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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낙지] 용호동 낙지 - 낙곱새가 맛있는 집 지인과 수원역에서 만나 밥을 먹으려 했다. 애경은 문이 닫힌 상태였고, 선택의 여지없이 롯데몰로 향했다(밖은 너모 더워요..) 식당 나와있는 안내도를 살펴보다가 이 집이 눈에 띄었다. 매콤한 게 당겼으리라 메뉴판에 메뉴들은 간단했다. 이단 낙곱새 2인분을 주문했다. 조리가 거의 다 돼서 나온다 중불로 5분 정도 끓이고 밥이랑 비벼먹으면 된다 밑반찬은 심플했다. 딱 체인점 느낌의 것이었다. 콩나물과 부추와 김과 낙곱새를 덜어서 비빈다. 막 비빈다. 맛은 있다. 뭔가 낙지덮밥인데 곱창이 중간에 하나씩 씹히는 그런 밥! 새우는 존재감이 없었다. 나름 만족한 식사였다. 2021. 8. 13.
[세종 소담동 분식] 명인 만두 - 라볶이가 아쉬운 곳 오늘 당직 저녁을 해결하러 소담동을 배회하다가.. 저번에 가려다 못 간 명인만두를 갔다..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떡볶이가 당겼다. 주차는 지하에다가 하면 된다. 옆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헷갈린다. 결국 옆건물에 주차를 했다. 다행히 주차차단바 오픈 상태라 요금은 지불 안 했다. 메뉴가 굉~~~ 장히 많다. 김밥천국을 방불케 하는 메뉴 종류다. 분식집을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 보였다. 라볶이와 명인 김밥을 주문했다. 라볶이가 10분 정도 만에 나왔다. 배달 주문 앱 알림이 많이 울린다. 배달이 많은 집인가 보다. 매장 안에서 식사는 나 혼자였다. 좋았다. 물과 밑반찬은 셀프이다. 라볶이 시식을 했다. 고추장 특유한 쿰쿰한 냄새가 났다. 쓴맛도 났다. 아쉬웠다. 고추장이 들어간 메뉴가.. 2021. 8. 12.
파이프라인 Pipeline , 2021 줄거리 목표는 하나, 목적은 여섯! 화끈하게 뚫고, 완벽하게 빼돌려라! 손만 대면 대박을 터트리는 도유 업계 최고 천공기술자 ‘핀돌이’는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해 거대한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빠져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합류한다. 프로 용접공 '접새', 땅 속을 장기판처럼 꿰고 있는 '나과장',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이 모든 이들을 감시하는 '카운터'까지! 그러나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들 그들의 막장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보고 나서 보기 전엔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면서는 이게 뭔가 싶다. 초반 10분은 그.. 2021. 8. 11.
[세종 국밥] 은희네 해장국 당직을 하면서 저녁을 먹으러 왔다. 처음 온이 후에 두 번째 방문했다. [세종 소담동 맛집] 제주은희네해장국 - 국물이 좋아요 오랜만에 주말당직을 보내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 소담동 맛집을 찾아보다가 오게됐다. ​ ​ ​ ​ 심플하지만 해장국의 밑반찬으로선 충분했다. ​ 고추와 깍두기 ​ 깍두기는 정말맛 doodong77.tistory.com 첫 방문엔 해장국을 먹었지만 오늘 포스팅은 내장탕이다! 국물이 아주 진했고, 시원했다. 해장국 메뉴와 기본 국물 베이스는 같은 맛이었다. 건더기만 차이가 있다. 내장이 더 많이 들어가 있고 우거지가 좀 적은 느낌이었다. 팔팔 끓인 내장탕은 끝내줬다. 두 가지 메뉴를 맛본 결과 둘 다 맛있다. 둘 중 하나만 먹으라고 하면 해장국을 먹을 것이다! 만족스러운 식사.. 2021. 8. 10.
