁘지 않았다. 맛도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다. 잡채는 너무 팅팅 불었다. 그리고 고기에서 약간의 냄새가 났다.. 그래서 한쪽에 잘 모아놨다.. 배가고파서 다 먹긴 했는데 조금 많이 아쉬운 식사였다. 그리고 물을 먹으려고 물통을 여는 순간 멈칫했다. 물때가 약간끼었다. 물은 안 마시고 나왔다. 거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거슬렸다. 사장님은 물통을 전부 깔끔하게 씻으면 좋겠다. 이상 아쉬운 포스팅을 마쳐야겠다. 2021. 8. 24.
[조치원 마라탕] 주흙오리 마라탕 - 마라탕 맛집 마라탕이 먹고 싶어서 주흙오리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여러 번 포스팅한 바와 같이 괜찮은 곳이다...ㅋㅋㅋ [조치원 맛집] 주흙오리 마라탕 몇 주 전쯤 지인들을 만나러 조치원에 왔습니다. ​ 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마라탕 집입니다. ​ 마라탕은 처음인 두동이 기대가 컸습니다! ​ ​ ​ 매장 안에는 마라향이 풍겼습니다. ​ ​ doodong77.tistory.com [조치원 마라탕 맛집] 주흙오리 마라탕 오늘은 특히나 마라탕이 당겼다. ​ ​ ​ 지난번 포스팅 ​https://doodong77.tistory.com/34 몇 주 전쯤 지인들을 만나러 조치원에 왔습니다.​지인의 지인이 운영하는 마라탕 집입니다. ​ 오늘은 새롭 doodong77.tistory.com 이렇게 대낮에 온건 처음이다. 오픈하자마자 .. 2021. 8. 23.
[세종 한식뷔페] 엄마손 맛 한식뷔페 - 제육볶음이 맛있는 집!! 저번 주쯤 당직 저녁을 먹으로 소담동을 탐색하던 중 뷔페집이 눈에 띄었다. 세종에 한식뷔페집은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았기에 반가웠다. 은희네 해장국 옆에 있다. 2층으로 올라갔다 영업시간은 6시부터 19시까지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14시~15시 30분이다. 그리고 적혀있진 않지만 주말에는 안 하는 거 같다. (최근에 또 갔다가 닫혀있었다.) 매장 안은 오픈 주방형에다가 깔끔했다. 밥도 두 종류가 있다. 백미와 잡곡 아 그리고 1인당 식사비는 6,500원이다. 가격이 착했다. 고추 멸치볶음 최애 반찬중 하나다. 국물 종류가 두 가지나 됐다. 국수사리와 각종 젓갈들 배가 불러서 국수는 못 먹었다. 제육볶음이 여느 제육볶음 전문점보다 맛있었다. 달걀찜도 맛있었고, 각종 나물도 맛있었다. 미역줄기도 맛있었다... 202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