[세종 연동면 중국집] 정통 왕 손짜장 지난밤 캠핑을 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합강 캠핑장에서 조치원 가는 길에 들렀다. 맛집 느낌 물씬 났다. 주말아침부터 오픈하다니 감격스러웠다. 주차장도 널널하다. 좌식이라서 살짝 아쉬웠다. 테이블은 많고 널찍널찍했다. 부부 주인장님들이 운영을 하는 거 같았다. 불짬뽕을 주문했다. 얼큰하게 불같이 매운 짬뽕을 생각하며 주문했다. 상당히 음식이 빨리 나왔다. 일단 안 맵다. 국물은 진하고 좋았다. 국물의 온도는 살짝 아쉬웠다. 여름이라 덜 끓여 주신건 가 싶었다. 두동이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팔팔 끓는 짬뽕을 좋아한다. 나름 맛있게 먹었다. 합강 캠핑장에서 놀고 아침으로 해장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합강 캠핑장을 가게 된다면 또 들러야겠다. 2021. 8. 10.
[전주 채식 카페] 채식주의자의 무화과 채식 중국집을 방문하고 지인들과 카페에 왔다. 비건인 지인이 익산 어느 카페를 추천했지만 거리와 시간이 여유 있지 않아서 가까운 여기로 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나 많았다. 원래 많은지도 음료 셋 빵 셋을 주문했다. 일단 난 디카페인 콜 드부르를 주문했다. 맛있었다.. 향도 좋았다. 빵, 케잌종류는 대체로 퍽퍽했다. 달걀과 우유가 안 들어갔기 때문일까.. 그래도 뭐 그런거 치곤 먹을만했다. 셋이서 한창 떠들고 놀다가 나왔다. 2021. 8. 7.
[전주 진미] - 채식 중화요리 지난달 지인들과 웨리단길에 있는 전주 중화요리 진미를 방문했다. 위치적으로 한옥마을, 객사 중간이라 좋다. 일반 메뉴판도 있다. 전주에 채식 중국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봤다. (여기 사장님이 수행하시는 분인데 채식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로 만들었다고 들었다.) 1,2층이 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다. 2층에 앉았다. 세 명이서 메뉴 고민을 하다가 간짜장, 가락국수, 고추 잡채밥을 주문했다. 살짝 맹맹하긴 하다. 다르게 보면 깔끔하다! 고기 육수가 없는 것치곤 괜찮았다. 간짜장...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었다. 일반 짜장 맛집의 맛이다. 면발도 좋았다. 밥을 비벼먹고 싶었다. 고추 잡채밥이다. 비주얼은 별로였다. 맛은 대체로 깔끔했다. 세 가지 메뉴밖에 못 먹었지만 만족했다. 먼저 채식메뉴이다 .. 2021. 8. 6.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평생교육 학습관 - 열람실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도서관을 검색해봤다. ​ 여기가 떴다!! ​ 전화해보니 이용 가능하단다. ​ 코로나라서 기대를 안 했지만 .. ​ ​ ​ 지하나 지상에 주차장은 널찍하다. ​ 간단한 발열 체크 후에 수기 방문 기록 남기고 올라갔다. ​ ​ ​ ​ 3층에 열람실이 있다. ​ 따로 회원증? 그런 건 필요 없다. 선착순으로 앉으면 된다. ​ ​ ​ ​ ​ ​ ​ ​ ​ ​ 자리의 3분의 1만 이용 가능하게 배치를 해놓았다. ​ 그런대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 다만 아쉬운 게 운영시간이었다. ​ 17시까지 밖에 안 한다. ​ ​ ​ ​ 쾌적했다. ​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화2길 25 ​ 2021. 7. 29.
행복한 찹쌀 꽈배기 당직 날 저녁을 먹으로 근처 동네로 나왔습니다. ​ 분식집에서 제육볶음을 먹고 가던 중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 ​ ​ 사장님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 꽈배기 3개를 주문했습니다. ​ ​ ​ ​ 3개 2천 원 ​ 차까지 가면서 먹었습니다. ​ 우걱우걱 ​ 뜨거웠습니다. 조금 식어야 맛있을 거 같았습니다. ​ ​ ​ ​ 2020. 11. 3. 16:41 2021. 7. 29.
[전주 한옥마을 카페] 소소한 관심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나왔어요. 지인들과 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두리번 걸렸어요. ​ 사물놀이를 구경하고 하다가 소소한 관심에 관심이 갔어요.(라임 굿) ​ 앤티크 한 디자인에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겼어요. ​ 옛날 사진관? 양복점? 느낌의 입구예요. ​ ​ ​ ​ ​ 지인 모두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3메리카노 통일 굿 ​ 커피 맛을 잘 모르는 두동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지인분들도 맛을 모르는지 맛 언급을 안 했습니다.(근데 홀짝홀짝 잘드시더라구요.) ​ ​ ​ ​ 군것질거리가 놓여있는 책걸상이에요 ​ ​ ​ ​ ​ ​ ​ 몇 분 있다가 난로 옆 옆자리에 소개팅한 커플들이 들어왔어요. 대화 내용이 조금 들렸습니다. (나도 하고 싶다.) ​ 한 시간 정도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 .. 2021. 7. 29.
[전주 아중리 카페] cheerup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두동이 우리의 친구 흑마가 근처까지 놀러 왔어요. 병원 앞 카페를 가기로 했죠 이름은 쳐럽 ~ 카풰 ​ ​ ​ ​ 내부가 깔끔한데 흑마가 사진을 안 찍었어요 ​ ​ ​ 음료 맛나고요 빵도 맛있고요 좋습니다 ​ 흑마와 수다를 한참 떠들다 사고처리 전화받고 정신없었네요 호호 ​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옆 벽면이 너무 이쁩니다 ​ 이상 cheerup 카페 끝 ​ ​ ​ ​ ​ 2019. 7. 9. 17:27 2021. 7. 29.
6월밤 풋살 6월 18일 화요일 ​ 6시땡하자마자 임실에서 전주로 달려갔습니다. 팀원들과 신나게 공을 찼습니다. 7시부터 9시까지 3파전으로 진행했습니다. ​ 열심히 공차고 사대부고 근처 닭집인 닭치기에서 치맥을 신명나게 뜯습니다. 사진이없어서 아쉽군요. ​ 2차로 근처 횟집에서 입가심하고 마무리 여느때보다 확실하고 깔끔한 하루였습니다. ​ ​ 2019. 6. 20. 13:13 2021. 7. 29.
[조치원 곰탕] 행복한 소머리 곰탕 집에 가는 도중에 눈에 띄어서 왔다. 주차공간이 시원시원하다. 접근성이 좋다. 곰탕을 먹으려 했으나 장터국밥을 주문했다. 음식이 금방 나왔다. 우거지가 먹음직스럽다. 간세기도 적당하고 우거지와 고기 건더기가 기본에 충실했다. 다만 국물의 깊이가 아쉬웠다. 뭔가 아쉬웠다. 2021. 7. 25.
[조치원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 집에 가는 도중에 집에 먹을 게 없는 걸 깨닫고 평소에 오며가며 봤던 땅스부대찌개로 갔다. 조치원 시장근처에 위치해 있다. 매장 안은 깔끔하고 쾌적하다 어차피 테이크아웃이라 크게 상관은 없다 ㅋ 주문을 하면 조리가 돼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줄 알았지만 육수랑 햄이랑 채소랑 따로 나온다!! 조리방법대로 냄비에 다 때려 붓고 끓인다. 라면사리를 마지막에 넣어주면 꿀맛 부대찌개 완성 3인분이라 꽤 많지만 한 끼에 반절을 먹었다! 가성비 괜찮은 거 같다. 종종 사 먹어야겠다. 2021. 7. 18.
[세종 돈까스 맛집] 뚱보아저씨 돈까스 주말 당직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돈까스가 당겼다. 예전부터 오려고 했는데 못 왔다! 가장 기본 오브 기본 메뉴 같은 뚱보 돈가스를 주문했다. 비주얼은 굉장했다. 그리고 크기는 더 굉장했다. 바삭바삭 한 느낌 물씬 찍어먹는 돈까스보다 부어먹는 돈까스가 더 좋다. 김치와 무는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두께도 적당하고 잘 두드려 팬 거 같다. 소스에 있는 채소들이 너무 좋았다. 느끼할 때쯤 시원 아삭한 채소들이 입안을 시원하게 느끼함을 잡아줬다. 소스 자체는 무난한 거 같은데 이런 무난한 집을 찾기가 힘들다. 어쩌면 기본에 충실한 소스 같다. 이런 느낌의 돈까스는 좋다. 아 그리고 양이 많아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왔다.(셀프 포장)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포장을 해가는지 알 수 있다.(양이 그만큼 많기도 한다.. 2021. 7. 17.
[유성 맛집] 식후경 - 석갈비가 맛있는 집 일주전쯤 오랜만에 회식을 하게 됐다. 유성 IC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에서 대전 유성구 도로가에 바로 위치해있다. 내부는 깔끔하다 석갈비 순두부정식을 주문했다. 일단 사람수대로 주문했다. 상당히 비쥬얼이 좋다. 먹기 좋게 익혀서 나온다. 그릇 아래에는 고체 연료가 있어서 먹는 내내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 먹기 좋게 썰었다. 쌈을 싸먹어도 맛있다. 석갈비만 따로 2인분을 추가해서 먹었다. 내 돈으로 안 사서 그런지 더 많이 먹게 된다. 고기를 양껏먹고나서 돌솥밥과 순두부를 먹을 차례였다 윤기가 자르르 밥이 아주 맛있어 보였다. 밥을 퍼내고 물을 붓는다. 순두부찌개.. 깊고 감칠맛이 훌륭했다. 순두부만 먹어도 맛있을 거 같다. 적당히 매콤하다. 나름 만족스러운 회식자리였다. 2021. 7. 14.
꽃송이가 오늘 두동이는 회사앞 생태공원에서 일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길에 사진찍기를 했다. ​ 이 꽃이 예뻐 한참을 보다가 맡다가 찍었다. ​ 무슨꽃인줄은 모르겠다. 꽃사진만보면 아웃포커싱 땡기는 두동이 ​ 와 이건 빼박 전등같이 생겼다 하면서 찍은 사진(꽃전등.jpg) 어렸을적 노하리숲에서 만들어보고 처음 만들어본 꽃팔찌 ​ 키톡프사에하기는 좀 그렇고 , 인스타에 올리기는 조금 쑥스러워 , 그렇다고 안올리기에는 섭섭해 블로그에 올리는 두동이 ​ ​ ​ 일을 하면서 이런 자연을 만끽하는것은 크나큰 장점. 언제까진지는 모르겠지만 다니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점일듯 싶다. ​ ​ ​ 2019. 5. 22. 0:53 2021. 7. 14.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 ​ 줄거리 ​ 전설이 된 킬러 ‘존 윅’ (키아누 리브스). 룰을 어긴 죄로 그에게 현상금 1,400만 불이 붙고, 전 세계 모든 킬러의 총구가 그를 향한다. 국제암살자연맹의 파문 조치가 내려진 그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시시각각 위험에 직면하고 결국, 마지막 전쟁을 위해 ‘소피아’(할리 베리)를 찾아가는데… 출구는 없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 ​ 보고 나서 책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가기 아쉽고 공짜표가 있어서 가까운 영화관에 갔다. 시간에 가장 가까운걸 보려고 했다.(후보: 알라딘, 존윅3, 토이스토리 ) 존윅3 가 가장 가까워 보기로 했다. 줄거리만 대충보고 입장했다. 화려한 액션씬과 스릴? 스토리? 조금 기대했지만 하품만 나왔다. 평점을보고 기대를했건만... 간만에 느껴본 배.. 2021. 7. 14.
그것 (It, 2017) 줄거리 ​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형 빌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 ​ ​ ​ 보고나서 그것2 가 개봉을해서 호평을 받았다. 그것2를 보려고 그것1을 보았다. 공포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깜짝놀라는 장면들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징그러운 비쥬얼이 싫다. ​ 이 영화는 그렇게 잔인하고 징그러운 장면은 없다. 내 적정수준만큼 스릴.. 2021. 7. 14.
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2019) ​ ​ 줄거리 ​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베팅을 할.. 2021. 7. 14.
엑시트 (EXIT, 2019) ​ 줄거리 ​ 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 ​ 보고나서 장수작은영화관에서 보았다. 아뿔싸 청각시각 장애인들도 볼수있는 영화였다(가치봄) 한글자막도 나오고 상황설명하는 멘트도 중간중간 나왔다. 처음볼때는 집중이 안됐다. 보다보니까.. 2021. 7. 14.